동네 간판왕 마진가(고창석)는 동네 구멍가게 규모의 광고회사 지라시(GRC)의 사장으로 이태백(진구)과의 첫 만남부터 살벌한(?) 맞짱을 뜰 예정이다. 이태백과의 대결에서 범상치 않은 숨은 절대 고수의 면모를 드러내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오감을 동시에 자극할 전망.
무엇보다 첫 등장부터 특유의 덥수룩한 삼각 곱슬머리와 무성한 턱수염으로 시선을 압도할 고창석은...
그녀는 극 중 마진가(고창석)가 운영하는 인쇄 광고대행사 '지라시(GRC)'의 인쇄물 디자인과 출력은 물론 경리, 비서 업무까지 담당하는 정보산업고 시각디자인과 3학년생이다.
아영은 "첫 정극 연기라 무척 걱정이 앞서지만 선배님들의 도움으로 열심히 배우고 있다"며 "공선혜 역으로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저의 색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인터넷과 휴대폰의 스팸광고, 길거리의 지라시와 신문에 낀 전단지 등 온ㆍ오프라인상의 광고가 범람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넘쳐나는 광고에 소비자들은 이제 광고에 대한 인식이 생활정보가 아닌 공해로 인식되는 수준에 까지 왔다. 특히 광고에 선정적 사진이나 자극적인 문구를 마구 사용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유해 정보에 노출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