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아우크스부르크에 3-2 진땀승…지동원 결장
지동원(23)이 빠진 도르트문트가 아우크스부르크에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30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개막전에서 바이엘 레버쿠젠에 0-2로 패한 도르트문트는 이로써 리그 첫...
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오는 28일 새벽 홈구장인 바이아레나에서 코펜하겐을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레버쿠젠은 코펜하겐과의 경기 이전인 24일 새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원정경기로 올시즌 분데스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지동원과의 맞대결 성사 여부로도 관심을 모으는 이 경기를 통해 손흥민은 리그 1호골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레버쿠젠은 오는 28일 새벽 코펜하겐을 홈으로 불러들여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은 오는 24일 새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원정경기다. 손흥민으로서는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그간 좋은 모습을 보여왔던데다 도르트문트 소속의 지동원과 맞대결 가능성도 있어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지동원(23)은 결장했다.
이날 경기는 포칼 우승팀 도르트문트와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에른 뮌헨으로 더비 경기였다. 도르트문트는 지난해에 이어 2연속 슈퍼컵을 차지하며 라이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도르트문트는 공수의 핵 마르코 로이스와 마츠 후멜스가 빠졌음에도 강했다. 전반 23분 음키타리안(25)이 강력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반면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최근 이어진 컨디션 난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도르트문트는 14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독일 베스트팔렌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의 2014 독일 슈퍼컵에서 음키타리안, 아우바메양의 연속 골을 앞세워 2-0으로 우승했다.
도르트문트는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통산 5번째...
지동원 멀티골
지동원(22)이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 이적 후 첫 멀티골을 기록했지만 독일 언론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동원은 4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라퍼스빌-조나(스위스 4부 리그)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아우바메양, 음키타리안 등과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전반전 내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지동원은...
지동원(23ㆍ도르트문트)이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다. 그것도 멀티골이다.
지동원은 4일 오전(한국시간) 스위스에서 열린 라퍼스빌-조나(스위스 4부 리그)와의 프리시즌 연습경기에 아우바메양, 음키타리안 등과 함께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했다.
전반전 내내 활발하게 그라운드를 누빈 지동원은 팀이 2-0으로 앞선 전반 16분과 전반 35분 각각 골을 넣으며...
지동원의 소속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가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열린 FC 라퍼스빌과의 평가전에서 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도르트문트는 현재 스위스 바트 라가즈에서 전지훈련중으로 전지훈련지에서 열린 스위스 4부리그 라퍼스빌과의 경기에서 전반에만 6골을 넣은 끝에 10-0으로 대승을 거뒀다.
선수들을 고루 기용한 도르트문트는 전반과 후반 각각 거의 다른...
레버쿠젠의 개막 경기는 8월 24일 지동원이 속한 도르트문트전이다. 경기 시간은 새벽 1시 30분이다. 레버쿠젠이 이후 8월 30일 헤르타 베릴린과 시즌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시간은 오후 10시 30분이다. 손흥민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손흥민 레버쿠젠 입국, 걸스데이 민아와 데이트할 시간 있을까” “손흥민 레버쿠젠 입국...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지동원이 후반전 교체 투입돼 후반 45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다. 비록 추가골은 넣지 못했지만 활발한 움직임으로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난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25)의 공백을 메워야 하는 특명을 받은 만큼 새 시즌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특히 과거 일본의 가가와 신지(맨유)가 달던...
골 감각은 무뎌지고 자신감은 떨어졌다. 패스 및 슈팅 템포도 한 박자씩 늦어졌다.
따라서 지동원의 과제는 경기 출장 기회를 늘려 과거 기량을 하루 빨리 되찾는 일이다. 점점 무뎌지는 발끝 감각을 살리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일보다 중요한 것은 없어 보인다.
한편 축구팬들은 “도르트문트 합류 지동원, 좋은 활약 기대한다” “도르트문트 합류 지동원, 과연 몇...
