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진드기에 직접 물리지 않아도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40도가 넘는 고열과 복통·구토·설사·출혈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살인 진드기에 대한 백신과 항바이러스는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마땅한 치료법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SFTS에 대한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아직 없는 상태로...
전일 제주도는 과수원을 경작하면서 소를 기르는 강 모씨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지난 10일 혈액을 채취해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제주시 한 병원에 입원한 강씨는 체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로 의식이 저하돼 8일 제주대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는 과수원을 경작하면서 소를 기르는 강모(73)씨가 이달 6일부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지난 10일 혈액을 채취해 국립보건원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강씨는 6일 제주시 한마음병원에 입원했다가 체온이 39도까지 오르는 고열과 설사, 구토 증세로 의식이 저하돼 8일 제주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옮겨져...
호흡곤란과 고열증세로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병원측은 진드기 감염 의심환자라고 소견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살인진드기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를 말한다. 한번 물리면 고열과 복통, 구토, 설사, 출혈 증세를 보이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 중국과 일본에선 130여명의 사망자를 냈다.
지난 6일 대구시는 국내 서식 중인 진드기에서 해당 바이러스 양성반응이 확인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예방에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SFTS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고, 진드기 감염확인조사에서 감염된 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SFTS로 중국은 최근 2년간 2047건이, 일본은...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2~3월 진드기 감염확인조사 결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가 국내에 전국적으로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SFTS는 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전파된다.
SFTS 바이러스는 지난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중국에서 2047명이 감염됐고 이 중 127명이 사망했다....
지난 2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가 국내 전역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SFTS는 2000년대 들어 처음 확인된 신종 바이러스 전염병으로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전신이 나른해지고 구역질 증상이 나타나며 심할 경우 혈소판, 백혈구가 급감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중국과 일본에서 2055건이...
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결핵감염증과 관계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최근에 유입된 것이 아니라 이전부터 존재했던 질병의 원인이 현재 밝혀진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의 SFTS 바이러스 감염 진드기는 아직 확실하게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아직 일본에서는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있는지 조사가 완료되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FTS는 2009년 중국에서 처음 보고된 뒤 지난해까지 2000여 건의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지금까지 130명 넘게 숨졌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소참진드기는 전국 야산과 들판에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4~11월에 활동하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5~8월에 환자 발생률이 증가한다. 진드기에 물려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설사ㆍ구토 등의 증세가 동반된다. 출혈을...
질병관리본부는 2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SFTS를 유발하는 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 등에 널리 분포한다.
국내에서도 발견된 살인 진드기는 2009년 중국에서 최초로 보고된 후 지난해까지 2047건이 확인됐다. 일본에선 올 들어 지난 1월 첫 사망자가 나온 후...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됐다고 밝혔다.
SFTS는 일본에서 올해 들어 8명이 감염됐고 5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진드기 구제제 ‘응애킬’을 출시한바 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이날 사가현의 60대 남성이 지난해 6월말 참진드기가 옮기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으로 사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작년 6월 중순에 갑자기 발열과 근육통 등 증상을 호소하며 입원했으며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결국 숨졌다고 일본 언론은 전했다.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지난 8일 이 남성의 몸에서 채취한...
14일 질병관리본부는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이라는 신종 전염병을 옮기는 참진드기 종류를 조사한 결과 해당 바이러스를 가진 개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해당 질병은 진드기를 매개로 전염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발열과 구토, 설사 증세를 보이며 혈소판 감소로 장기가 손상돼 치사율이 최고 30%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본에서는 지난달...
질병관리본부는 14일 진드기가 옮기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 질환인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SFTS)에 대한 감시와 역학조사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참진드기의 일종이 매개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SFTS는 감염 시 발열, 구토, 설사 등 열성질환 증상을 보인다. 혈소판 감소로 다발성 장기 손상이 발생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