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관계자는 "처음 셀트리온이 중소제약사인 한서제약을 인수할 때부터 제약업계에서는 시너지 효과가 제대로 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우려가 있었는데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바람직한 바이오-제약사 M&A 모습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기업설명회에서 서정진 회장도 "한서제약은 소규모 기업이었지만 이 기업과의 합병에 대해 후회해 본...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보면 상위 제약사들이 25%의 매출 감소가 이뤄지고 중소 제약사들이 24~25% 등의 매출 감소가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나 규모와 상관없이 전반적인 매출 감소가 이뤄질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제약업계가 정부에 약가 자진인하라는 특단의 대책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끈다. 어차피 정부가 강력한 약가인하 정책을...
이같은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하고 있는 중소제약업체도 늘어나고 있다.
조아제약은 올해 일간스포츠와 공동으로 ‘2009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을 제정하고 페넌트레이스 기간동안 주간MVP, 월간MVP, 연말 프로야구대상 등 시상식을 통해 스포츠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MVP로 선정된 선수들은 대부분 WBC의 주역들이었던 김현수, 오승환, 최희섭...
유나이티드제약의 강덕영 대표(사진)는 “이번 선정은 미국의 포브스라는 권위 있는 경제전문지로부터 창업 22년에 불과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유수한 제약사를 제치고 엄정한 평가 기준에 의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랑스러운 쾌거”라며 “2010년에 개량 신약 4~5종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항암주사제...
(복제약)이 등장할 경우 오리지널과 제너릭의 가격을 동시에 기존 약가의 50% 이하로 떨어뜨리겠다는 것이 주 내용이다.
현재는 가장 먼저 출시된 제너릭(퍼스트 제너릭)의 경우 오리지널 대비 최대 68%까지 약가를 인정하고 있다.
우리투자증권 김나연 연구원은“정부 의견대로 약가 인하가 단행될 경우 중소제약사들 보다는 퍼스트 제너릭 개발로 시장을 이끌던 국내...
신종플루의 창궐로 예방약과 치료제의 부족이 사회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제약업계의 발 빠른 대응에 시장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팜스웰바이오는 2008년 중소기업청 과제를 수행하여 비 천연물질을 공정의 출발물질로 하는 신합성법을 개발한 바 있다.
천연물질을 사용하는 기존의 제법에 비해 본 제법이 가지는 장점은 원료가 되는 시킴산의...
이에 따라 일부 상위 제약사를 포함해 상당수 중소제약사들은 이미 사전 지급한 몇 달치에서 1년치 리베이트 선(先)지원분을 다시 회수하는 방안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상위제약사 영업 관계자는 “보통 리베이트는 한달 처방뒤 그 다음달에 나가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달부터 리베이트 제공시 약가인하가 단행된다는 불안함에 거의 모든...
이외에 유한양행, 부광약품, 종근당, 동화약품, 한올제약 등이 모두 3건의 기술수출 성과를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제약사 중 한올제약은 지난해 2건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최근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펼치며 주목받았다.
한편 기술수출 상대국으로는 미국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일본이 6건, 중국이 5건, 스위스가 4건으로 뒤를 이었다.
자유로울 수는 없겠지만 수백억씩 매출을 올리고 있는 대형품목이 리베이트로 적발돼 약가가 인하된다면 매출 및 영업이익에도 악영향을 미칠게 뻔한 상황에서 제약사들은 합법적 형태로 기존의 영업방식을 수정해 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상위사 중심으로 지금과 같은 리베이트가 조금씩 사라진 이후 중소제약사들도 이를 따라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제약업계 한 전문가는“보통 수천억원이 들어가는 새 GMP시설에 중소 제약사들이 투자를 감행하기에는 상당한 부담이 따르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같은 의약품 허가 감소 추세는 계속될 것이다”면서“중소 제약사들이 적극적으로 M&A 등을 통해 설비투자에 나서지 않는다면 앞으로는 의약품 허가가 불가능해지는 만큼 시장에서 살아남기는 더더욱...
