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환자 증상을 파악하고 주변 응급센터의 과밀도·질환별 분포도 등을 분석해 환자별 최적 병원 자동 선정시스템을 개발하는 한편, 구급차용 내비게이션도 별도로 만들어 이송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또 AI 분석을 통해 증상·구급 단계별로 활용 가능한 '환자 맞춤형 응급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중증외상...
KAI는 아주대학교 병원 권역외상센터에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를 배치해 24시간 상시 구조·구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닥터헬기를 전국에서 7번째로 도입하면서 야간에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24시간 운영개념을 처음으로 적용했다.
또 경기소방 119 구조·구급 대원도 함께 출동하는 운영방식도 최초로 도입해 사고, 대형재난 현장...
이국종 교수가 권역외상센터장으로 있는 아주대병원에서 8월부터 ‘닥터헬기’가 뜬다.
보건복지부는 경기도(아주대병원)의 닥터헬기 운용 사업자로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준비기간을 거쳐 8월 말부터 운항을 개시한다.
아주대병원은 인천 길병원, 충남 단국대병원, 전북 원광대병원, 전남 목포한국병원, 강원...
심혈관질환‧뇌혈관질환‧중증외상‧심정지등 4대 중증 질환 관련 응급 상황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사업단은 5G통신망을 기반으로 소방청-중앙응급의료센터-119구급대-의료기관의 전산 시스템을 연결하여 AI 기술 기반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한다. 병원에 도착한 이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환자 발생 신고...
은평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는 급성심근경색, 급성뇌졸중, 중증외상환자 등 3대 중증 응급환자를 위한 신속진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소아청소년과, 성형외과 등 주요 임상과 전문의가 24시간 대기하는 당직 시스템으로 수준 높은 응급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지역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산악 지역이 많은 주변...
정부는 중증외상, 심근경색 환자가 신속한 처치를 받을 수 있게 응급현장과 구급차, 병원을 연결하는 ‘5G 기반 응급의료시스템’을 2021년까지 개발하겠다는 목표다. 생활과 밀접한 기술의 발전도 속도가 날 것으로 예상된다. 자율주행차 분야는 2020년까지 경기 판교와 대구 등에서 5G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뒤 2025년까지 5G가 탑재된 버스 1000여 대를 각...
중증외상환자 전문치료기관인 권역외상센터도 13곳에서 15곳으로 확대된다.
1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연내 닥터헬기 1대가 추가 배치된다. 구체적인 배치 지역은 선정위원회를 꾸려 공모과정을 통해 정해진다.
닥터헬기는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돼 요청 즉시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 응급환자를 치료·이송하는데 쓰여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이 책에는 “2008년 겨울, 윤한덕 센터장을 찾아갔을 때… (중략)… 그는 보고 있던 서류에서 고개조차 돌리지 않은 채 날카롭게 물었다”라며 “지금 이국종 선생이 이렇게 밖에 나와 있는 동안에 아주대학교병원에 중증외상 환자가 갑자기 오면 누가 수술합니까?”라는 내용의 회상을 담았다.
이국종 교수는 이 질문의 의미가 “외상 외과를 한다는 놈이 밖에 이렇게...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가축 매몰 참여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STD·트라우마) 예방과 치료를 위해 당국의 제도개선을 권고하고 나섰다.
인권위는 4일 농림축산식품부와 보건복지부에 참여자를 위한 심리 지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인권위에 따르면 살처분 참여자 268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7년 실시한 트라우마 현황 실태조사 결과 4명 중...
2019년 기해년(己亥年) 시작을 알리는 서울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이국종 아주대학교 중증외상센터장 교수가 타종자로 나선다.
서울시는 이국종 교수 등 11명 시민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제야의 종을 울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전문진료 단계에서는 외상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지역심뇌혈관센터를 지정한다. 또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응급개입팀을 설치하고, 소화 환자 진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중증질환별 순환당직제를 운영한다.
윤태호 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국민이 전국 어디에서나 응급의료서비스를 믿고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이송·응급실·전문진료...
이는 규모를 갖춘 중증외상센터의 부재에도 원인이 있지만 한국 의료 시스템의 부실함에도 원인이 있다. 예를 들어 중증외상 환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기관까지 이송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가이다. 현재 한국의 환자 이송 시간은 4시간이다. 이는 미국을 기준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수준이다. 미군의 경우엔 한국전쟁 당시에 1시간 30분, 베트남 전쟁 때는 30분까지...
책에는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 선장을 생환하고 소생시킨 석 선장 프로젝트의 전말은 물론, 세월호, 귀순한 북한군 병사 등 대한민국 중증외상 치료의 현장이 담겼다. 아주 담담한 어조로.
삶과 죽음을 가르는 사선(死線)에서 17년간 고군분투한 외상외과 의사로서 삶이 책에 녹았다. 중증외상 분야 불모지나 다름없던 한국에 제대로 된 중증외상 시스템을...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헌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송인 김제동의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는 10위에 새롭게 올랐고,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골든아워' 1편과 2편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각각 11위와 13위로 순위권에 처음 진입했다.
'완벽한 공부법', '일취월장'으로 이름을 알린 고영성...
이국종 아주대 의과대학 교수 겸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이 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해양경찰청은 16일 세종시 정부세종2청사에서 위촉식을 열고 이 교수를 해경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해경은 해상과 섬 지역의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해경 임무와 중증외상환자 구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이 교수의 전문성이 부합한다고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대위원장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하는 등 ‘인재난’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비대위원장 후보를 확정함에 따라 그간 치열하게 논의했던 당 수습‧재건 작업도 첫 발을 뗄 수 있게 됐다.
다만 비대위 체제에 돌입하더라도 비대위의 권한을 둘러싼 갈등은 지속적으로 논란거리가 될 가능성이 있다. 아직...
하지만 후보 선정 과정에서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에게 비대위원장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일이 구설에 오르는 등 인재난을 겪기도 했다.
준비위는 지난달 26일 이후 다섯 차례의 회의를 갖고 비대위원장 후보 선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이후 150여 명의 후보군에 대한 실무진의 검토와 당내 심층 토론을 거쳐 이날 오전 5명의 최종 후보자를 선별했다고 안...
권역외상센터 수가 개선을 통해 중증외상환자 적정 진료환경을 보장한다.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신속 진료, 전담 전문의로 구성된 외상팀 운영에 대한 ‘외상환자 관리료’ 등 수가 항목을 신설한다. 외상환자 관리료는 중증도에 따라 7만2990원∼9만4890원(실제 환자 본인부담금은 4744원~1만8970원), 권역외상센터 전문의 진찰료는 4인 이상 전담전문의로 구성된...
정부가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외상사망률을 현재의 3분의 2 수준으로 낮춘다. 외상센터 내 간호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간호사 1인당 최대 4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서울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갖고 중증외상 진료체계 개선대책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증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