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구청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당사자인 강남구와 사전협의 없이 추진되고 있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열람 공고를 당장 중단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서울시가 전날 강남구청 측에 이날부터 14일간 종로구 송현동 부지와 강남구 삼성동 옛 서울의료원 부지의 맞교환을 위해 지구단위계획...
서울시가 시범아파트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검토 중이지만, 아파트 주민들은 기부채납ㆍ임대주택 등 재건축 요건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반대 의견을 내놓고 있다.
LH 관계자는 “해당 용지는 8ㆍ4대책에서 정해진 사항 외에 주택의 유형 등 구체적인 것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향후 사업 추진이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과 협의해 나갈 예정”...
서울시는 지난 29일 제16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영등포구 신길동 413-8번지 일대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과 신안산선(2024년 개통 예정) 환승역인 신풍역 주변에 있다. 신길재정비촉진지구와도 가까운 곳으로 그간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24일 제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수권소위원회를 열고 면목생활권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구역은 지하철 7호선과 신설 예정인 면목선 경전철 환승역인 면목역 일대로 면목생활권 중심 기능을 수행하는 곳이다. 구역 내외 여건 변화를 반영해 계획지침을 정비하고 생활권 중심지로서 기능 강화를 통한 지역...
최근 용산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주민공람도 실시했다. 성장현 서울시 용산구청장은 “용산을 한국의 맨해튼으로 만들겠다”고 자신있게 말했다.
용산 지구단위계획 대상 지역은 용산역 일대와 남쪽으로는 한강변, 북쪽으로는 서울역 일대까지 포함한다. 남영동, 후암동, 용산2가동 등 8개 동에 걸쳐 있는데다 규모도 용산구 전체 면적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5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성북구 석관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 결정 및 특별계획구역2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9일 밝혔다.
대상지는 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과 장위재정비촉진지구 4구역이 인접한 곳이다.
이번 결정으로 이곳에는 지하 5층∼지상 29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과 265실 규모의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내년...
해당 구역은 정비구역지정 이전에 관리되던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으로 환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현재 관할구청인 관악구에서 본 구역을 포함한 봉천지역중심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 중"이라며 "주민 의견을 수렴해 실현 가능한 사업방식이 도입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31일 입장자료를 내고 "옛 서울의료원 부지 맞교환에 반대한다"며 "이번 발표는 국제교류복합지구 지구단위계획의 취지나 강남의 미래 발전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마치 강남구가 동의한 듯한 서울시 발표는 그야말로 아전인수식 해석"이라며 "시가 서울의료원 북측 부지에 공공주택 3000호를 공급한다는...
이촌1구역 추진위 관계자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안을 도시계획위원회에 올리기 위해 서울시와 협의 중"이라며 "지구단위계획, 용산 마스터플랜에 맞춰 정비계획을 보완하면서도 사업성을 높이는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지거래허가제(실수요자에게만 지방자치단체가 부동산 거래를 허가하는 제도) 강화는 이촌1구역을...
서울 금천구 독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2-2구역 일부가 근린생활시설 및 업무시설로 개발된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금천구 독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독산2-2 특별계획가능구역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독산2-2 특별계획가능구역은 2008년 도심 부적격 시설인 정육도매시장 일대 정비를 위해...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용인시는 리모델링 용적률 상향안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이달 20일 변경 고시했다. 눈에 띄는 내용은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특례조항 신설이다. 이를 통해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용적률을 최대 300%까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경기 수원시와 성남시 용적률 기준인 280%보다 20%포인트 더...
당시 이곳에서 나오기로 계획된 물량은 2만1000가구에 달했다. 김포 고촌지구는 면적이 2500만㎡가 넘는 대규모 부지여서 서부권 핵심 거주단지가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고양 화전은 3기 신도시인 창릉신도시와 인접한 곳으로 상암DMC가 가까워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가가 많다. 전문가들은 대부분 입지가 서울 접근성이 높은 곳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첨단지도 주변 택지 지구단위계획의 허용 범위 내에서 개발돼야 한다'는 이유로 개발 방침과 달리 "해당 사업계획에 동의할 수 없다"는 의견을 외부에 공개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서초구를 제치고 직접 지구단위계획을 입안해 뒤늦게 법적 근거를 만들려 한 점이 감사에서 확인했다.
감사원은 서울시장에 앞으로 도첨단지 조성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국가 단위의 자원봉사 운영을 위임받은 기관으로 245개 지역자원봉사센터와 지자체 자원봉사단체 등과 연계해 8월부터 연말까지 시민 15만 명을 대상으로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운영할 계획이다.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원하는 장소에서 플로깅을 하고, 모은 폐플라스틱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도시재생혁신지구는 지자체·LH 등 공공 주도로 주거·상업·산업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해 재생효과를 극대화하는 지구단위 개발 사업이다.
2019년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이후 사업 추진이 다소 지지부진했으나 LH의 참여로 사업 활성화의 전환점을 맞았다.
구미 공단동 도시재생혁신지구는 낙후된 구미 국가산업단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신산업...
지난해 6월 서울시는 난개발을 막겠다며 이 땅을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다. 지구단위계획구역에선 장기 개발 계획인 지구단위계획이 나와야 개발사업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일반상업지역,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분류된 주변 토지와 달리 이 땅은 규제가 더 엄격한 2종 일반주거지역이어서 개발 사업성을 높이려면 용도지역 조정도 필요하다.
이 땅이 속한...
지난달 29일 서울시는 CJ 공장부지 지구단위계획구역(변경)과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가양동 92-1번지 일대에 지하 7층~지상 14층 규모의 업무시설 및 지식산업센터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선다.
CJ 공장부지 인근 등촌동 등촌주공2단지 전용 41㎡형의 현재 시세는 7억5000만 원 수준이다. 이 아파트 같은 면적이...
현재 제1종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건축심의 등 각종 행정절차가 끝난 상태로 사업승인 인가에 필요한 토지 95% 이상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내년 1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동아건설 관계자는 "양질의 지역주택조합사업을 선별해 지속해서 수주실적을 늘리고 있다"며 "차별화된 상품 특화와 브랜드 이미지 강화로...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가양동 92-1 일원에 있는 가양동 CJ공장 용지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결정(변경),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 이 용지는 부동산 디벨로퍼인 인창개발이 1조 원 이상을 주고 매입했다.
인창개발은 오피스타운으로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2개 블록을 지식산업센터로 분양하고...
손실보상금 지급 등에 합의하고, 지난달 30일 노조가 점검하고 있던 물류기지 현장에서 합의사항 이행 협약식을 진행했다. 시위 현장에 게시된 현수막도 함께 철거됐다.
노원구 측은 올해 안에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지구단위 계획과 사일로 철거 등을 진행하고, 내년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완공은 2026년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