그러나 후반 중반들어 지친 기색이 역력해진 한국은 김신욱 대신 김보경(카디프시티)을, 손흥민 대시 지동원(도르트문트)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벨기에의 철옹성 수비를 뚫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오히려 한국은 마지막 '한방'을 살리지 못하고 벨기에의 역습에 허를 찔렸다. 후반 15분 투입된 벨기에의 10대 공격수 디보크 오리기(19·릴)가 개인기로 한국의...
한국은 후반 22분과 29분 김보경과 지동원을 각각 김신욱과 손흥민을 대신해 투입하며 공격의 고삐를 더욱 당겼다.
하지만 오히려 선제골은 벨기에의 발에서 나왔다. 벨기에는 후반 15분 나세르 샤들리와 디보크 오리지를 투입했고 오리지는 후반 33분 페널티 에어리어 부근에서 강력한 슛을 시도했다. 김승규 골키퍼는 오리지의 슛을 다이빙하면서 힘들게 막아냈지만...
이후 후반 33분 한국영 대신 지동원까지 투입하며 총공격을 펼쳤다. 김신욱의 투입으로 제공권에서 확실하게 우위를 점한 한국은 줄기차게 알제리의 문전을 위협했다.
하지만 문전에서의 제공권 우위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의 기대했던 만회골은 나오지 않았다. 결국 한국은 후반전에만 8개의 슛을 시도하며 파상 공격을 펼쳤고 알제리는 단 3개의 슛만을 시도했을...
이후 한국은 박주영과 손흥민을 빼고 이근호(상주 상무)와 지동원(도르트문트)을 투입하는 등 만회골을 넣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으나 가나의 강한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고전했다.
후반 막판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한국은 오히려 부산 44분 아예우에게 또 골을 허용하며 무릎을 꿇었다. 아예우는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가볍게 발만 갖다 대 골로 만들며...
후반들어 한국은 김보경, 이근호, 지동원 등 공격 자원들을 순차적으로 투입했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오히려 후반 7분 아예우에게 중거리 슛으로 또 한 골을 내주며 0-3으로 끌려갔다.
점수차를 세 골차까지 벌린 가나는 보아텡, 기안, 안드레 아예우 등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더 이상의 의미를 두지 않았다. 하지만 한국의 실점은 끝나지 않았다. 후반 44분 조르당...
이후 후반 33분에는 기성용 대신 하대성을 경기에 투입했고 후반 38분에는 이청용 대신 지동원을 투입하며 6명의 교체 인원을 모두 소진했다. 하지만 역시 공격에서의 큰 변화는 감지되지 않았고 결국 0-1로 패하고 말았다.
이날 경기의 내용은 전체적으로 한국이 주도했다. 이는 분명한 사실이었지만 축구는 결국 스코어가 말해주는 스포츠라는 것이 증명된 경기였다....
'최고의 감독'으로 꼽힌 지도자는 지동원과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의 마쿠스 바인지를이다. 그는 무려 57.3%의 득표율로 이 부문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옌스 켈러(샬케 04) 감독이 10.9%로 그 뒤를 이었고 시즌 막판 레버쿠젠의 감독대행을 맡았던 자샤 레반도프스키 감독이 5.9%로 3위에 오른 것이 눈에 띈다.
'최악의 감독'으로는 전통의 명가...
바이에른 뮌헨, VfL 볼프스부르크, 1899 호펜하임 등은 물론 지동원과 홍정호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 등 단 한 차례도 2부리그로 강등된 바가 없는 팀들의 예는 적지 않다. 하지만 함부르크처럼 모든 시즌을 1부리그에서만 보내고 있는 팀은 없다. 2013-14 시즌까지 51시즌을 모두 1부리그에 개근하고 있는 유일한 팀인 셈이다.
올시즌 함부르크가 2부리그 강등됐다면...
벗어났고 다시 한번 챔피언스리그 직행 티켓이 걸려있는 리그 3위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현재 레버쿠젠은 승점 47점으로 3위 샬케 04(51점)와의 승점차를 4점으로 좁혔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부상으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고 팀 동료 홍정호와 레버쿠젠의 류승우는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장 시간은 얻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