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성 쌍둥이로 어렸을 때 이름이 레니로 불렸던 이들은 현재 애버딘의 노인 요양소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에블린은 4명의 자녀와 12명의 손자, 26명의 증손자를 두고 있으며 현손자도 3명을 뒀다.
에디트는 4명의 자녀와 9명의 손자, 21명의 증손자, 3명의 현손자를 두고 있다.
또 손자는 14명, 증손자는 10명이다.
이들의 장수비결은 특별하지 않다.
부인 진지펀은 "그저 매일 일하고, 가족 모두 화목하며, 살면서 맞닥뜨리는 많은 일에 조급해하지 않고 마음을 편히 가지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노인학회는 양씨 부부를 공식적으로 ‘중국 최장수 부부’로 인정하고, 세계 최장수 부부의 기록에도 올릴 계획인 것으로...
30대그룹은 해외기업과의 합작투자 추진과 관련해 손자회사가 증손자 회사 투자시 100% 지분을 가져야 하는 지주회사 규제가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해결을 요청했다.
홍 장관은 이날 업계의 건의사항을 자신이 주재하는 '건의관리회의'를 통해 다뤄나가면서 향후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세부대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1일 호러스 언더우드의 손자 리처드 언더우드(한국명 원득한), 증손자 호러스 H. 언더우드(한국명 원한광), 피터 언더우드(한국명 원한석) 등은 이날 오후 교내 언더우드 동상 앞에서 "연세대는 한국 교회 주요 교단들의 이사추천권을 유지하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언더우드가는 "언더우드 선교사의 후손인 우리 가족들은 최근 연세대학교의...
송ㆍ손 연구원은 "현행 공정거래법에서는 지주회사가 금융자회사를 소유할 수 없어 금융회사를 통한 신규 동력을 찾는데 한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증손자회사의 지분요건도 완화됨에 따라 향후 M&A시에도 손자회사의 역할이 부각된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1912년 라트비아에서 태어난 루바 할머니는 이스라엘이 정식 국가로 독립하기 이전인 1932년에 이주해 왔으며 증손자를 두고 있다.
루바 할머니가 예기치 않게 새 경력을 쌓게 된 것은 광고 회사의 한 간부가 100세 모델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받게 됐고, 이 간부는 이 요청을 받은 즉시 남편의 할머리를 생각하게 된데서 비롯됐다.
조르주 루이비통의 증손자 패트릭 루이비통은 “나의 증조부 조르주 비통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점은 고객이 여행시 최적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루이비통은 선대의 뜻과 장인 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제작 작업을 관리 감독하고 있다. 그의 주된 업무는 바로 특별 주문 부서 운영이다.
루이비통 가문은 단지 선대의 장인정신을...
잠세지트 타타의 증손자인 라탄 타타는 1962년 타타스틸에 인턴으로 입사한 후 30년간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지난 1991년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당시 라탄 타타 회장은 타타가문의 개방성과 과감한 선택에 힘입어 타타그룹의 수장 자리에 올랐다. 놀라운 것은 타타그룹의 후계자로 간택된 그가 타타가문의 장손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타타가문은 장자에...
포드사 창업주인 헨리 포드의 증손자 포드 회장은 특히 한·미간 자동차 교역 역조현상을 예로 들며 "한국 자동차업체들은 미국 시장에 제한 없이 접근하지만 미국 업계는 한국 시장에 제대로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포드는 최근 미국 주요 일간지에 대대적인 광고를 게재해 한국 자동차시장을 폐쇄적이라고 비판, 시장개방을 촉구했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와인 생산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은 나다니엘의 증손자인 필리페 남작이 1922년 샤토를 물려받으면서부터다. 20세가 되던 1922년 샤토를 상속받은 필리페는 1988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66년간 열정적으로 일하면서 샤토 무통 로칠드와 와인업계에 변화와 혁신을 몰고 왔다.
그의 첫 번째 변혁은 1924년 프랑스 와인업계에선 처음으로 와인을...
인도 최대 자동차 업체인 타타 모터스와 세계 7위 제철업체인 타타스틸 등 98개 회사를 거느리고 있다.
업계에서는 최근 타타 회장의 이복동생인 노엘 타타(53세)에 주목하고 있다. 그룹의 국제 사업 총괄 대표로 취임했기 때문.
라탄 타타 회장은 그룹 창업자인 잠셋지 타타의 증손자로 미 코넬대를 졸업했고 지난 1991년 J.R.D. 타타의 뒤를 이어 회장에 취임했다.
'겨레의 등불, 평화의 횃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국무총리와 김양 국가보훈처장, 안중근 의사 유가족인 토니 안(증손자), 안연호(손녀)씨등이 20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식에 참석한 사람들은 헌화 및 분향, 안 의사 약전 낭독, 추모 공연 등을 가진 뒤 광화문 광장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한국투자신탁운용측은 "그간 증손자회사 설립이 안돼서 한국투자증권 홍콩법인에 본부를 두었지만 대주주를 한국투자운용지주로 바꾸면서 자산운용사의 홍콩법인을 독립시키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투신운용은 위탁운용을 하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며 "한국투자증권 홍콩 법인의 적자 여부와는 상관없이...
현대차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은 주식스왑에 따르는 양도세 문제, 증손자회사 지분률 규제 등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간 내에는 실현가능성이 매우 희박한데, 시나리오에 근거한 분석은 억측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안 센터장은 “동사가 추진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연료전지, 첨단소재, 안전 및 편의장치 등에서의 사업 확대는 현대차와 협력이 필수적이며, 이번...
#본문
지난 1999년 지주회사 제도가 전격 허용된 이후 국내 지주회사의 수는 2004년 22개에서 2008년 9월 기준 60개까지 늘어났으며 이들이 보유한 계열회사(자회사·손자회사·증손자회사 포함)의 수도 599개에 달하는 상황이다.
또한 공기업을 제외한 대형 기업집단 중 LG, SK, GS, CJ, 금호, 두산 등 6개 기업집단이 이미 지주회사를 설립했거나 지주회사...
◆보험·증권업종, 장기적인 성장성 부각
금융지주회사 제도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비은행지주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 허용▲금융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출자한도 규제개선▲금융지주회사의 해외 증손자회사 지배허용 등인데 전문가들은 이번 규제 완화로 비은행지주회사들(보험사, 증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우선...
지난해 8월 동국제강그룹 창업주의 증손자들이 유상증자에 참여한 글로포스트는 지난해 9월12일 1주당 3만6344원까지 치솟은 바 있었다. 하지만 올 7월17일 1960원까지 내려갔으며 현재 2300원선 전후에서 거래중이다.
I.S하이텍은 지난해 6월 고 정몽우 현대알루미늄 회장의 장남 정일선씨가 최대주주로 올라선 바 있다. I.S하이텍 지난해 7월 31일 1주당 2310원에서...
현행법상 지주회사는 증손자 회사를 거느릴 수 없도록 돼있기 때문에 이런 규제에 맞춰 법적기한내에 해소할 예정이다.
◆ 지주회사는 향후 19.3%인 사업회사(CJ푸드-가칭)의 지분을 어떤 방식으로 늘릴 것인가?
-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는 상장된 자회사의 주식을 20% 이상 보유해야 한다. 지주회사는 법이 정한 기한 내(2년)에 사업회사의 주식을 추가로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