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10일 오전 8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185만3959명이 투표를 했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 전국에서 시작됐다.
충남이 4.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대전(4.8%), 경남(4.8%)이 뒤를 이었다. 광주가 3.3%로 가장 낮았다.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투표는 신분증을 갖고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를 방문하면 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22대 총선 본투표가 진행되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중 78만8634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5~6일 진행된 사전투표(투표율 31.28%)는 미포함된 수치다.
사전투표는 거소·선상·재외투표와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과 합산된다.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4·10 총선 경기 안산갑 투표소 입구와 투표구에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가 재산을 축소 신고했다는 내용의 공고문을 붙이기로 했다.
선관위는 9일 양 후보의 재산 신고와 관련한 이의제기를 검토한 결과, 양 후보가 선거공보에 밝힌 재산 상황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보고 이같은 내용을 공고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지난 5일 경기...
양 후보는 재산 신고 시 아파트를 실거래가보다 10억 원 낮게 신고해 선관위로부터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화성을 공영운 후보의 부동산 의혹도 완전히 해소되지 못하는 등 박빙 지역에 영향을 미칠 변수가 남은 셈이다. 현재 여야가 점치는 박빙 지역은 전국에서 50여곳에 이른다. 민주당은 현재 전국 지역구 254곳 중 110곳을 우세로 점치고 있으며...
앞서 국민의미래는 전날(8일)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인 위원장은 전날 BBS 라디오에서 ‘자유통일당의 28청춘 구호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선관위에 고발 조치를 해놨다”고 답했다. 해당 구호를 활용해 보수표를 얻으려는 자유통일당의 전략에 제동을 건 것이다.
국민의미래는 자유통일당을 겨냥한 논평을 내기도 했다. 강세원 선대위...
선관위의 제2차 유권자 의식조사에 따르면 '어느 후보와 정당에 표를 줄지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67%가 '결정했다'고 답했고, 22%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조사 표본은 무선전화 가상번호 89.3%·유선전화 RDD 10.6%이고 응답률은 17.9%다. 기사에 언급된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앙선관위는 이날 전국 1만4259개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설비를 마치고, 투‧개표소 내외부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한다. 점검을 마친 후에는 선거일 투표개시 전까지 외부인의 투표소 출입이 금지된다.
투표 관리관과 투표 안내요원은 선거일 투표 진행 중에도 투표소 입구 등 내‧외부를 수시로 확인할 예정이다. 투표 관리관과 투표 사무원 등 전국의...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4·10 총선 하루 전인 9일 "일각에서 사전투표와 관련해 사실관계 확인 없이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선거 불신을 조장해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이므로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모두가 꿈꾸는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에서 "선관위는 사전투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은평구 선관위에서 관외 사전투표 투표함에 불법으로 투표지를 투입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부정선거'를 주장한 유튜버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는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종료 후인 7일 새벽 은평구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중앙선관위는 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투·개표관리를 안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선거일 전일까지 전국 1만4259개의 투표소와 254개 개표소 설비를 점검해 차질 없이 선거를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일 전일인 9일 전국 투표소와 개표소 설비를 마치고 투·개표소 내·외부의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재산 축소 신고 의혹을 받는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경찰에 고발했다고 8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상록구 선관위는 양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안산상록경찰서에 고발했다.
앞서 양 후보는 선관위에 부부 공동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를 2020년 당시 매입가인...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했다.
비례정당 투표에서 자유통일당이 ‘28청춘’(지역구는 2번 국민의힘, 비례는 8번 자유통일당) 구호로 보수표 잠식을 시도하는 것에 제동을 건 것이다.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BBS 라디오에서 ‘자유통일당의 28청춘 구호를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선관위에 고발 조치를 해놨다”며 “국민의미래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유튜브에서 지역선관위에서 직원들이 불법적으로 투표지를 투입하는 등 부정선거를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사전투표 종료 후인 6일 은평구 선관위 등 일부 지역 선관위에서 선관위 직원들로 보이는 사람들이 투표함의 봉인지를 뜯고 불법적으로...
신주호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난달 31일 이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에 대해 평택시 선관위에 이의제기 등 신고가 이뤄졌다”며 “그런데 7일이 지난 현재까지도 경기도 선관위와 평택시 선관위는 기초적인 조사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선거법 위반에 해당하면 경우에 따라 의원 자격이 상실돼 재·보궐선거도 치르게 될 수도 있는 상황”...
개입하려 관권을 동원할수록 자꾸 심판받아야 할 이유만 늘어난다"며 "선거 개입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와 관련해 조정식 사무총장과 당 부정선거심판본부장인 박주민 의원,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영호 의원과 김영배 의원, 민주당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윤영덕 공동대표 등은 내일(8일) 경기 과천 중앙선관위에 항의 방문할 계획이다.
11%) △충북(29.24%) △경북(29.47%) 등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앞서 선관위는 ‘정부에 항의하는 의미로 대파를 가지고 투표소에 가도 되느냐’는 유권자의 질의에 공직선거법에 따라 이를 제한해야 한다고 보고 유권자 안내 내부 지침을 마련했다. 투표소에서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항의하는 정치 행위를 할 경우 다른 선거인에게 심적 영향을 줄 수 있고, 비밀 투표 원칙도 깨질 수 있다는 게 선관위 설명이다.
이 대표는 4·10...
10%) △경남(26.14%) △충북(26.38%) 등도 전국 평균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국 3565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 등이 있으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장진영 국민의힘 서울 동작갑 후보가 경력에 ‘세무사’를 표시한 것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6일 선관위에 따르면 서울시선관위는 장 후보가 선거벽보·공보 등에 ‘세무사’ 경력을 표시한 것이 허위사실 공표라고 보고, 동작갑 지역 사전투표소에 장 후보의 선거법 위반 내용을 알리는 공고문을 붙였다....
이런 상황에 국민의힘 선대위 클린선거본부는 이날 선관위에 ‘투표소 입장 시 일제 샴푸, 초밥 도시락, 법인카드, 형수 욕설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할 수 있느냐’고 질의하는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금지한 선관위의 조치마저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규탄한다”고 덧붙였다.
선관위의 ‘대파 반입 제한’이 투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