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용화가 입대를 미루기 위해 대학원에 부정 입학한 것으로 결론짓고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 이에 정용화는 SNS를 통해 “(군 입대를 미루기 위해 경희대 대학원에 특혜 입학한 사실은) 절대 사실이 아니며 나는 군대로 도망가는 것도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한편 정용화는 3월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SH공사 보상총괄부에서 차장으로 재직할 당시 토지보상업무를 맡았던 김 모(41)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공문서위조 등 혐의로 구속해 최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016년 4월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보상 대상자 중 자신의 배우자와 동명이인이 있는 것을 악용해 청구 및...
조 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2시께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한 후 13일 오전 1시께 조사를 받고 나왔다.
조사를 마친 후 조 회장은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는데 국민에게 할 말이 있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직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후 질문에도 그는 아무런 말을 하지 않은 채 준비된 차를 타고 떠났다.
조...
조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면서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정석기업이 대신 지급하게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유니에스가...
조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정석기업 돈으로 용역업체 비용을 지불했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수사에 성심껏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세 번째 소환에 대해선 "여기서 말할 시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평창동 자택 경비를 맡은 용역업체 유니에스에 지급할 비용을...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건축법 위반 및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방화문 제조·시공업체 관계자와 감리자 105명을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2015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인천 내 오피스텔과 상가 건물 670곳을 신축하면서 값싼 철문 1만5000여 개를 방화문으로 눈속임해 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중 인증 시험에 쓸 방화문을 대리 제작한 브로커 A(58)...
4일 인천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가짜 방화문 제조·시공·감리자 등 105명을 건축법과 업무방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 중 인증 시험에 쓸 방화문을 대리 제작해 준 브로커 A(58) 씨는 구속됐다.
이들은 지난 2015년 1월부터 지난 7월까지 인천지역 상가와 오피스텔 670곳을 신축하면서 일반 철문을 방화문으로 속여 시공했다. 또한, 가짜...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4일 오전 10시께부터 인력 20명을 투입해 서울 중구 한진빌딩에 있는 정석기업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석기업은 조 회장의 서울 종로구 평창동 자택에서 일한 경비원들의 용역업체에 비용을 지급한 의혹을 받는 한진그룹 계열사다.
경찰은 "경비원 급여 관련 도급비용 지급 내역서와 계약서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0일 수사관 30명을 투입,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달 9일 불이 난 BMW 차 주인 이광덕 씨 등이 고소장을 낸 지 약 3주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그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다.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강제 수사는...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0일 오전 9시 30분께부터 수사관 30명을 투입,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이달 9일 불이 난 BMW 차 주인 이광덕 씨 등이 고소장을 낸 지 약 3주만에 이뤄졌다. 경찰은 그간 국토교통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얻어 BMW 관련 문건을 확보해 검토 작업을 해왔다. 압수수색 등 본격적인...
30일 오전 9시 30분께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수사관 30명을 투입, 서울 중구에 있는 BMW코리아 본사를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사건 관련 증거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엄정한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를 밝히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의료·보험범죄 전문 수사팀은 A 의료기기 업체 대표 이 모(62)씨 등 이 회사 임직원 38명을 의료기기법 위반으로, 의사 43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사는 의도적으로 보험급여 대상인 임플란트 가격은 비싸게, 비급여 대상인 치과용 합금 가격은 싸게 책정한 '패키지 상품'을 병원 1200여곳에...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6시부터 수사관과 디지털분석관 등 인력 14명을 투입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 전산서버 등을 압수수색했다.
롯데건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도시 및 주거환경관리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디지털포렌식 등을 통해 압수물을 신속하게 분석하는 한편 롯데건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27일 오전 6시부터 수사관과 디지털분석관 등 인력 14명을 투입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의 전산서버 등을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서울 강남·서초·송파·강동구 일대 재건축 사업장들에서 건설사들이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줬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해부터 수사를 진행해 왔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잠원동 롯데건설 본사에 수사관 등 10여 명을 보내 관련 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경찰은 롯데건설이 서울 강남구, 강동구 일대 재건축 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조합원들에게 금품을 준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6일 "현재까지 진행한 계좌 추적 결과 입금액수를 기준으로 볼 때 피해자 수와 피해 금액이 이같이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피해 금액은 현재까지 확보한 계좌들만을 기준으로 파악한 것이고, 관련 계좌가 추가로 발견되거나 현금으로 투자한 사례가 확인되면 피해 액수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현재 이 사건은 지능범죄수사대로 이관돼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추가 고소에 독일의 홍보담당 임원이 포함된 것은 결함 은폐가 본사 차원의 문제로 봤기 때문이다. 하 변호사는 “본사 홍보담당자 요헨 프라이는 중국 매체를 통해 한국 내 화재 발생 원인은 도로 환경과 운전자들의 독특한 운전 습관 때문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면서 “독일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오후 BMW가 불타는 피해를 본 차주 이광덕 씨를 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이씨는 서울 중랑구 지수대 사무실에 도착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결함 은폐에 대해 진술하고, BMW코리아가 독일 본사, EGR(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생산업체와 주고받은 이메일을 확보해달라고 경찰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특별단속은 사이버 분야에서 총괄하지만, 불법촬영물 유통 카르텔과 관련한 수사가 필요하면 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소속 범죄수익 추적수사팀 등 지능수사 전문인력도 투입돼 자금·회계분야 수사를 담당한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불법촬영부터 촬영물 게시·유포·거래 등 유통 플랫폼, 디지털 장의사 등을 낀 유통 카르텔까지...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3일 오후 2시 BMW 피해자 모임 대표를 비롯한 고소인 등을 소환해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친 뒤 유관기관들의 협조를 얻어 BMW 차량의 결함과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는 대로 BMW 관계자들을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차량 화재사건 피해자 21명으로 구성된 ‘BMW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