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임원추천위원회 열고 이사장 모집3대 이사장 모두 중기부 내부 출신 선발인재난 속 중기 출신 아닌 ‘깜짝인사’ 가능성당장 첫 업무는 ‘소상공인 손실보상’ 실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을 1호 현안으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새 정부의 소상공인 손실보상안을 담은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1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 업계에 따르면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달 말께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들으려는 이 장관의 의지가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방문 장소와 정확한 날짜는 현재 내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 시기는 추경안 심사와 집행 일정 등 급한 불을 끈 뒤 이달 말께...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여야가 한목소리로 연동제 도입을 주장하고 있고,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도 인사청문회서 제도화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다만 기업 간 거래를 법으로 제약하는 것이 자유와 시장경제를 내세운 새 정부 경제체계에 어긋날 수 있다는 점과 대기업의 반발 등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난제로 남아있다.
납품단가 연동제는 원청업체와 하청업체 간...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고 지난 13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당장 발등에 불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을 비롯해 중기업계 불공정 관행 바로잡기, 벤처업계 규제 해소 등 적지 않은 숙제를 안고 있다. 새 정부와 손발을 맞춰야 하는 이 장관이 현장의 목소리를 얼마나 반영하고, 누적된 현안들의 해답을 찾을지 관심이 쏠린다.
15일...
코스포는 “국내에서는 로톡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으로 선정된 바 있으나, 직역 단체의 거듭된 형사고발과 정부의 소극적 태도로 존폐위기를 겪어온 것은 아쉬움이 크다”면서 “무혐의 결정은 환영할 일이지만 국내 스타트업에게 반복되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부 변호사 단체에서도 계속되는 로톡에 대한 형사 고발을...
두본의 작년 한해 매출액은 830억 원으로,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케미칼은 2010년부터 두본 제품을 공급받아 합성수지 제품 생산 공정에 투입하고 있다. 지속적인 매출 확대 및 공동 연구를 통한 맞춤형 제품 개발 등으로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과 공장 설립도 지원한다.
두본의 말레이시아...
그러나 보호기간 만료 후 지난달 28일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사업조정심의회에서 사업조정 권고안이 의결되면서 현대차·기아가 내년 1월부터 중고차를 거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내년 1월~4월은 시범사업 기간으로 매달 각각 5000대 내로 판매할 수 있고, 이후 2년간 각각 전체 중고차의 최대 4.1%, 2.9%까지만 판매가 허용되긴 합니다만, 그래도 큰 변화가 예상되죠....
이 때문에 중소·벤처업계에선 전문성과 현장 감각을 갖고 기업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이 후보자를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며 “중소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도록 뒷받침 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중기부의 최대 현안인 소상공인 문제를 해결에 대해선 우려 섞인 시각도 있다. 자영업자...
자본과 인력 그리고 수요가 대기업에 쏠리면서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은 시장에서 소외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 유니콘 벤처에까지 자원이 쏠리고 시장이 기울어지면 불균형 경제구조는 더욱 강고하게 고착될 것이다.
혁신성장 경제의 주역인 유니콘 벤처가 기술력과 자본력을 무기로 자원을 흡인하면 산업계 전반으로 자원확보 경쟁이 과열된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올해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영업이익이 최대 15%까지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우크라이나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고 있지만, 절반에 가까운 중소기업들이 원가상승분을 납품단가에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자발적인 상생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법으로 규정하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8일 사실상 ‘마지막 단계’였던 대기업 중고차 판매 건에 대한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사업조정 권고안'을 의결했다. 지난 3월 중고차판매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지 않음에 따라 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진출이 공식적으로 가능해졌지만, 다시 한번 제동이 걸린 것이다.
2시간 40분 늦게 마무리된 심의회...
현대자동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계와 기존 중고차 판매업계는 그동안 6번의 자율조정을 시도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열리는 사업조정심의회에서 관련 문제를 결론 내겠다는 입장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오후 현대차와 기아의 중고차 시장 진출과 관련한 사업조정을 위해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를 연다. 이날...
일부 발생할 수 있지만, 향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협상 전략을 고민하고 충분한 보완 대책도 마련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CPTPP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며 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엔 대한상의, 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철강협회, 섬유산업연합회, 핀테크산업협회 등 총 15개 단체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했다.
26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해 노란우산 공제의 신규 가입자는 28만8570명으로 전년(27만4094명)보다 5.28% 증가했다. 노란우산 공제가 도입된 2007년 이래 역대 최다 규모다. 지난해까지 누적(재적) 가입자는 154만2268만 명으로 처음으로 150만 명을 돌파했다.
노란우산 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이 폐업·사망·퇴임·노령 등의 이유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을 때...
벤처업계가 대통령인수위원회를 만나 규제 혁신을 통한 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요구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혁신벤처단체협의회(혁단협)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경제2분과)는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S 타워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고산 인수위원 및 최성호 자문위원과 혁단협 공동의장단이 참석했다....
2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주 중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대한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사업조정심의회)가 열린다. 중기부는 28일 사업조정심의회를 열어 양측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해 최종 권고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조정심의회에는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과 산업통상자원부, 공정거래위원회 및 민간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총...
중소기업계는 기술 유용 기업과 범죄자에 관한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길 바라고 있다. 재단법인 경청이 지난해 중소기업 10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영업비밀 유출 기술탈취 권리침해 관련 법률 제도 정책 개선 필요 사항으로 ‘위반행위에 대한 강력하지 못한 제재’(46.8%)를 가장 많이 꼽았다.
조 교수는 “지난해 국민적...
중소벤처기업부가 2020년 실시한 중소기업기술보호실태 조사에서 중소기업 10곳 중 4곳은 기술 유출과 탈취가 발생한 이후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들 중 38.9%는 ‘법률 비용 부담’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법률 비용에는 단순 소송 비용뿐 아니라 기업의 시간적 비용도 포함된다. 대기업의 경우 전문 법무팀이 있지만, 중소기업은 대표가 직접 법적...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자신이 소유한 보안소프트웨어 중소개발업체 ‘테르텐’과 관련해 이해충돌 소지 의혹을 받고 있다. 이 후보자가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테르텐이 흑자 전환하면서 실적 개선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적자 회사 테르텐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놓고, 이 후보자가 과거 자문위원을 맡았던 기관들로부터 수억...
이날 서울 역삼 팁스타운에서 열린 행사에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투자형 R&D 운영사 및 지원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2020년 7월 처음 도입된 제도로, 유망 하이테크·제조분야 기술집약형 유망 중소벤처의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기존 R&D와 달리 투자시장과 연계해 벤처캐피탈(VC)이 선투자하면 정부가 후 매칭투자로 지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