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기초과학연구원 중이온가속기구축사업단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에 설치되는 중이온가속기 ‘라온’ 캐릭터를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이온가속기 라온은 빔에너지(200MeV/u)와 빔출력(400kw)을 통해 생성되는 다양한 희귀동위원소를 이용, 우주생성원리 규명과 신소재 개발, 질병치료 등의 선도·창의적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라온은 지난해...
연구를 위한 연구에서 벗어나 사업화와 일자리 창출을 내다보는 연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또한 기초과학연구원(IBS)에서 개최된 직원들과의 대화에서는 △2017년까지 50개 연구단 구성 △중이온가속기 건설 △수리과학연구소 청사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초과학연구원이 세계 10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기초과학연구원에서 개최될 직원들과의 대화에서는 2017년까지 50개 연구단 구성, 중이온가속기 건설, 수리과학연구소 청사건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기초과학연구원이 ‘선도형·창조형’ 연구개발(R&D)을 통한 세계 10대 기초과학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격려할 계획이다.
김치봉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최문기 장관의 대덕연구단지 방문...
중입자 가속기 암 치료 시스템은 중이온 빔을 이용해 암세포를 파괴하는 시스템이다. 중이온을 발생시키고 빔을 쏘아주는 장비는 건물 3층 정도 규모로 매우 크기 때문에 신체 내 암의 정확한 위치에 쏘기 위해서는 중이온 빔을 움직이는 것보다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더욱 효율적인데 착안했다.
SMEC는 이 외에도 솔라셀 원판 핸들링 5.5세대 로봇, LCD 반송 로봇...
중이온가속기는 원소번호 1, 2번인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원소의 이온(중이온)을 가속하는 장치를 말한다. 빛에 가까운 속도에 이른 이온이 표적과 부딪히면 희귀한 동위원소(양성자 수는 같지만 중성자 수가 다른 원소)를 얻을 수 있다.
최근 완성된 과학벨트기획단의 중이온가속기 개념설계 보고서에 따르면 과학벨트 중이온가속기(KoRIA)는 원형 및 선형 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TF' 설치
△2008년 2월 = 인수위,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게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보고서 제출
△ 〃 10월 = 교과부·지경부·국토해양부 등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 출범
△ 〃 10~12월 = 추진단, 의견 수렴 위해 중이온가속기 관련 토론회 2회, 정부출연연구소 기관장 등 간담회 및 전문가 세미나 10회...
과학벨트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이 들어설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특구가 산업·금융·교육·연구 등의 측면에서 뒷받침하는 ‘기능지구’는 충북 청원(오송·오창),연기(세종시)가 확정됐다.
거점지구로 대전이 확정된 것은 최종입지선정의 주요 평가지표인 ‘연구·산업 기반 구축·집적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교육과학기술부 과학벨트위원회 분과위원회인 입지평가위원회는 16일 오전 9시께 열린 과학벨트위원회 3차 전체회의에서 과학벨트의 핵심시설인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가 들어설 거점지구로 대전 대덕연구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지평가위와 과학벨트위는 이날 회의에서 거점지구를 산업·금융·교육·연구 등의 측면에서 뒷받침할...
대덕단지가 거점지구로 확정되면 기초과학연구원 본원과 대형실험시설인 중이온가속기가 대덕단지 내 신동 또는 둔곡지구에 들어서게 된다. 기능지구로는 대덕단지와 인접한 오송·오창·세종시 등이 지정될 것으로 보여진다.
과학벨트 기능지구의 경우 거점지구 후보지로 거론되지 않았거나, 후보를 압축하는 과정에서 탈락한 시·군이라도 제한 없이 선정될 수...
대전 대덕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 등 핵심시설과 기관이 입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거점지구는 대전에 두되 나머지 기관은 10개 후보지 중 유력 후보지인 5곳에 분산 배치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현재까지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포항, 청원, 포항, 청원, 천안, 구미 등이 10개 후보지로 압축해진 상황이다.
한편...
어제 과학벨트에 들어설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비수도권에 통합 배치하는 정부안이 확정됐다.그러나 입지의 복수 여부와 기초과학연구원 50개 분원에 대한 형태가 결정되지 않아 혼란은 더욱 커지고 있다. 5월말 최종안이 발표되면 유치를 놓고 지역간 갈등이 격화돼 한바탕 홍역을 치를 것임은 불을 보듯 뻔하다.
그뿐인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위원회는 과학벨트에 설치되는 대형기초연구시설은 중이온가속기로 확정하고 중이온가속기는 기초과학연구원과 통합·배치, 기초과학연구원은 연구단 50개를 연구원 내부는 물론, 외부 대학출원연구소에 설치·운영하되 구체적 설립형태는 다양한 방안을 심도있게 검토기로 했다.
재원투입 등 구체적인 추진내용에 대해서는 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이하 과학벨트위)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곳에 두는 '통합배치' 원칙을 확정했다. 다만 기초과학연구원 본원에 설치되는 연구단 수를 명확히 확정하지 못해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주 과학벨트위 부위원장(대한민국 학술원 회장)은 이날 2차 회의 이후...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8일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분리하는 것으로 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시설인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원의 분산은 결코 없으며, 한곳에 통합 배치하겠다는 의미다.
임 실장은 그러면서 “분산 여부를 논하기 위해서는 과학벨트 개념부터 정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벨트는 과학도시에서 출발한...
특히 이중 △대형기초연구시설(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의 입지상 구체적 연계 조건을 규정한 조항이 없고 △‘거점지구에 대형기초연구시설을 설치할 수 있다’고 언급됐을 뿐 이것이 반드시 거점지구에 가속기를 둬야 한다는 의무조항은 아니며 △기초과학연구원 관련 내용에도 연구원의 입지에 관한 규정은 없다는 것 등이 문제로 지적된다.
법안으로만...
중이온가속기와 기초과학연구원을 한 지역에 건설한다는 당초 계획이 최근 변경됐고, KAIST, DGIST, GIST에 각각 건물을 짓고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 기능을 분산하는 안이 최우선으로 검토되고 있다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삼각벨트’안은 이명박 대통령의 최측근인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박형준 사회특보도...
선진당 박선영 정책위의장은 이날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분산배치는)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신공항 무산 된 이후 영남지역 달래려는 의도는 망국적 발상”이라며 “연구하기 위해선 중이온가속기가 필요한데 이것은 어느 한 지역에 두고, 연구원들은 분산배치 한다는게 말이 되나. 연구환경 자체를 망가뜨리는 일”이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
지난해 연말 한나라당의 강행처리 과정에서 통과한 ‘과학벨트 특별법’에 충청권 입지가 명시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과학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 표현도 빠져있어, 과학벨트의 분산배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과학 벨트의 핵심인 중이온가속기, 기초과학연구원, 첨단융복합 연구센터가 함께 들어서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권 원내대표는...
국제과학벨트는 앞으로 7년간 3조5000억원을 투입, 국제적 기초과학연구원과 중이온가속기 등 첨단시설을 설치하고 3000명 규모의 전문인력을 유치해 과학과 문화예술이 융합시켜 지속적인 성장 가능 비즈니스 기반을 구축하려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관련 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됐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오는 6월께 조성지역을 발표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