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지원 펀드 규모 3배↑·규제 완화업계 “스톡옵션 완화 등 과감한 규제 개선 필요”
정부가 M&A 시장 활성화를 위해 3200억 원 규모의 전용 펀드를 조성하고, 관련 규제를 줄여나갈 방침이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23일 ‘2022 M&A 컨퍼런스’에서 “창업-투자-성장-회수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을 국정 과제로 추진을...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경남 창원 두산에너빌리티에서 윤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과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탈원전 기조로 일감 절벽에 직면한 원전산업 생태계를 복원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윤 대통령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김희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들 입장에서는 적지 않은 부담”이라며 “과중한 상속세 부담과 가업상속공제의 제한적인 요건 때문에 창업주들이 회사매각을 의뢰하는 경우도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밀폐용기로 유명한 락앤락은 막대한 상속세를 우려해 오너일가가 2017년 홍콩계 사모펀드에 지분을 매각했다. 손톱깎기 업체 쓰리세븐도...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대기업·중소기업 업계가 참여하는 ‘납품단가 연동제 TF 대·중소기업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중기부 장관 주재로 납품단가 연동제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레미콘, 철강, 플라스틱 등 원자재 가격 급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삼성전자와...
이날 간담회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구자열 무협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스타트업 대표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스타트업계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혁신 제품, 신소재 등에 대한 인허가 규제 완화 △데이터 활용 규제 완화 및 제도개선 △제조 플랫폼 도입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구자열...
한국무역협회는 16일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발표되자 “무역업계는 자유시장 경제와 공정한 시장질서 확립을 근간으로 하는 이번 경제정책 방향을 크게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과감한 규제 개선으로 민간중심의 시장이 역동성을 되찾게 하고, 중소·벤처기업이 경제의 든든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정부의 의지를 높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팹리스업계 현장의 3대 핵심 애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 장관은 16일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퀄리타스반도체'에 방문해 시스템반도체 설계전문기업(팹리스)과 토론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시스템반도체 산업에서 칩(Chip) 생산은 파운드리에 위탁하고 설계에만 집중하는 기업을 통상 팹리스(Fab-less)로...
박일준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두산에너빌리티 등 원전 업계를 위한 범정부 지원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16일 박 차관은 오후 2시 서울 전력기반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전산업 경쟁력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기획재정부, 중소벤처기업부, 환경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부처, 한국수력원자력, 산업은행 등 기관과 원전 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난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논의에서 멈췄다.
국회 관계자에 따르면 고준위 방폐물 관련 법은 원 구성이 완료되면 여야 간사들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세부적으론 논의가 필요하지만, 양측이 큰 이견이 없었던 만큼 원 구성이 가장 큰...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4일 소상공인들을 만나 "손실보전금 등 피해회복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집행하고 재창업・재취업 등 추가적인 방안들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이영 장관은 14일 중기부 세종청사에서 소상공인 5개 협·단체장들과 ‘소상공인 정책나눔 협의회’를 갖고 "코로나19 팬데믹, 최근 금리인상 등 어려운 환경에서 소상공인들이...
올여름 리오프닝(경제 재개)에 따라 생맥주 수요 증가가 기대되지만 규제 여파로 편의점 업계에선 캔 맥주, 프리미엄 소주 등으로 대체하겠다는 입장이다.
2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국세청에 '케그형 생맥주 편의점 소분판매 허용' 검토 의견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맥주를 가정에서 즐기는 트렌드와, 다양한 수제맥주(곰표...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유망 중소기업 60개 사를 아기유니콘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중기부의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아기유니콘은 기업가치 1000억 원 미만, 예비유니콘은 1000억 이상~1조 원 미만의 기업을...
소상공인업계는 대통령 공약이었던 만큼 소급적용을 조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추경에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으로 책정된 예산 규모는 23조 원이다. 2020년 이래 나온 7차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총액에서 73%를 차지할 만큼 큰 규모다. 코로나 확산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이다....
그동안 6차례의 재난지원금 지급 속에서 발견됐던 오류를 해결하고 보안점검을 진행해온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소상공인업계에 따르면 이날 예정보다 1시간 반 가량 빠른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후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전금이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CJ제일제당은 2017년 민간기업으로는 가장 먼저 중소벤처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협업해 상생형 공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만기 공제금을 받는 협력사는 ㈜노바렉스, ㈜우양, ㈜허니비, ㈜미정, ㈜삼양산업 등 5곳이며, 총 7명의 근로자가 평균 2000만 원(원금 기준)의 지원금을 받는다.
하이트진로는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주관하는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팁스(TIPS; 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주류업계에서 팁스 운영사 선정된 것은 하이트진로가 유일하며, 그동안 다양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생태계에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존재감을 넓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IT·게임업계를 만나 주 52시간 근무제를 유연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바로 전날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중소기업을 찾아가 “노사의 자율적인 근로시간 선택권을 확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한 만큼 새 정부가 국정 과제인 ‘주 52시간제 유연화’ 작업에 속도를 내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이영 중기부...
중기부, 24일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 발표“생태계 양적 성장에 투자·정부 역할 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가 2010년 대비 약 3.2배 상승했다고 24일 밝혔다.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는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고 정책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지난해 7월 개발·발표한 지수이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이정희 중앙대 교수는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T커머스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홈쇼핑 업계가 과거보다 경쟁력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소비주체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해 적극적으로 구매 제품을 찾는 특징이 있다”며 “라이브커머스 같은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19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5월 초까지도 3분기 손실보상 초과 지급액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했다.
보고서는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 5월 초 현재까지도 산정오류 규모 및 해당 소상공인 수를 집계 중으로, 정확한 초과지급액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어 사업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보인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