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20일 함안군청에서 열린 언론 간담회에서 홍 전 대표는 "그동안 서울 송파, 동대문 등 타향에서 4선 의원을 하고 마지막을 고향에서 하겠다는데 출마를 두고 말들이 많다"며 "지역구 의원 중 자기 고향이 아닌 곳에 출마하는 사람이 어딨느냐"며 "이는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반문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지도부 사퇴를 요구하는 일부 권리당원에 대해 “우리 당의 권리당원이 70만여 명인데 당원 게시판에 들어와서 사퇴를 요구하고 하는 사람들이 2000여 명”이라며 “그분들의 의견을 무시해선 안 되지만 당원들의 뜻을 따라 당을 운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나는 총선에 출마할 사람도 아니다”...
여성경제인협회 간담회 겸 정책토론회를 열려고 했다”며 “청문회 일정 등으로 이번 달 개최는 어려워지겠지만, 저희의 목소리에 앞으로 더 귀 기울여 주실 것으로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벤처기업협회도 박 의원을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벤처기업협회는 박 의원을 두고 “4선의 여당 중진 의원으로서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역임한 경험을...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미세먼지에 따른 국가 재난 사태 선포를 제안했는데 긍정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가 오늘 미세먼지와 관련한 긴급 회동을 제안해 오후 3시 30분에 만나기로 했다"며 "미세먼지를 국가 재난에 포함하는 법안은 이미 국회에 제출돼 있고...
탈원전 정책에 여당 중진이 처음으로 반기를 들었다. ‘김태우 사태’와 ‘신재민 사태’도 정권 초반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예사롭지 않다.
문 대통령이 연초부터 경제 행보에 올인하고 있다. 7일 중소 벤처기업인과의 대화에 이어 15일에는 대기업 중견기업인들을 청와대로 불러 간담회를 가졌다. 곧 소상공인들과도 만난다. 어려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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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은 15일 서울 목동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취임한 이후 중소기업 혁신성장의 씨앗을 충분히 뿌렸다고 생각하는만큼 올해는 한층 더 속도감 있고 도움되는 지원을 통해 수확을 거두는 한 해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중진공은 스타트업들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스케일업...
이날 간담회에서는 차기 당권주자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김무성 의원을 겨냥한 듯한 발언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전 변호사는 “몇몇 중진 의원이 공화주의같은 말을 한다. 참 코미디같은 일. 오늘날 현대민주주의가 공화주의와 동의적으로 쓰인지가 서구에서는 10년 가까이 됐다”면서 “그러니 한국당에서 ‘의원 품질’ 문제가 나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동안...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바른미래당은 조직이 없고 지지율이 높지 않아서 뜬구름 잡는 격”이라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이어 민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를 향해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여당 서울시장 후보의 경우에 상대가 ‘깜냥’이 되는 사람이 있느냐”며 “한 사람은 미투로 날아가고 또 한 사람은 뭐로...
이주영·나경원·유기준·정우택 의원은 2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홍 대표의 공천 방식 등 당 운영을 비판하는 성격의 간담회를 열었다. 모임 대표 격인 이 의원은 회동 직후 “ 지난주 저희가 홍 대표에게 요구했던 4가지 사항(민주적 당 운영, 지지율 제고책, 진중한 언행, 인재 영입 주력)에 대해 당 대표로서 입장을 밝혀 달라”며 홍 대표의 공식답변을 재차 요구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그동안 전국 순회 당원간담회를 진행한 결과 바른정당과의 통합 여론이 절대다수라는 입장을 밝히며 통합 필요성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내에서 호남 중진의원을 중심으로 통합 반대론이 거센만큼 안철수 대표는 자신의 당대표직을 걸고 전당원투표를 실시해 통합 논란에 종지부를 찍자는 제안을 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 의원은 이날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안철수 전 대표라는 당의 자산, 훌륭한 당 선배 동료들과 함께 손잡고 수평적으로 소통하면서 당을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안 전 대표를) 압박하기 보다는 서로 만족할 수 있는 최선의 조합을 찾아보겠다” 며 “일종의 ‘어깨동무 선거대책위원회’...
문 의원은 이날 추미애 당 대표가 소집한 ‘긴급 중진 의원 간담회’에서 “어떤 경우라도 정부·여당 국정 책임은 무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주의는 여야 협치 분위기가 성숙했을 때 가능하다”며 “몸을 낮추고 인사청문회도 거기에 맞는 여야 합의 기준과 준칙 만들어서 앞으론 이런 문제 더는 나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마지막까지 경주해야 한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운영방향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민생·협치·현장·소통을 5대 키워드로 삼고 이를 구현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특히 5대 키워드 중 '민주' 분야에서는 "정의와 국민집권을 실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국정농단을 바로잡고 검찰·국정원·방송 개혁 등 정의를 실현하는 국회를 만들겠다...
정 전 원내대표는 17일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선 “보수의 적은 육모방망이로 뒤통수를 뽀개 버려야 한다”는 등 극한 발언을 쏟아내며 당의 혁신을 주문했다. 하지만 같은 날 홍준표 전 대선후보는 지도부 체제를 바꾸려는 친박을 SNS상에서 ‘바퀴벌레’에 비유하며 맹비난했고, 친박 홍문종 의원은 간담회에서 홍 전 후보를 향해 “제정신인가, 낮술 드셨나”라고...
한국당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일주일이 넘은 지금까지 새 정부는 협치 의지를 보이지 않고 일방적 독주 현상만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대행은 문 대통령의 인사를 문제 삼았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경선에 뛰었던 안희정 충남지사 캠프 인사였던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임명과 관련해 “당내 다른...
정우택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17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의원 간담회에서 이 후보자에 관해 “인사청문회를 시작하기도 전에 그냥 넘어갈 수 없을 정도의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대행은 문 대통령이 병역면탈, 부동산투기, 세금탈루, 위장전입, 논문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는 고위 공직에서 원천 배제하겠다고 한 공약을 언급한 뒤 “언론을 통해...
새누리당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은 3일 오전 당무에 복귀해 기자간담회를 연 데 이어 친박계 중진 의원, 원내·외 인사들과 만나며 쇄신안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후에는 원외당협위원장과 초선의원들을 잇따라 만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 위원장은“책임 있는 자리에서 제역할 못한 사람들, 당 대표, 정부 중요 직책을 맡았던 이들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최고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비공개 간담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맹우 사무총장이 전했다. 선거관리위원장에 조경태 의원이, 선관위원에 경대수 강석진 임이자 이은권 의원이 맡는다.
현재 원내대표 후보로는 '3+3 중진협의체'에 참여했던 친박(친박근혜)계 홍문종 정우택 의원과 비주류인 김재경 주호영 나경원 의원 등이 거론된다.
이정현 대표는 22일 기자간담회에서 당 지도체제를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자는 일부 중진의원들의 제안에 대해 “‘그라운드 제로’에서 최고위원들께 이 문제를 다시 논의해보자고 제안할 용의가 있다”고 했다.
당 일각에선 새 비대위원장 후보로 김병준 국무총리 후보자와 이주영 의원 등이 벌써부터 거론되고 있다.
김 후보자의 경우 사실상 야권인사인 만큼, 어느...
이 대표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만시지탄이긴 하지만 지금이라도 본격적인 논의를 하고 가져온다면 ‘그라운드 제로’에서 최고위의원들에게 다시 논의해 보자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비대위 구성안이 조금 더 구체화 되면 논의할 것인가’라는 기자의 질문에는 “중진이든 다른 전략가든, 반드시 이 당에 ‘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