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애도 기간에 맞춰 11월 5일 개최 예정인 불꽃축제 무기한 연기 결정을 내린 점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4명이며, 이 가운데 153명의 신원 확인이 완료됐다.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49명이다. 외국인은 사망자 26명, 부상자 15명이다.
오승진 경찰청 강력범죄수사과장은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현장 경찰 배치와 관련한 질문에 "현재 주최 측이 없는 다중 운집이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대비 매뉴얼이 별도로 있는 것은 없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오 과장은 "그동안 저희들이 각종 행사, 축제 관리를...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1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브리핑에서 "사망자 장례비는 최대 1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확인된 사상자는 총 303명이다. 사망자는 154명,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오 시장은 오전 9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참석한 이후에 한덕수 국무총리와 함께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검은 정장 차림에 검은색 리본을 왼쪽 가슴에 달고 헌화했다.
오 시장은 방명록에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었다. 이후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시청으로 복귀했다. 청사 안에서 만난 기자들에게 “경찰 조사 중이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집계했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으로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다.
정부는 사고 경위를...
이어 “마음이 참 무거운 아침이다”라고 말하며 이태원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9일 오후 10시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는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며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이 장관은 지난 3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마치고 연 긴급 브리핑에서 “통상과 달리 경찰이나 소방 인력을 미치 배치해 해결될 수 있었던 문제는 아니었던 것으로 지금 파악을 하고 있다”며 “어제 서울 시내 곳곳에서 여러 가지 소요와 시위가 있었기 때문에 경찰 경비병력이 분산됐던 그런 측면이 있었다”고 말해 책임을 회피했다는 논란이 일었다....
또 “정부는 사고 발생 이후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10월30일)하고,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하는 등 사고수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방에 거주하시는 유가족에 대한 지원과 외국인 사망자 가족들의 입국 지원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다시 한번 사망자와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신사동 가로수길, 강남역, 압구정로데오 일대는 특별 순찰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는 핼러윈을 앞두고 대규모 인파가 몰리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실제 서울의 한 대학 종합병원 소속 남성 간호사는 응급실을 찾은 사상자들의 모습을 담은 ‘브이로그(일상을 동영상으로 촬영한 콘텐츠)’를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다.
이번 사건을 ‘디지털 증거 긴급 분석 대상’으로 지정한 뒤 대기 시간 없이 관련 영상에 대한 분석에 돌입해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다.
경찰은 무분별한 사고 영상에 대해 단속에 들어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경찰청은 사이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총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3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요청을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사망자는 26명이다. 이란 5명, 중국 4명, 러시아 4명, 미국 2명, 일본 2명, 프랑스·호주·노르웨이·오스트리아·베트남·태국·카자흐스탄·우즈벡·스리랑카 각 1명씩이었다.
서울시는 젊은 나이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1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자 154명, 중상자 33명, 경상자 116명 등 총 303명이라고 밝혔다.
직전 집계인 전날 오후 11시 기준 286명보다 늘어난 수치지만, 중상자는 36명에서 3명이 줄었다. 경상자는 96명에서 10명 늘었으며, 사망자는 154명에서 변동 없다.
사망자 중 1명을 제외한 153명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 관련해 경찰청이 사이버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총 6건에 대해 입건 전 조사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63건에 대해서는 삭제·차단 요청을 했다.
경찰청은 또 과학수사관 208명을 동원해 오후 9시 기준 사망자 154명 중 153명의 신원을 확인했다. 1명의 신원은 확인 중이다.
36명은 중상, 96명은 경상을...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이날 밤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하고, 정부서울청사 상황실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서도 수시로 관계 수석 대상 회의 및 중대본 관계자들로부터 보고를 받으며 상황을 점검했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치료를 잘하면 환자의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