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남 미래에셋증권 연구원= 미국 장 마감 이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호실적 영향에 한국 시장도 강세 출발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240억 달러로 제시 시장 예상(220억 달러)을 크게 웃돌아 인공지능(AI)
모멘텀에 대한 기대감 속 반도체를 비롯한 관련 업종들의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 전날...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내수는 부진한 가운데 수출이 경제를 견인하는 해"라며 "특히 미국의 첨단분야 인프라 투자, AI 분야 투자와 연관되는 중간재 수출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김 연구원은 "미국향 중간재 외에 여타 수출분야 업황 개선세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 내수는 자생적인 경기회복뿐 아니라...
삼성증권은 22일 한화오션에 대해 부진한 실적에도 주가 상승 여력 확대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은 전 분기와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상승한 반면 영업이익은 488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며 “드릴십...
신희철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발표된 기업들의 4분기 영업이익 합산액은 29조1000억 원으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 36조6000억 원을 약 20% 하회했다”며 “전통적으로 4분기 실적이 저조한 점을 고려하더라도 지난해 저조한 성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한 종목 중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금호타이어(833.6%)다....
유안타증권은 20일 일본 증시의 강세 원인은 크게 네 가지 변수가 조합된 결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엔저에 따른 수출과 기업이익 개선, 거래소 주도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과 일본은행의 완화정책, 시차가 달랐던 일본의 경기 사이클, 중국으로 이탈했던 자금 귀환 등을 꼽았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핵심인 엔화는 수출과 기업이익이 개선되는 효과도...
신한투자증권은 19일 아프리카TV에 대해 ‘후원 경제와 광고, 두 마리 토끼를 잡다’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선임연구원은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트래픽이 트위치TV 한국 철수 및 해외 진출로 성장세에 들어서며 멀티플이 리레이팅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TV의 후원 경제 결제 유저당 평균...
19일 하나증권은 올해 중국 춘절 연휴(9~17일) 기간 소비가 지난해와 유사한 회복 패턴을 이어갔으며, 이에 따라 2분기 중국 소비주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으로 분석했다.
김경환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4년 중국 춘절 연휴 소비는 표면적으로 리오프닝 직후인 2023년과 유사하게 서비스-재화-부동산 순 회복 패턴을 이어갔으나 서비스 분야는...
상상인증권은 19일 한국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은 수출 회복의 추세화라고 진단했다.
신얼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원인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문제 △낮은 회계 투명성 △북한에 의한 지정학 리스크 △자회사 상장 남용 △소극적 주주 환원 등"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고질적 증시 저평가 해결을...
다만, 금융권은 건설업계 업황 개선에 부정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채권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업종별 등급 방향성을 가늠해보면, 건설과 PF 관련 업종의 등급 하향 조정이 상당 폭 단핼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또 하나증권은 14일 건설 산업 전망 보고서에서 ‘관망’ 의견을 내놨다. 미분양 증가 우려가 커지는 등 부동산...
반도체·이차전지 업황 악화사업 확장하며 적자폭 늘어일부는 IPO 실적목표 못미쳐
지난해 기업공개(IPO)를 통해 증시에 입성한 기업들의 실적이 대부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과 이에 따른 업황 악화 혹은 연구·개발(R&D)과 인력 충원에 따라 실적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IPO를 통해...
18일 증권가 및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니켈·코발트·망간(NCM) 계열 양극재 기업들의 1분기 출하량은 지난해 4분기보다 평균 30%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NCM 양극재는 NCM 기반 삼원계 배터리에 들어가는 소재로, 국내 기업들의 주력 제품이다. 업체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LG화학 40%, 엘앤에프 30%, 포스코퓨처엠 20%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양극재 업체들은 리튬 등...
7%, 업황 개선 시 주가 업사이드 가장 높아
안영준 하나증권 연구원
◇ 카카오
4분기 본업(광고·커머스) 실적 성장 + 비용 통제로 어닝 서프라이즈 기록
본업이 콘텐츠 부진한 매출 상쇄, 특히 웹툰은 수익화 집중 판단
올해 본업 성장, 비용 통제가 핵심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
◇ HPSP
4분기 시장 예상치 부합 및 바닥 확인
선단공정 침투율 확대로 신규 고객사...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는 덕성, 참엔지니어링, 대유플러스 등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하한가 종목은 없었다.
덕성은 전 거래일 대비 29.90% 오른 1만212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이 초전도체 관련 종목으로 묶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음달 4일 김현탁 교수와 이석배 퀀텀에너지연구소 대표 등은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등급부여상황을 근거로 올해 업종별 등급 방향성을 가늠해보면, 건설 및 PF 관련 업종의 등급 하향조정이 상당폭 단행될 것"이라며 "석유화학 등 여타 업황이 부진한 업종도 하향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제지업종의 업황 및 실적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해 보인다. 경기 둔화와 업계...
NH투자증권이 두산에 대해 현재 주가가 순자산가치(NAV) 대비 75% 할인 거래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 원에서 14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9만1300원이다.
15일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두산은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 두산밥캣, 두산테스나, 두산로보틱스 등 계열사들과 함께...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연초 이후 거래대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하반기 국내외 금리인하 가능성을 감안하면 올해는 증시 여건 개선을 바탕으로 업황 및 실적회복 흐름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일련의 사태로 리테일 시장내 지배력 약화 우려가 제기됐으나 4분기 중 국내 및 해외주식, 신용융자 전반의...
2024년 청정수소 입찰 결과 확인 필요
유재선 하나금투
◇키움증권
4Q23 Re: 봄이 온다
영풍제지 미수금 등으로 4Q 적자, 업황 개선 및 기업 밸류업 기대로 목표가는 상향
4분기 순이익은 -1,914억원(적자전환) 기록
업황 개선, 낮은 PBR, 주주환원까지. 업종 Top Pick 유지
안영준 하나금투
◇한전기술
국내외 원전 이슈에 대비할 시점
4Q23 영업이익...
◇HK이노엔
실적 성장에 더해질 미국 진출 모멘텀까지
4Q23 review: 케이캡 신규 파트너 계약 체결로 물량 공급 안정화되면서 컨센 부합
2024년 케이캡 국내 처방 증가, 카나브 4종 및 당뇨 신제품 판매 효과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망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6만원 유지
서근희 삼성증권
◇팬오션
1Q24. 업황, 실적, 주가 저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