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직제개편 배경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꼽으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해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
노동진 수협중앙회 회장이 전국 9개 권역서 어업인 고충·불편을 청취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연다. 또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총선에서 어촌과 수산업의 당면 현안들이 주요 공약으로 제시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26일 수협에 따르면 노동진 회장은 이달 25일 강원권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북(26일), 충청·전북·전남(2월 1일), 경남·부산(2월 15일), 제주(2월...
제25대 농협중앙회장으로 강호동 경남 합천 율곡농협 조합장이 당선됐다. 8년 만에 영남권에서 농협 수장이 배출됐다. 강 후보는 3월 정기 총회 이후 4년 임기를 시작하게 된다.
농협중앙회는 25일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2024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제25대 중앙회장에 강호동 후보를 선출했다.
이번 선거는 2009년 이후 다시 직선제로 변경되면서 관심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 법정 출연 요율의 상한을 상향(0.1→0.3%)하는 내용을 담은 ‘지역신용보증재단법’ 개정안이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정 출연요율의 범위 개정은 2006년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 대한 금융회사의 의무출연 근거 규정 마련 이후 18년 만에 처음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5일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을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많은 중소기업이 영업이익은 줄고, 매출액 규모만 증가함에 따라 충분한 준비 없이 중견기업 진입을 앞두고...
여야는 전날 유예 법안 통과를 호소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에게 “노력하겠다”며 한목소리를 냈지만 협상과 재협상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중대재해법은 근로자가 중대 재해로 다치거나 숨졌을 때 경영책임자에게 1년 이상의 징역이나 10억 원 이하 벌금을 물리는 것이 핵심이다. 50인 이상 사업장은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됐지만 50인 미만 사업장은 경영...
한은은 비은행예금취급기관에 대해 공개시장운영을 통한 유동성 공급이 가능하도록 중앙회(상호저축은행,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 등 6개) 및 개별 상호저축은행을 대상기관 선정 범위에 추가한다.
한은은 재무건전성 자격요건 및 환매조건부증권(RP)매매 대상기관 선정을 위한 평가항목·배점 등의 선정기준을 신설한다. 특히 대상기관의...
25일 행정안전부와 금융감독원, 국내 9개 카드사, 여신금융협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13개 기관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는 데 뜻을 함께하고, 착한가격업소가 더욱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상민 행안부...
구글 번역기에 중국어 ‘파오차이’를 입력했을 때 한국어로는 ‘간물’(소금기가 섞인 물), 영어로는 ‘Pickle’(피클)이라고 번역되는 것과 차이가 있다.
서울시는 한국외식업중앙회를 통해 올바른 표기 안내 공문을 시행하고 표기 오류 정정을 권고한 상태다. 구글코리아에도 김치 번역을 파오차이가 아닌 신치로 해달라고 정정을 요청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대출 취급이 줄어 전체 잔액이 줄었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금리 시기가 이어져 상대적으로 금리가 높은 새마을금고 대출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발간한 '금융안정보고서'에서 새마을금고와 저축은행 등...
한경협과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 정책연구기관, 법무법인, 전임 대사 등 각계 전문가 그룹이 참여했다.
오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 참여한 외부 전문가 그룹과 △중소기업 글로벌 역량의 정의와 정부의 역할 △기존 수출마케팅 중심 정책의 개편 필요성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한 중소기업의 대응역량 강화 △정부·지자체가 운영하는 국내 수출지원체계와 재외공관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천특화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금융지원을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는 기부금 지원 외에도 화재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금융지원을 26일부터 추진할 계획이다.
금융지원은...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24일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김현기 서울시의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 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는 김현기 의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의 현안과 애로를 전달했다.
서울지역...
중소기업중앙회는 24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을 개최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 현장을 고려한 ‘중기 간 경쟁제품’ 지정 추진 △명문장수기업 확인 업종 제한 기준 폐지 △납품대금연동제 실태조사 강화 및 예외조항 개선 등 10건의 현안 과제를 건의했다. 17건은 서면으로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3년...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요구한 '산업안전보건청 신설' 등에 대한 막판 협상을 이어가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회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와 면담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법안 처리 조건으로...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24일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통과 호소 방문을 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에 “국민의힘이 산업안전보건청 설치에 합의하면 처리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홍 원내대표와 면담을 마치고 나온 김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을 이번 국회에서 꼭 통과시켜달라는...
이어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단체 역시 추가 유예를 요구하지 않겠다고 분명하게 약속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 더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안을 논의할 시간이 없는 만큼, 국회에서 전격적 합의를 통해 신속히 처리해준다면, 민·관은 합심해 추가 유예 기간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통해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소정책실 정책설명회’를 열었다.
올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 금융 정책에는 총 30조 원을 공급한다. 구체적으로는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5조 원, 소상공인 정책자금에 3조7000억 원을 지원한다. 지역신보 신용보증은 22조 원으로 신규 10조 원에 기존 보증의 기한 연장 12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