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의 서울 편입 가능성이 크지 않을 뿐 아니라 현실화되더라도 주요 업무지구로의 거리와 같은 물리적 변화는 없다는 점에서다.
31일 건설부동산업계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전날 경기도 김포한강차량기지에서 수도권 신도시 교통대책 마련 간담회를 열고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당 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포를...
여의도는 국제금융 중심지로 계획되고 있어 한강변의 국제적 수준을 갖춘 매력적인 도심환경을 갖추어 나갈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가 지난 5월 발표한 여의도 금융중심 지구단위계획(안)이 최종 확정되면, 이번 공급되는 토지가 위치한 ‘도심기능 지원지구’는 공공·생활편익·주거 등 다양한 입지가 가능하도록 도시기능이 복합화 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지하철 1호선 방학역 인근 대상지에는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공공주택 420가구(공공분양 263가구, 이익공유 84가구, 공공임대 73가구)와 근린생활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선다, 독립적인 공간을 선호하는 가구를 위한 복층형 가구를 일부 계획하는 등 수요자 맞춤형 평면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번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도지구 3곳을 전 가구 동시...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사업은 크게 △지구단위계획 △정비계획 두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대책은 토지등소유자의 지분으로 추진되는 정비계획 방식에 대한 투기 대응책이다.
최근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 활발해지면서 사업지역 내에 지분 쪼개기, 신축빌라 난립 등 분양권을 늘리려는 투기세력이 유입되고 있다. 이에 원주민이 피해를...
서울시는 전날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위한 '개봉역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과 개봉동 170-35번지 일원 '장기전세주택 건립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구로구 개봉동 170-33번지 일대는 경인로에서...
서울시가 매각을 추진 중인 DMC 랜드마크용지의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했다.
26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상암 DMC 랜드마크 용지에 대한 '상암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은 2023년 5차 공급 이후 부동산업계와 전문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19일 서울시는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성산시영아파트는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 절차와 재건축 정비 계획 수립 절차를 병행 추진했다. 이에 8월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한편 광주시는 이날 광주신세계백화점 확장 이전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심의도 비공개로 진행했다.
앞서 광주신세계가 지난해 11월 이마트와 주차장 부지의 통합 개발을 위해 제안한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심의다. 광주신세계는 지난해 8월, 9000억원 규모의 '신세계 아트 앤 컬처 파크' 확장 계획을 발표했다.
광주시는 지난 1월·3월 두 차례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까치산역 지구 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2·5호선이 지나는 까치산역 역세권 및 강서로 변을 포함하고 있는 강서구 화곡동 897번지 일대 일반상업 지역 및 신규 편입규여인 제2종일반주거(7층), 제 3종일반주거지역이다. 지구 중심기능이 저조하고...
12일 서울시는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구로구 오류동 111-1번지 일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 및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럭비구장 특별계획구역은 온수역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온수역에 연접한 환승역세권(1·7호선)으로써 서남권 경인축 상의 관문지역이다.
온수역 럭비구장은...
왕십리역세권4 특별계획구역은 왕십리 광역중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왕십리역 9번 출구와 연접한 환승역세권(2호선·5호선·수인분당선·경의중앙선)으로써 왕십리로와 고산자로 교차부에 위치한 대중교통의 요지다. 하지만 노후 불량 건축물이 다수 분포해 광역중심에 걸맞은 상업 및 교통중심지로의 육성 및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번 정비구역...
이에 방역대책을 한층 강화해 바이러스의 농가 유입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과거 발생이 많았던 24개 시·군을 '조류인플루엔자 고위험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중점방역관리지구 내 농가 1920호 중에서도 발생 위험성이 큰 농가 692호를 별도 선별해 방역조치를 강화한다.
또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시 달걀 수급에 영향이 큰 산란계는 10만 수 이상...
26일 서울시는 제1차 도시재정비수권소위원회에서 신길재정비촉진지구 내 '신길13구역(영등포구 신길동 340-1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는 용도지역 상향(제3종 일반주거→준주거지역)을 통해 266가구(공공주택 49가구 포함)를 587가구(공공주택 181가구)로 늘리고 35층 높이의 대규모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계획이 담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 토지 7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필지는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용지로, 총 41만㎡, 7필지로 구성돼있다.
공모는 2개 공모단위로 구분되며, P-1은 블록형...
토지 용도지역 변경 또는 상향을 통해 관광숙박시설 건립을 장려하고 관광숙박 특화 지구단위계획 개념을 새롭게 도입해 모텔촌도 재정비한다. 도시민박업 등록대상 건축물도 확장할 계획이다.
24일 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숙박시설 3대 확충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한 서울관광 미래비전의 하나로 기존 건축물을 숙박용으로 전환하고 관광숙박시설...
성수동2가 일대에서는 IT산업·유통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으로 IT(정보통신) 및 R&D (연구개발) 관련 업종 입지 및 공개공지 조성 계획 시 용적률을 최대 560%까지 받을 수 있다.
정유나 NH투자증권 부동산책임연구원은 “성수동 상권은 성장과 안정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곳”이라며 “연무장길과 아뜰리에길 상권이 계속 커지고 있어 성장성이 높은...
또 도심 내 보행환경이 열악한 역세권의 지구단위계획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구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면 지하철 출입구 설치를 공공기여로 우선 검토한다. 사업자가 원하는 완화 항목(용적률, 건폐율)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연내 도시계획조례와 지구단위계획지침을 개정하고 연결통로 공사비 기준을 마련할 에정이다. 이는 사업자가 사업...
서울시는 '가재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수정 가결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가재울 재정비촉진지구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하나, 둘 완료되는 등 지역 여건이 점차 변화하고 있어 가좌역 일대 중심지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신축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곳은 도시기본계획 상 지구중심지역으로 상업 및 준주거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소규모 저층...
친환경 계획수립을 유도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지 않았다.
오 시장은 “벌써 오래전부터 친환경 저탄소 인증을 LEED에서 시작했는데, 이것을 구역 단위로, 지역 단위로 확장하는 첫 시도가 아마 오늘 서울에서, 이 MOU 덕분에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LEED 첫 적용 대상지로 용산 철도정비창, 국제업무지구를 언급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