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장은 중점 방역관리 지구 안에 있는 농장에 대해 가축의 사육을 제한할 수 있다.
중점 방역관리 지구는 철새 도래지 인근 지역 등 AI·구제역이 자주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높아 농식품부 장관이 지정한 지역이다. 올해 기준 375개 〮읍·면·동이 해당된다.
지자체장은 사육 제한 명령으로 가축을 사육하지 않아 발생한 농장의 손실을 보상할 수...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을 위해 백신 접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속 점검하고, 구제역 백신 국내생산체계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체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관세 감축효과가 본격화되면서 국내시장에서 수입산 농축산물과의...
이밖에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의 경우 △ 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및 해제 기준·절차 등 세부내용 규정 △축산계열화사업자의 계약사육농가에 대한 방역관리 기준 △축산관계시설 출입차량 변경·말소등록 기준 △가축소유자 등이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 △사료·분뇨 등 오염우려물품 정의 및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 규정 △일시 이동중지 명령 대상에 백신접종...
아울러 철새군집지역 등 AI 발생 위험이 큰 지역, AI 중복 발생 지역, 가금농가 밀집지역 등은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설정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가을부터 내년 봄까지 AIㆍ구제역 발생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오는 10월부터 내년 5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했다.
특별방역대책기간에 AI 상황실과 더불어 모든 지자체, 방역 기관...
마지막으로 이 장관은 “향후 구제역은 돼지의 항체형성율을 높이기 위해 비육돈 접종 프로그램 개선, 백신항원 추가 검토, 백신연구센터 설립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면서 “AI는 ‘AI 방역관리지구’ 지정 등 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설 연휴에는 농장ㆍ도축장 등 주요 축산시설에 대한 소독 등을 철저히 실시하고, 24시간...
구는 이달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5개월 동안 수방대책과 구민보건관리를 비롯 각종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에 중점을 둔 총 7개 분야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난발생시 효율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재난안전대책 본부를 운영, 동작구내 재해응급대책을 총괄·지휘한다.
침수 취약가구에 대해 1대1 돌봄공무원을 지정, 맞춤형...
‘CJ 리서치 팜’은 농장 설계단계부터 운영관리 전반에 걸쳐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시스템을 도입해 철저한 방역 및 위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질병교차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는 등 국내 최고를 넘어 글로벌 선진업체들의 연구농장에 버금가는 수준이다.
CJ제일제당은 ‘리서치 팜’을 통해 가축의 면역능력 강화, 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