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평증축을 통해 늘어난 전용면적 70㎡형 256가구와 전용 84㎡형 2가구 등 총 258가구는 모두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단지 외관은 유려한 선형 구조인 크리스탈 프리즘 타워로 조성된다. 이 외에 피크시스 프래임 등 세련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총 공사비는 4707억 원이다.
또 기존 지하 1층 규모 주차장은 최대 지하 4층까지 확대되고, 주차 대수 역시 1260대에서...
단지는 수평증축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지하 3층~지상 28층, 16개 동, 2938가구에서 지하 5층~지상 29층, 16개 동, 3328가구로 탈바꿈한다. 공사비는 총 1조900억 원 수준으로 부족했던 주차시설과 커뮤니티 등 부대시설이 개선된다.
롯데건설과 현대건설은 각 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결합해 고급 주거 단지를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더 넓어진 평면에 조망형 창호를...
쌍용건설은 30일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을 약 2년여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특1급(5성급) 최고급 호텔인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으로 새 단장했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국내 최장수 민영호텔(1955년 금수장 호텔로 최초 개업)로 상징성이 크다.
리모델링을 통해 가장 눈에 띄게 바뀐 부분은 최상층 연회장과 실외 수영장에 개폐식 유리천장을 설치한 점이다....
총 공사비는 3225억 원 규모로 기존 1312가구에서 수평·별동증축 리모델링을 거쳐 1508가구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센터마크’다.
산본신도시 아파트는 1990년대 초·중반 지어져 올해 30년 차를 맞이하는 노후 아파트가 많다. 이 때문에 산본 일대는 리모델링 사업 추진 바람이 거세다. 특히 산본은 분당과 평촌, 일산 등 다른 1기...
시공사로 선정했다.
1968년 공무원아파트로 이촌동의 중심에 지어진 후 1998년 재건축돼 이촌동 변화를 이끌었던 강촌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 일대 3만988㎡ 부지에 있는 지하 2층~지상 22층, 공동주택 9개 동, 총 1001가구 규모의 단지다. 지난해 10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았다.
용적률이 339.3%로 높은 편이어서 재건축이 어려워 증축형 리모델링을 선택한...
기존 지하 2층~지상 14층, 106가구에서 수평 및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5층~지상 20층, 121가구로 확대된다. 공사비는 약 630억 원이다.
롯데건설은 청담신동아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안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로...
배재현대 리모델링조합 관계자는 “현재 법인 등기 중이고, 등기를 마친 후 이르면 2월 말에서 3월 초 시공사 입찰 공고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참여에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재현대는 수직 증축 방식 리모델링을 통해 가구 수를 기존 448가구에서 477가구로 29가구 늘릴 계획이다. 각 동에 2...
수직증축 기술, 국토부서도 인정할 정도로 안전“리모델링 규제 완화 위해 두 발 벗고 나설 계획”
“공동주택 수직 증축에 필요한 기술적 기반은 충분하다. 23년간 수직 증축만 20건 넘게 시공했으나 하자는 한 건도 없다. 수직 증축에 관한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지적하고 해법을 찾겠다.”
변항용 전국공동주택리모델링협회 초대 회장은 수직 증축 리모델링에...
2017년 현대백화점 서울 천호점 증축 공사 도중에는 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근로자 1명이 작업 도중 사고로 생을 마감했다. 같은 해 경남 거제시에서는 양정·문동지구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숨졌다.
2016년 경기 평택에서는 주한미군 기지 이전 공사 도중 현대산업개발 하청업체 직원 1명이 사망했다. 같은 해 경기...
총 공사비는 908억 원 규모다.
현대건설은 대치 비취타운의 입지적인 장점과 상품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랜드마크 입면 디자인과 예술 작품, 조경이 어우러진 명품 정원, 고급 아파트의 상징인 최고급 스카이 커뮤니티,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H사일런트 홈 시스템 등을 고려한...
서울 등 투기과열지구 민간택지에서 30가구 이상 분양하는 공동주택은 분양가 상한제나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를 받아야 한다. 반대로 29가구까지만 분양하면 이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아도 된다. 일반분양가가 높은 만큼 수익을 낼 수 있어 조합원들의 부담이 줄어든다.
이에 30가구 미만 증축을 검토 중인 단지들이 늘고 있다. 서초구 반포동...
대치선경3차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은 18일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66표 전체 득표(득표율 100%)로 현대건설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치선경3차는 2014년 수직증축 리모델링조합을 설립하고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근 상가를 포함한 3568.80㎡ 부지를 통합 개발하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전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 7층~지상...
정부는 신안산선은 개통준비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SH공사 등과 함께 공공주택의 주거공간 배치, 커뮤니티 공간 등 설계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영등포역사는 기존 2층 규모의 철도 출입구에 구조보강을 통해 8개 층을 증축해 공공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며, 1호선·KTX 등 우수한 교통망을 통한 출퇴근 편의를 고려해 사회초년생을 중심으로 공급한다.
한양대...
CJ대한통운은 행낭포장 소형 택배 전담 분류 인프라 ‘이천 MP 허브터미널’의 자동화 설비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테스트를 거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천 MP 허브터미널은 전국 서브터미널에 설치된 MP(Multi Point)와 연계해 전체 택배 물량의 90%가량을 차지하는 소형 택배를 전담으로 분류·중계해주는 최첨단 시설이다.
집화처 인근 서브터미널...
추진위 관계자는 “현재 조합 설립 주민 동의율은 31%로 내년 3월까지 법정 동의율(66.7%)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리모델링을 통해 3914가구로 증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단지 규모가 큰 만큼 공사비만 약 1조 원 안팎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정비사업 규모가 큰 만큼 대형 건설사들 역시 행당대림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현재 삼성물산·현대건설...
정비기금을 활용해 지원할 수 있도록 관계법을 개정하고, 공사비 융자 등 금융상품도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내 공동주택은 총 4217곳으로 수평·수직증축을 통한 ‘가구 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898곳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리모델링을 원하는 아파트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면서도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우선 서울 시내 공동주택 총 4217개 단지를 전수조사한 결과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3096곳으로, 이 중 수평ㆍ수직 증축으로 세대 수를 늘리는 ‘세대수 증가형’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는 898곳으로 추정했다. 나머지 2198곳은 설비ㆍ수리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맞춤형’ 리모델링 가능 단지다.
리모델링이 가능한 단지 3096곳을 제외한 나머지는 재건축이...
수주액은 공사금액 기준 총 1조626억 원이다.
포스코건설은 2014년부터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꾸려 총 23개 단지, 약 4조 원에 달하는 수주고를 올렸다. 누적 시장 점유율도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사업 실적도 준수하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 우성9차(개포 더샵 트리에)가 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고, 강동구 현대1차는 지난달 착공했다. 국내 수직 증축 인허가...
이후 220만 원 루피(약 3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교실을 증축하고 교보재를 지원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약 8개월에 걸쳐 진행된 공사를 통해 총 7개에 불과하던 학급 수는 3개 반이 추가돼 10개의 학급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학생 수 역시 80명의 인원을 추가 수용할 수 있게 됐다.
현대건설기계 박진석 전무는 “인도의 어린 꿈나무들이 개선된 교육환경에서...
보증사고 땐 보증금 회수 어려워…세입자 보험 가입 서류부터 '퇴짜'전문가 "임대보증보험 의무화, 집 주인·세입자 퇴로 열어줘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H빌라에 전세로 사는 한모 씨는 지난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임대 보증금 보증(집주인이 보증금을 돌려주는 못할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상품) 가입을 문의했다. 집주인이 전세 보증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