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는 13만 명대"라며 “감염자가 많이 나오는 계층과 시설에 역량을 집중하는 이른바 ‘표적 방역’ 전략으로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조정관은 “사망자는 83명, 위중증 환자도 492명이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경인선 구로~인천·병점, 4호선 창동~서울역, 경부선 금천구청역, 2호선 신대방역, 7호선 이수역, 9호선 동작역, 신림선 서원역 등 8곳의 선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급격한 인구감소를 겪고 있는 지방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안전사고나 노후시설물 주변에서의 범죄 발생위험이 커지고...
정 위원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국제적으로 같이 쓰고 있는 통계(아워월드인데이터)에 의하면 8월 첫 주(1~7일) 한국의 100만 명당 확진자가 1만4000여명으로, 일본 1만1000명, 미국 2000명 등보다 굉장히 높게 나오고 있다"며 "반면 100만 명당 사망자는 미국이나 싱가포르, 일본에 비해 낮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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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 내 코로나19 지정병상을 운영 중인 18개 병원(상급종합병원 17개 및 국립중앙의료원) 중 3개 병원의 6개 병상을 주말 당직병상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 병상에는 중환자실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자, 응급수술 필요 환자, 산모·영유아 등을 우선적으로 배정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김성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2총괄조정관(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조정관은 "여름 휴가철, 광복절 연휴 기간 중 이동량 증가가 이번 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주 감염재생산지수는 1.18로, 7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하고 있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오전 11시 기준, 전국에서 20명이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재민도 1901명 발생했다. 앞으로도 시간당 50㎜의 강한 폭우가 전국에 순차적으로 내릴 예정이어서 피해 확산이 우려된다. 국가적 재난 수준의 폭우로 불가항력적 측면은 있지만, 기상청이 예보한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대처가 부족했던 것은 피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오세훈...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12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팍스로비드를 사용할 수 없는 환자에게 처방했던 라게브리오의 사용량 증가가 예상됨된다”며 “다음 달까지 라게브리오 14만 명분을 우선 도입함으로써 의료진들이 적시에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8일부터 12일 오전 11시까지 농작물 1027ha가 침수됐다.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290ha)의 3.5배다. 농작물 중에서는 벼(756ha)의 침수 규모가 가장 컸고, 감자·옥수수 등 밭작물(77ha)과 토마토·고추 등 채소(112ha)도 피해를 봤다.
폭우가 농축산물의 물가에 상승 압력을 준다는...
중앙재난대책본부(중대본)은 12일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먹는 치료제 처방 제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요양시설 입소 환자 등 코로나19 고위험군에는 먹는 치료제 투약이 중증 진행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분석에도 불구하고, 평균 투여율은 저조한 상황이다.
중대본에 따르면 올해 6월 18%였던 60세 이상 확진자에 대한 먹는 치료제...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피해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시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집중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 및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피해지역 지자체는 신속히 피해조사를 마무리해 주고 행정안전부에서는 선포 기준에 충족되는 지자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 조기 선포 절차를 최대한 서둘러 달라"고 말했다.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온전하게 일상생활 및 생업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부와 관계기관‧지자체가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피해주민 지원을 위한 준비와 실행에 만전을 기하고, 정부의 지원방향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피해조사 등의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달라“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까지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200명에 이른다. 정전 등으로 인한 일시대피자는 6개 시도에서 4164명으로 집계됐다. 충북과 충남에서도 일시대피자가 각각 8명과 34명 나왔다.
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 11명이다. 실종자는 8명으로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2명 등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번 호우로 인한 사망자는 11명, 실종자는 8명으로 집계됐다. 인명 피해는 서울, 경기, 강원 3개 지역에서 나왔다.
아울러 이번 호우로 집이 파손되거나 침수된 이재민은 1200명에 이른다. 집을 떠나 안전한 곳으로 대피한 인원은 6개 시·도 47개 시·군·구 2656세대 5364명이다. 이 가운데 일시 대피자가 2026세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달 말 백신 개발·허가 동향과 방역 상황,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한 진료·처방체계도 구축한다. 가까운 동네 병·의원 한곳에서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 명절 운영기관을 안내하고, 중증환자 치료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현재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는 사망 10명(서울 6명ㆍ경기 3명ㆍ강원 1명), 실종 6명(서울 3명ㆍ경기 3명), 부상 19명(경기)으로 집계됐다.
오전 11시 집계보다 사망자가 1명 늘고 실종자는 1명 줄었다. 부상자는 2명 증가했다.
서울에 집중호우가 내린 8일 밤 서초구 서초동 맨홀에 빠져 실종됐던 40대 남성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사유시설 가운데 주택·상가 침수는 2676동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중 서울이 19건, 경기 120건, 인천 133건, 강원은 4건이었는데요. 주택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봤다면 어떻게 보상받아야 할까요.
우선 자연재해에 대해선 정부가 재난지원금을 정액제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난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