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명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전날 벤처 업계를 만나 국내 벤처의 해외 진출을 강조했다. 오 후보자는 “벤처기업 중 19% 정도만 수출하는데 앞으로 10년간 전방위적인 해외 진출이 필요하다”며 “벤처기업의 혁신 성장을 위한 로드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관광공사,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등 정부 기관 관계자들도 현장을 찾아 K뷰티 수출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 방안을 모색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2019년 뷰티업계 한 해 결산의 의미를 담아 시작한 ‘올리브영 어워즈&페스타’는 이제 소비자는 물론 업계 관계자, 창업 희망자, 해외 바이어까지 산업...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10년간의 국가 경제 경쟁력을 위해서 벤처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수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2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벤처기업협회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벤처기업 중 19% 정도의 기업들만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1~2년...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4분기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김병진 전일목재산업 대표이사, 김용현 정석케미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일목재산업의 김병진 대표이사는 1978년에 설립된 선대 가업인 전일제재소를 1997년 승계한 후 원목의 수입, 유통부터 제재, 가공, 방부, 집성 등 생산에 필요한 전 과정의 설비 라인을 갖추고...
중소벤처기업부는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요건 등을 구체화하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투자조건부 융자, 벤처펀드의 투자목적회사 설립, 조건부지분전환계약이 제도화되면서 민간 투자재원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자금으로 활발히 유입될 수 있는 새로운 토대가...
한 벤처기업계 관계자는 “성장이 안정화된 성숙기 기업에서도 효과가 반감돼 활용이 곤란하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협회에 따르면 미국에선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소속 기업 대표 평균 보수 중 54%를 RS제도가 차지할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애플 등도 도입한 대세 제도지만 국내에선 여전히 낯설다.
실제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협회는 “국회가 ‘벤처기업법’을 통과시킨 것은 대한민국 경제성장과 미래 일자리 창출에 벤처기업의 역할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했음을 의미한다”며 “개정안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준 국회와 중소벤처기업부의 노고에 벤처업계를 대표해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개정안 통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벤처 강국으로 도약하는...
10일 정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전체 회의를 열고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사업법(석유사업법) 일부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심사 과정에서 여야 간 이견이 없었던 만큼 향후 입법 과정에도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간 국내 정유사가 정제 시설에서 SAF를 생산하는 건 법적으로 허용되지 않았다....
벤처기업협회는 8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외교 무대 경험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정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 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소상공인연합회를 찾아 오세희 회장 등과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애로와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업계는 이 자리에서 고물과ㆍ고유가ㆍ고금리 등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제언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오 후보자는 “이틀 동안...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인천 중구 아레나스 영종 물류센터에서 중소기업 물류 애로 해소를 위한 물류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물류 상황에 따른 수출중소기업의 애로사항과 그에 대한 대응 방향에 관한 물류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2025년 말 구축 예정인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주특별자치도, 수협은행과 6일 제주도청에서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해 최근 해양환경 오염 이슈와 내국인 제주 방문 관광객 감소에 따른 제주도 수산물 업계의 위기 극복 및 경기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추진됐다.
협약기관들은 제주 수산물 업계의 수출 확대와...
벤처투자업계 관계자 등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우수참여기업 9개사는 개별 IR을 통해 참석한 투자관계자에게 기업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투자유치 기회를 받았다. 기보벤처캠프 통합 데모데이 행사 영상은 추후 기보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보벤처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에 맞춰 혁신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기업 간 수탁·위탁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공정 거래행위를 바로 잡기 위해 ‘2023년도 수탁·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를 4일부터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수탁·위탁거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력법)에 따라 제조, 공사, 가공, 수리, 판매, 용역을 업으로 하는 자가 물품, 부품, 반제품 및 원료 등의 제조, 공사, 가공...
또 ‘한울생약’은 플라스틱 성분이 없는 생분해 물티슈를 개발하고 업계 최초로 환경성적표지 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제품개발 및 환경조성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중기부는 EU 공급망 실사 등 글로벌 ESG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 중심의 선제적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6개의 민간 평가 전문기관 및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특히 벤처 캐피털 생태계 규모가 커졌고, 굉장히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기부는 벤처캐피털 업계가 적극적으로 좋은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윤건수 벤처캐피탈협회장은 “지금의 위기 또한 앞으로 다가올 큰 기회를 잡기 위한 시간”이라고...
중소벤처기업부는 동반성장위원회와 29일 서울 에스플렉스센터에서 ‘2023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 행사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상생 협력에 대한 국민의 이해 및 관심도를 증진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함께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개최 20주년을 맞아 ‘동반성장 20년, 함께 성장할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세아베스틸과 29일 오전 전북 군산 세아베스틸 공장에서 ‘대·중소기업 협력기반 중소기업 구조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신상호 세아베스틸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이 협력해 경제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협력사 및...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원전 분야 예산 1900억 원을 삭감한 내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예산안을 단독으로 통과시켰다. 혁신형 소형 모듈원자로(i-SMR) 기술 개발 사업 333억 원을 전액 삭감한 데 이어 원자력 생태계 지원을 위한 1112억 원, 원전 해외 수출을 위한 기반 구축과 수출 보증 등에 쓰일 예산도 각각 69억 원과...
이 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법무부에 자동차 정비업계가 E-7 비자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게 허가해달라는 의견서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비업계는 줄어드는 자동차 정비 인력과 늘어나는 정비 수요를 고려해 외국인 숙련 인력 도입을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고 덧붙였다.
E-7 비자는 취업하려는 분야에 학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