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환급금은 부산은행이 38억 원, 경남은행이 41억 원이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은행권 민생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하게 추진해 어려움에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 논의를 끝까지 지켜봐야하지만 정부·여당이 어쩄든 중소기업과 영세 상공인의 어려움을 감안, 절박한 사정을 고려해 (중처법) 유예를 촉구한 부분이 있다"는 말과 함께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하고 '중처법 적용 2년 유예 시 산업안전보건지원청 2년 뒤 신설'이라는...
이날 참석한 경제 단체는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 및 경기지회, 경기도 가구산업연합회, 경기섬유산업연합회, 경기청년기업협회,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 전국소기업총연합회,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총 13곳이다.
이들 경제단체...
황병우 은행장은 “이번 이자 환급이 설 연휴를 앞두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고통을 나누고 상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언제든 보탬이 될 수 있는 대표기업으로 새해에도 소상공인, 중소기업, 청년과 서민 등 모두와 함께할 수 있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일부터 ‘기업가형 소상공인 매칭융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매칭융자 사업은 중기부가 지정한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게 선 투자한 후 추천하면, 중기부가 정책자금을 매칭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일명 ‘립스’라 불리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400억 원 규모의 투자매칭형 정책자금을 투입해 이들을...
쿠팡이 ‘착한상점’에 입점한 중소상공인들의 누적 매출이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2022년 8월 착한상점을 론칭한지 2년 만이다.
착한상점은 쿠팡이 전국 중소상공인 및 농수축산인들의 디지털 판로 개척을 위해 선보인 상설기획관이다. 쿠팡은 전국 중소상공인들의 우수한 상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쿠팡 앱 메인 화면에 착한상점 메뉴를 배치하고...
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를 내고 “대통령실에서 산안청 설치를 수용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 바 있다.
대변인실은 “산안청 설치 문제는 중대재해법 적용 유예와 함께 국회에서 논의해 결정할 사안이다. 정부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유연하고 탄력적인 입장을 견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카카오가 10월부터 12월까지 중소상공인 대상으로 열었던 '단골 만들기 챌린지'를 마무리하고, 1월 31일 파트너들을 초청해 특별 비즈니스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단골 만들기 챌린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카카오가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하기를 원하는 전국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진행한 파트너 육성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오프라인 중소상공인을...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8일까지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사업에 참여할 기술공급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소상공인 사업장에 스마트기술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진공은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200여 개 기술기업과 750여 개의 스마트기술을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AI, IoT, VR·AR, 로봇, 키오스크 등 소상공인...
그는 소비자 편익 제고와 중소상공인 보호 목적으로 추진했던 단통법, 대형마트 의무휴업, 게임 셧다운제 등을 거론하며 “좋은 의도의 규제가 항상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은 아니다”라며 “기술이 느리게 발전할 때는 사회가 세운 원칙에 따른 규제가 가능했으나 기술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재는 사전 예방 규제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서울 마포구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드림스퀘어에서 소상공인정책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중기부는 소공인 지원 사업 중 하나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을 활용해 중처법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조성 사업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 소공인 작업장을 대상으로 안전환경조성과 에너지...
민주당 홍 원내대표는 30일 “정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중대재해법 적용을 받는 실제 대상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 14%에 불과하다”며 “중소기업중앙회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도 산안청의 필요성을 얘기하는데 그저 유예하다가 사람이 죽어나가면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비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적반하장’이라는 입장이다. 여당 환노위 간사인...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렇게 많은 기업인이 국회에 모인다는 것 자체가 중기중앙회 6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며 “더는 정치가 경제의 발목을 잡아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771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표해서 강력히 요청한다”며 “법 적용을 유예하는 법안을 내일이라도 본회의에서 꼭 통과시켜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금융시장의 안정과 저축은행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업계 선도적으로 건전성 관리 강화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추진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며 "서민과 중소상공인이 제도권 금융 이용에 소외되지 않고 저축은행과 건전한 거래 관계가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서민금융 공급 역할에 앞장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3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정부와 금융권은 높은 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금리부담 경감 3종 세트(은행권 이자환급, 중소금융권 이자환급,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 확대 개편)'를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우선 은행에서 개인사업자대출(부동산 임대업 제외)을 이용 중인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환급이 다음 달 5일부터...
중기부는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문화관광형 시장 2곳, 디지털시장 1곳을 릴레이로 방문해 상인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꾀할 예정이다.
중기부 원영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특성화시장의 시장 맞춤 지원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매출 증가 등을 유도해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영주(왼쪽 두번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오세희(왼쪽 세번째) 소상공인연합회장, 윤재옥(왼쪽)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왼쪽 네번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30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운영기관에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로컬브랜드 포럼, 중소상공인희망재단,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엔피프틴파트너스 등 소상공인 전문육성기관이 대거 참여한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1일부터 2월 29일까지 ‘소상공인24’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2월 8일부터 29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