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이 자유경제산업특구는 중앙아시아의 교통과 물류 요충지로 2008년 12월 우즈베키스탄 대통령령에 따라 최근 우즈베키스탄 정부에서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중앙회는 지난해 VIP 우즈벡 국빈방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2009년 7월 약 80명 규모의 중소기업경제사절단을 우즈베키스탄에 파견한 바 있다.
우즈벡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과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은 11일 타슈켄트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양국간 에너지.자원 협력 방안에 합의했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 뒤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지난 2006년 3월 체결한 `한-우즈벡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관한 공동선언'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내실화를...
STX그룹이 중앙아시아지역 자원의 보고인 아제르바이잔 조선사업에 진출한다.
STX그룹은 아제르바이잔 국영 석유회사(SOCAR), 아제르바이잔투자공사(AIC) 등과 함께 4억3000만달러를 투자, 카스피해 연안 바쿠 남부 가라닥 지역에 2011년까지 조선소를 건립하기로 합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조선소는 SOCAR가 65%로 최대 지분을 가지며 STX 25%, AIC 10% 비율로 각각...
이번 제2차 자원협력위원회에서 양측은 2005년 5월 노무현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 국빈 방문과 2006년 3월 까리모프 대통령의 한국 국빈 방문시 협력의정서를 체결한 바 있는 에너지·자원분야 협력사업들의 이행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 등을 논의했다.
지난해 3월, 양국 정상 회담시 한국가스공사와 Uzbekneftgaz사간 양해각서를 체결한 수르길 가스전...
교환 방문, 기술전시회·세미나·심포지엄의 공동개최 등을 통해 활발한 교류협력을 추진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아제르바이잔 정부의 전자정부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 IT서비스업체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아제르바이잔 정부가 추진 중인 주민등록정보화, 전자서명, 관세정보화 등 전자정부 구축 사업의 사전타당성 조사 지원을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