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2일 완치 판정을 받았던 80번(35) 환자가 전날 발열 증세를 보여 서울대병원에 재입원 해 검사를 벌인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환자가 전날 응급실을 찾았을 때 함께 체류했던 환자 4명을 격리 조치했다.
이 환자가 퇴원한 뒤 밀접하게 접촉한 가족 등 3명도 격리조치됐다.
80번...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그동안 메르스 바이러스 양성 환자로 유일하게 남아있던 80번 환자(35)가 2차례의 유전자 검사에서 메르스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80번 환자는 지난 6월 8일 확진 판정을 받고 116일간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아왔다.
앞으로 메르스 환자가 새로 발생하지 않는다면 메르스 사태 발발 후 163일째인 오는 29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35번 환자가 이날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며 이에 따라 '불안정'한 상태로 분류된 환자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35번 환자는 지난 6월 초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1500여명 이상과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것으로 발표했던 환자다.
이 환자는 투병 중 한...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삼성서울병원의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던 35번 환자가 이날 일반병상으로 이송됐다며 이에 따라 '불안정'한 상태로 분류된 환자는 3명에서 2명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35번 환자는 지난 6월 초 박원순 서울시장과 설전을 벌여 많은 화제가 되기도 했다. 당시 박원순 시장은 메르스 의심 증상이 나타난 상태에서 시민...
정 장관은 앞서 메르스 후속 대책을 첫 과제로 지목했다. 전날 취임식이 끝난 직후에는 소속기관인 질병관리본부를 찾아 메르스 현황을 보고 받고 감염병 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중앙의료원에서 접수한 현장 의견도 국가 방역 체계 개편 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정 장관은 "앞으로 공공의료에 대한 지원을 확충해 나가겠으며, 공공의료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6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총 환자 186명, 사망자 36명, 퇴원자 140명을 각각 유지했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부터 42일째 나오지 않았으며 사망자 역시 같은달 12일 이후 36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치명률은 19.4%를 유지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4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환자 수(186명)는 40일째, 사망자 수(36명·치명률 19.4%)는 34일째 변동이 없었다. 퇴원자 수(140명)도 전날과 같았다.
메르스 감염 후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는 총 10명으로, 9명은 메르스 유전자 검사(PCR)에서 음성을 판정을 받고 일반...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9일 확진자, 사망자, 퇴원자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메르스 환자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일 확진자, 사망자, 퇴원자 수가 전날과 같아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치료 중인 환자 수는 10명이다. 이 중 9명은 메르스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PCR) 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음압 병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 중이다. 다만, 환자 중 3명은 인공호흡기 등을 부착한 채 불안정한 상태다.
마지막으로 남은 메르스 환자가 완쾌하고...
경험한 메르스 대응 실제와 성과에 대해 공유하는 순서가 마련된다.
2부는 이강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이 ‘응급의료체계 내에서의 신종 감염병 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하고, 이희영 경기도감염관리본부 부본부장,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장, 최원석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 등이 참여하는 패널토의로 진행된다.
한편, 경기북서권역 응급의료협의회는...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와 추가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아 총 환자 수 186명, 사망자 수 36명을 유지했다고 2일 밝혔다.
메르스 신규 환자는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달 6일 이후 28일째 발생하지 않았다. 마지막 환자 발생(7월4일) 후 메르스 바이러스 최대 잠복기(14일)의 2배가 지났다.
사망자 역시 같은 달 12일...
보건복지부가 지금까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상황을 총괄해오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로 재편키로 했다.
복지부는 28일 메르스 후속조치 관리계획을 발표하고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를 메르스 상황실과 메르스 후속조치TF 중심으로 재편해 메르스가 완전히 마무리될 때까지 운영한다"며 "국민안전처...
또 “초기에 확실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등 정부 대응과정의 문제점과 그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정책적ㆍ행정적 책임도 명확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로 계속해서 유지하되, 복지부에 설치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기능을 상황관리와 후속대책 수립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또“초기에 확실하게 대응하지 못한 점 등 정부 대응과정의 문제점과 그 원인을 철저히 밝히고, 정책적ㆍ행정적 책임도 명확하게 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감염병 위기 경보단계를 ‘주의’로 계속해서 유지하되, 복지부에 설치된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의 기능을 상황관리와 후속대책 수립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27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신규 환자가 지난 6일 이후 2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고 있다.메르스 누계 환자 수는 186명, 총 사망자 수는 36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8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메르스 범정부 대책회의'를 개최해 메르스 사태가 사실상 마무리 돼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다는 대국민 메시지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1일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26일 밝혔다.
추가 사망자도 나오지 않아 누계 환자 수 186명, 총 사망자수 36명을 각각 유지했다.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21일째, 사망자는 12일 이후 14일째 나오지 않았다.
메르스에 감염된 후 현재 입원 치료 중인 환자는 모두...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4일 메르스 확진자가 발표일을 기준으로 지난 6일 이후 19일째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3일째 없었다. 이에 따라 누계 환자수는 186명, 사망자수는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자가격리자 수는 전날 3명에서 이날 의료진 2명이 격리해제됨에 따라 1명만이 남게 됐다. 마지막 자가격리자는 27일 0시 격리에서 해제될...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신규 환자가 16일째 나오지 않았다”며 “WHO의 기준에 따라 최종 환자의 메르스 완쾌 시점인 28일 후에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메르스 사태는 곧 종식될 것으로 보이지만, 한 달 반 동안 메르스가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휘 체계가...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23일 오전 6시 발표일을 기준으로 신규 환자는 지난 6일 이후 18일째 나오지 않아 총 확진 환자수는 186명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사망자도 12일 이후 12일째발생하지 않아 36명으로 변동이 없었다.
162번 환자(33)가 퇴원하면서 완치자는 모두 138명이 됐다. 162번 환자는 삼성서울병원의 방사선사로, 지난달 17일 메르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신규 환자가 16일째 나오지 않았다”며 “WHO의 기준에 따라 최종 환자의 메르스 완쾌 시점 28일 후에 메르스 종식을 선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메르스 사태는 곧 종식될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한 달 반 동안 메르스가 우리 사회에 남긴 교훈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