하나대투증권 조윤정 연구원은“최근 국내 제약시장이 정부의 엄격한 제품허가 규제로 신제품 발매를 통한 지속성장 견인이 연구개발 능력이 우수한 상위제약사들로 집중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품질이 우수한 제품이 발매되더라도 치열한 제네릭시장 경쟁으로 인해 막강한 영업조직과 자금력, 브랜드 파워를 앞세운 상위제약사들과의 경쟁에서 중소업체...
한편 다이어트&뷰티 시장은 CJ, 대상 등 식품 대기업들과 대웅제약, 종근당, 보령제약 등 제약사, 이외에 수많은 중소 업체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롯데에 따르면 다이어트&뷰티 관련 제품의 올 시장규모는 2005년에 비해 20% 이상 오른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기에 최근엔 젊은 소비층 외에 3~40대 중장년층 직장인까지 비만 해결에 관심이...
제약업계 관계자는 “허가특허연계제도가 시행되면 R&D와 수출 등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일부 대형제약사들을 제외한 나머지 중소제약업체들은 주요 성장동력인 복제약 제품의 개발이 더욱 어려워져 피해가 막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한미FTA와 마찬가지로 의약품 품목허가 자료보호기간을 5년으로 합의한 것도 국내 제약업계에는 큰...
한 제약업계 마케팅 전문가는 “제약영업사원들이 제품 지식이 부족하면 자연스레 의사 등에 리베이트를 통해 제품을 알릴 수 밖에 없다”면서 “국내 제약업계도 전문기관을 통한 외부위탁교육을 통해 정도영업의 필요성을 느껴 MR인증을 강화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다만 중소제약사들은 MR인증후 직원들이 이직을 할까 우려해 소극적인...
그러나 업계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cGMP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이 보통 1000억원 이상라는 점을 감안할 때 대다수의 중소제약사들에게 cGMP구축은 멀고먼 꿈인 것이 현실이다.
이같은 이유로 국내 제약업계에서는 상위사들을 중심으로 cGMP구축에 대한 노력이 한창 진행중이다.
녹십자는 지난 8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 11300억원을 들여 아시아...
한서제약은 지난해 매출 326억원, 영업이익 64억원을 기록한 중소제약사로 100억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간질환치료제 고덱스가 주력품목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한서제약 인수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서 유통 및 판매까지 독자적인 시스템을 마련해 향후 국내 제약업계에 큰 파란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국내 제약업계에 무르익고 있는 M...
여기에 유한양행(로자살탄), 동아제약(코자르탄), 한미약품(오잘탄) 등이 맹추격을 하고 있고 중소제약사들의 제품 역시 무더기로 발매될 것으로 보여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고된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플라빅스나 리피토 제너릭 시장에서 쓴잔을 마신 제약사들이 이번 코자 제너릭 시장에서는 각오가 남다를 것”이라면서 “행여 과잉경쟁으로 이어지지...
이에 대해 제약업계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중견제약사에 비해 중소제약사의 경우 OTC를 통한 제품 및 회사의 인지도향상에 상대적으로 주력하는 편이라 매출액대비 광고비 비중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지난 2005년 5:5였던 ETC와 OTC의 제약시장구도가 지난해에는 8:2구도로 ETC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OTC광고는 지속적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웨일즈제약(58개), 휴온스(56개), 한국프라임제약(40개), 한국인스팜(37개), 태극제약(36개) 등 중소제약사는 상당수의 품목이 판매금지 명단에 포함돼 회사 이미지와 매출에 극심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한 회사 제품 수십개가 판매금지에 포함된 경우 해당 제약사 제품을 기피하게 돼 다른 제품의 처방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영인프런티어의 바이오사업부분의 또 다른 강점은 다른 중소 바이오 벤처 업체들과는 달리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럽 16개소, 중동 및 아시아 10개소, 미주지역 4개소 등 전 세계적으로 약 30개소의 영업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대형 제약사, 대형 병원, 산학연구소 등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영업망을 구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