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재소장,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과 마주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흉기 피습으로 수술...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총선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 같은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투표지 분류기에서 분류된 투표지를 심사계수기에 넣으면 개표사무원이 육안으로 확인한다. 그러나 투표지 분류기는 수많은 선거소송을 통해 정확성이 입증됐는데도 부정선거 의혹 등이 제기되고 있다. 아울러 심사계수기 속도가 빨라 정확한...
“선대위원장직 제안받았지만, 마음 동하지 않아”“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있는 나라 돼야”“가칭 ‘개혁신당’ 창당준비 신고서 선관위 제출”“총선 전 국민의힘과 재결합 시나리오 부정하겠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국민의힘 탈당을 선언했다. 이어 가칭 ‘개혁신당’의 창당 준비 신고서를 선관위에 제출하면서 창당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정당법에 따르면 창당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선관위에 창당준비위원회 사무실과 대표자 주소, 창당 목적을 담은 공문을 제출해야 한다. 이후 6개월의 창당 시한 내에 최소 5개 광역자치단체에서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각각 모집하고, 시·도당 사무실을 마련해야 한다. 5개 이상 시·도당 창당이 완료되면, 비로소 중앙당 창당이 가능하다.
이 전 대표는 전날(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각 정당은 앞으로 약 넉 달간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치열한 득표 활동을 펼친다. 이번 총선은 '국정 안정론'과 '정부 심판론'이 정면으로 부딪치는 선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정부의 안정적 국정 운영을 위해 집권 여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도록...
이때 당선이 결정되지 않으면 최다 득표자와 차순위 득표자가 재투표를 거쳐 최종 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중앙선관위는 선거법 위반을 엄중하게 지켜본다는 방침이다. 특히 선거인 매수나 금품제공, 비방·흑색선전 행위 등 중대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 등 피선거권에 관한 증명서류 △전과 기록에 관한 증명서류 △정규 학력에 관한 증명서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으로 300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려는 사람이 장애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일(4월 10일) 120일 전인 이날부터 예비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예비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선관위에 가족관계증명서·전과기록 등 서류를 제출하고 기탁금 300만 원을 납부하면 된다. 공무원 등 입후보 제한직에 있는 사람은 사직해야 예비후보자 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로 등록하지...
이번에 당선될 중앙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선거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후보자는 선거공보, 합동연설회 또는 공개토론회, 전화(문자메시지 포함), 컴퓨터 통신(전자우편 포함), 명함 배부 및 지지 호소를 통해 선거 운동을 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보궐선거는 21일 이뤄진다.
20일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강종현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중앙선관위와 전남선관위, 충북선관위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앞서 검찰은 9월 22일에는 중앙·서울·대전·전남·충북 등 5개 선관위 사무실을, 10월 12일에는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검찰은 “ 2차례의...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일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원장에게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 등을 활용한 허위 정보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했다.
노 위원장은 "허위 사실 공표와 비방 등 위법행위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 조치할 것"이라며 "선거 여론조사에 대한 모니터링을...
공정선거 특위는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 해킹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선관위 정보 보호의 미비점과 이에 따른 제도 개선 방안을 다룰 계획이다. 위원장에는 국회 정치개혁특위 여당 간사인 3선의 김상훈 의원이 맡았다.
이번 주 출범이 예고됐던 총선기획단은 이르면 다음 주 출범한다. 총선기획단에서 활동할 위원들의 구성이 지역, 여성, 청년...
국가정보원은 1일 여야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보안 점검과 관련해 요청한 비공개 검증위원회 설치에 동의한다는 뜻을 밝혔다.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서 열린 국정원 국정감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윤 간사는 “선관위 보안 점검은 워낙 전문적 영역이라 국민의힘과 민주당 양당 간사가...
행정안전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행정안전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의혹 등을 놓고 여야 공방이 이어졌다. 더불어민주당 강병원 의원은 김용빈 선관위 사무총장을 향해 "보안 전문가에 의하면 (선관위가) 삭제한 파일은 쉘 스크립트, CGI, JSP 파일들이라고 한다"며 "이들의 역할은 시스템의 취약점을...
국민의힘은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해킹 파일을 심으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실소를 금할 수 없는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원이 정권 야욕에 공모하면서 국내 정보수집 기능 부활을 꿈꾸며 국내 정치와 선거에 개입하려는 것이라 비난하면서 정부·여당에 대해서도 선관위...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는 시작부터 당초 합의했던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질의 의원수 제한 문제를 두고 고성이 오갔다. 여당은 국정원이 지적한 선관위 해킹 우려와 함께 사전투표 제도의 문제점을 짚었고, 야당은 이를 반박하는 내용의 질의를 이어갔다.
행안위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선관위를 향해 “그 중요한 선거관리시스템에 접근할 수 있는...
제21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 닷새째인 13일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감에선 선관위의 미흡한 보안 관리·고위직 자녀 특별채용 의혹 등에 대해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사과했다. 정무위원회 국감에선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이 도마에 올랐다.
노 위원장은 이날 행안위 국감에서 "선관위가 최근 미흡한 정보 보안 관리와 고위직 자녀...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김종현 부장검사)는 12일 오전부터 박찬진 전 중앙선관위 사무총장과 송봉섭 전 사무차장의 주거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올해 5월 간부 자녀 채용 관련 특별감사 결과 박 전 총장과 송 전 차장 등 4명의 자녀 경력채용 과정에 “부당한 영향력을 주었을 가능성이 배제하기 어려운 정황이 발견됐다”고...
또한, 국내선 공항 탑승과 바이오 체크인 등록, 통산 3사 대리점 업무, 낚싯배 탑승ㆍ헌혈ㆍ중앙선관위가 진행하는 선거 등의 신분 확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통신 3사는 이번 결정으로 높은 수준의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공공·의료 분야에서도 신분증 대신 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전날 국가정보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의 투·개표 관리 시스템이 가상 해킹에 취약하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하자, 더불어민주당은 “과거 버릇을 못 버리고 정치에 개입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의아하다”고 날을 세웠다.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9월 22일 합동점검 결과가 끝난 내용을 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