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응급중증환자 전원 어려움에 24.1%가 응답했다.
박양동 아동병원협회장(창원 서울아동병원 병원장)은 "소아 의료 현장 상황은 개선되지 않고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부족한 인력은 충원되지 않고 악순환이 반복되는데 정부는 하드웨어 확대 정책에만 집중하고 근본적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찾지 못해 죽음에 이르는 ‘구급차 뺑뺑이’ 사고 등이 최근까지도 끊이지 않자, 의료공백을 메울 대안인 ‘공공의대 설치법’에도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국회에서 ‘의사수 부족 현장 사례발표 및 공공의대 설치법’ 공청회를 열었다. 공공의대 설립 관련 법안을 준비 중인 강...
중증응급환자가 더 많이 치료의 기회를 갖기 위한 방안으로 △상급병원 과밀화 해결 △경증환자 119 이송 및 응급실 이용자제 △취약지 응급의료 인프라 확충 △비정상적인 응급실 이용행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사회는 “이송문의에 대한 수용의 결정은 현장의료진이 병원의 역량과 상황을 고려한 복합적인 판단으로 처벌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실 진료 전에 중증도를 분류해서 경증 응급환자는 수용하지 않고, 하위의 종별 응급의료기관으로 분산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중증 응급의료센터 60곳의 수술 의사 확보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조속히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긴급 지원방안을 추가로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박 정책위의장은 "응급의료는...
급성 뇌졸중의 경우 막힌 뇌혈관을 뚫어야 생명을 살리고, 영구적인 중증 장애를 막을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뇌졸중의 진단을 위해서는 자기공명 혈관조영술(MRA), 조영 컴퓨터단층촬영(CT) 촬영 등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 등이 요구돼 지역 불균형이 심하고 응급 시술이 필요한 환자 분류에 한계가 있다.
휴런의 비조영 CT 기반의 뇌졸중 AI 솔루션은...
대구파티마병원은 중증도를 분류하지 않고, 구급대원이 외상 처치 등을 우선 요청했음에도 정신과적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 제공이 어렵다는 이유로 수용을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대병원은 중증도 분류 없이 권역의상센터에 먼저 확인할 것을 권유했고, 경북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다른 외상환자 진료 및 병상 부족을 이유로 수용을 거부했다. 이후 조사에서 당시...
소아 구루병 환자 치료제인 크리스비타 주사액의 경우, 비급여 시 1인당 연간 투약비용이 약 2억 원에 달하지만, 건강보험(본인부담 10%) 및 본인부담 상한제 적용 시 1000만 원 수준으로 줄어든다.
또 6월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 등에서 진행되는 중증응급 수술과 시술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수가 가산이 50%에서 100%로 확대 적용된다. 휴일·야간 치료 시에는...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응급상황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소프트웨어다.
바이탈케어는 △일반 병동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예측 △일반 병동에서 4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패혈증 예측 △중환자실에서 6시간 이내에 발생할 수 있는 사망 확률 예측 등과...
조선혜 지오영 회장은 “대부분의 희귀·필수의약품은 수입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직접 구매할 경우,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소요된다”며 “중증·응급 치료에 필요한 의약품을 적시에 공급해 희귀난치질환자가 의약품을 기다리는 수고를 덜고, 안정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공급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냉장 및 마약류 의약품 등 보관·배송...
이를 통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안에 병원에 도착하는 비중을 60%까지 높이고 중증응급환자 병원 내 사망률을 5%대까지 낮춘다는 계획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21일 이 같은 방향의 ‘제4차 응급의료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현장·이송 단계, 병원 단계, 전문분야별 대응, 응급의료 기반 등 4개 영역 17개 과제로 구성됐다. 중증응급환자를...
특화, 중증도 향상 등 의료 역량 강화와 의료의 질 향상으로 지속적인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재단 명칭인 효천(曉泉)은 고요하고 평화로운 새벽 미명에 맑은 물이 솟는 옹달샘처럼 맑고 깨끗한 정신과 지혜, 명철한 직관력으로 성실한 삶의 자세를 계승한다는 뜻으로 환자와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지표로 삼겠다는 의미를 지니고...
특히 박 회장은 “응급실 전 단계 과밀도 해소라는 사업 목표 달성 여부, 소아환자중증도에 따른 환자 분류 이송 역할 및 실적, 지역 분포 불균형 해소, 저조한 참여도 등에 대해 단 한 차례라도 평가했는가”라며 정부의 정책 추진을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대통령의 소아응급 진료에 대한 공개 언급과 복지부의 소아응급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아울러 김 과장은 “모두가 중증, 응급환자라고 생각하는데 국민 인식 전환, 홍보가 필요한 부분이다. 응급실 예비병상, 당직의사에 대하 보상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응급의료에 최종치료라는 개념을 담다 보니 혼란이 생긴 것 같다. 구체적인 방향은 계속 논의해서 마련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시범사업은 자살시도자가 어느 응급실에 가더라도 초기평가 및 사례관리 연계가 이지도록 인천에서 추진한 수가 시범사업이다.
또한, 중증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장기입원 대신 재택의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재택의료 서비스 제공 기간을 확대하고 물리·작업치료사 이용횟수를 증가하는 등 시범사업이 개선된다. 중증소아...
지정·평가 기준에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기준, 중환자실 병상확보율 등을 신설하고, 예비지표에 중증응급·소아응급 진료기능을 반영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중인 중증소아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단기 입원진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중증소아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현재 재택의료팀이 중증소아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재활과 교육·상담...
지정·평가 기준에 입원환자 전담전문의 기준, 중환자실 병상확보율 등을 신설하고, 예비지표에 중증응급·소아응급 진료기능을 반영한다.
이와 함께 재택치료 중인 중증소아를 대상으로 보호자 없는 단기 입원진료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중증소아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낮추고, 현재 재택의료팀이 중증소아 환자의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재활과 교육·상담...
급성 중증 이벤트(사망, 중환자실 전실, 심정지) △일반 병동 내 패혈증 및 △중환자실 내 사망을 조기에 예측한다.
김광준 에이아이트릭스 대표는 “병원 내 바이탈케어의 도입은 의료 현장에서 패혈증, 사망 등 다양한 응급상황 발생을 조기에 예측해 의료진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건강보험...
또 119구급대와 의료기관 간 환자중증도 분류 기준을 통일하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종합상황판)을 개선해 응급실 가용병상, 질환별 진료 가능 여부 등에 대한 정보의 정확성도 높인다.
분만·소아 진료 접근성 강화 차원에선 소아암 지방 거점병원 5개소를 신규 지정하고, 기존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 등과 연계해 치료와 회복을 위한 협력진료를 활성화한다.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