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인 에버그린모바일과 손을 잡고 인천공항 내 매장 2곳에서 서비스 중이다.
주요 고객층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과 저렴한 요금제를 찾는 국내 소비자다. 유심 칩 구매 후 가입신청서와 여권 등 신분증을 매장에 비치된 태블릿PC에 갖다 대면 에버그린모바일의 개통센터로 데이터가 자동 전송돼 현장에서 바로 개통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기간통신사업자의 역무별 회계분리에 관한 세부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 회계분리기준’(고시)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소 통신사업자의 회계보고 의무를 완화하고 통신시장이 변화함에 따라 관련 규정을 현행화하는 것이 골자다.
우선 방통위에 영업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기간통신사업자 중 간이보고가 가능한...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주최로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전면 허용, ICT 산업 발전에 약인가? 독인가?’라는 정책토론회에서 정부, 통신사업자, 인터넷서비스업계, MVNO(알뜰폰) 협회,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발제에 나선 김도훈 경희대 교수는...
이동통신시장의 핫이슈인 mVoIP(모바일인터넷전화)가 전면 허용되면 알뜰폰(MVNO)사업이 붕괴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권은희 의원(새누리당)은 18일 “mVoIP가 전면허용될 경우 알뜰폰의 ARPU(가입자당 평균 매출액)가 6300원이 된다”며 “이는 알뜰폰 사업자 전체 매출액 가운데 37~58%가 감소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