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팀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이투데이와 기후변화센터가 공동 개최한 ‘서울 기후-에너지 회의 2024(Climate-Energy Summit Seoul 2024)’에 참석해 “특히 건설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의 경우 2019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잠시 낮아졌지만, 팬데믹 종료 후 다시 업계의 활성화로 인해 최고치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경영환경이 지금과 같이 어려울 때, 특허청이 민간 투자업계와 손잡고 IP 혁신기업에 투자와 특허 사업화 전략을 함께 지원하는 이러한 프로그램들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훗날 스타트업,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딥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최정현 특허법인 펜타스 파트너변리사
26일 정부가 발표한 ‘반도체 생태계 종합지원 추진방안’에 대해 관련 업계에서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환영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산업은행이 17조 원 규모의 저리 대출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대기업은 0.8~1%포인트(p), 중소·중견기업은 1.2~1.5%p 우대금리를 적용한다는 것이 지원 방안의 골자다.
22대 국회에서도 여야 구분 없이 관련 법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건산연은 종합건설업계, 전문건설업계, 건설기술인 등과 협업으로 건설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건산연을 비롯해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건설인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건설경제산업학회가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이복남 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교수의 '건설산업 위기 진단과 재도약을 위한...
특히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업계 최초로 '인 라인(In Line) 구조'를 활용한 특허 기술을 개발해 적용했다. 인라인 구조는 연기가 들어오는 방향과 팬의 위치를 일직선으로 정렬하는 것이다. 기존 제품은 팬과 배관의 방향이 90도로 꺾여 있어 연기가 배관에 여러 번 부딪히며 소음이 증폭된다.
디 사일런트 후드의 작동 소음은 30~52dB 수준으로 기존 제품보다 20dB...
바베파파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상,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2023년 특허청장 발명왕 등을 수상하며 영유아 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와 성장 가능성을 인정은 바 있다.
특히, 바베파파는 지난달 베트남 유통업체인 에비아텍과 '바베파파 베트남 라이선스 사용계약'을 체결하고 에바아텍을 현지 공식 수입·유통 업체로 독점 선정, 베트남...
제약업계는 1분기의 경우 의정 갈등 영향이 상대적으로 덜한 것으로 평가한다. 대형병원에서 중소병원으로 바뀌었을 뿐, 처방 감소 자체는 크지 않았다고 파악한다. 문제는 앞으로다. 전공의 사직 후 2분기엔 수술·입원·외래 등 진료와 처방이 대폭 줄었고, 의료계의 집단휴진 여파 등이 3분기 실적에 그대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한 관계자는 “18일 휴진에...
김문환 중진공 기업금융이사는 “이번 IR마트를 통해 산업구조 대전환 시기에 능동적으로 신사업진출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업계의 관심이 제고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급변하는 경제환경 변화에 맞춰, 중소벤처기업의 사업전환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산업구조의 고도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협상력이 낮은 중소사업자로서는 이통사가 내미는 도매대가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알뜰폰 업계는 알뜰폰 망 도매대가 가격 산정을 과기정통부 장관 고시로 사전규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개별협상이 진행될 경우 업계 고사까지 우려하고 있다. 김형진 한국알뜰폰사업자협회장은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 "알뜰폰 정책이 계속 왜곡된다면 내년 2월 정기...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는 디지털경제연합이 19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개최한 '디지털 패권 경쟁 속 바람직한 플랫폼 정책방향' 토론회에서 “플랫폼법은 거대 플랫폼을 규제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의 피해를 막겠다는 것인데 저희(스타트업)가 가장 적극적으로 반대했다”며 “플랫폼법이 네이버 카카오만 규제할 것 같지...
업계에서는 베트남 내수시장 규모를 국토 특성상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베트남비료검증원에 설치하는 사업은 세라믹데크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출을 돕고자 조달청이 진행하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조달청이 직접 세라믹데크를 구매하고 휴먼이엔티가 설치한다.
휴먼이엔티는 1994년 설립된 청호환경개발을 모기업으로 2019년 '프런티어...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는 업계 관계자 A씨는 “소규모 기업의 경우 인력 문제 때문에 일반 직원을 연구원으로 돌리기도 하더라”라고 말했다. 지난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세운 기업 중 중소기업의 비율은 약 98%였다.
산기협은 사후관리를 위해 연구소 및 전담 부서에 인정취소 관련 청문을 실시하고 있다. 총 5명의 청문요원이 수시로 연구소 설립 준수 사항을...
이날 행사에는 역대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들과 더불어 구글코리아 임직원, 중소벤처기업부 및 창업진흥원 관계자, 벤처캐피탈 관계자, 퍼블리셔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업계 트렌드와 해외 진출 노하우 등을 주고 받았다.
올해 창구 6기 참여 기업들은 생활밀착형 AI를 활용하거나 해외 시장에서의 잠재력을 인정받은 개발사가 많아 이와 관련한 세션들도...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면세업계 최초의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우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확산의 일환으로 현대백화점면세점과 면세업계 최초의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우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발굴해 해외 진출을 돕기로 약속했다”며 “동반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기업들의 다양한 노력을 지원하고, 지역과의 소통을 활성화하여 동반성장의...
신용등급 A+의 중소형 캐피털사의 비중은 19%(9000억 원)에 그쳤다. BBB+ 등급은 0.76%(350억 원)에 불과했다.
여신업계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하락한 중소형 캐피털사의 채권 발행이 거의 발행되지 못하는 등 자금조달 창구가 막힌 상태”라며 “계열사에서 직접 채권을 인수하더라도 사모사채 형식으로 발행하기 때문에 이자 부담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역대 최초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이 함께 중형 조선사의 선수금환급보증(RG) 발급에 나서는 등 조선업계에 총 15조 원을 공급키로 한 것이다. 또 해외에 진출하는 중소·중견기업 지원에도 은행들은 힘을 보탰다.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7일 공동으로 'K-조선 수출금융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국내 모바일 앱ㆍ게임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운영하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이다. 한국 중소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의 문, ‘창구’를 만들고자 2019년 출범한 이 프로그램은 5기까지 총 460개의 중소 개발사가 참여했으며 6기에는 100개의...
이 자리에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21대 국회에서 정부와 여당의 노력으로 14년 중소기업계 숙원과제인 납품대금 연동제가 도입됐고, 기업승계 법안도 사전증여와 사후상속 공제한도가 모두 600억 원까지 늘어나는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다만, 중소기업이 대기업에 납품하는 기업 간 거래에는 담합을 적용하지 않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소관 상임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