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를 통과했다.
소위는 이날 오전 10시 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국민의힘 양금희 의원, 무소속 양향자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병합 심사한 안을 통과시켰다.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은 지난 8월 국민의힘 반도체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양향자 의원이 대표 학계와 업계 등...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기술창업 투자프로그램 팁스(TIPS) 선정됐고, 후속 투자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최근 바이오업계 전반의 투자환경이 얼어붙었음에도 뉴라이브는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사업 연속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앞으로 목표는 해외 사업 확장과 2025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이다.
송 대표는 “현재 3개의 전자약·디지털치료제를 개발 중”...
이날 출범한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산업 정책 관계부처와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년도 정책금융기관의 정책금융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산업별 민간수요와 정부부처 산업정책을 반영해 자금지원의 우선순위와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당정은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림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운 업역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해당 특별법에 명시할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 업계에선 푸드테크 산업의 정의부터 전반적인 법적 근거를 요청한 데 따라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을 맡은 푸드테크 기업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간담회에서 “아쉬운 점은...
업계에서는 중소기업 종사자가 연장근로에 따른 수당으로 임금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연장근로 단위가 늘어난다고 중소기업 생산성이 당장 늘어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은 사실”이라며 “중소기업 근로자의 임금 수준도 올라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노동계에서는 중소기업의...
이달 8일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최근 고금리ㆍ고물가ㆍ고환율 등 ‘3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문제는 금융당국의 자금대여ㆍ지급 보증 범위 확대안이 부실 우려가 큰 기업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경우, 성장성이 있지만 단기자금시장 경색 여파...
1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소상공인 기준 개편 추진안을 담은 ‘2022년도 소상공인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정책심의회는 ‘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소상공인의 보호와 육성에 관한 주요정책과 계획을 심의․조정하는 민‧관 합동 회의체이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소상공인 성장촉진과 고용창출 유도를 위한 △소상공인 범위 기준...
납품단가 연동제 관련 법안이 국회 본회를 통과하면서 중소기업계와 벤처업계가 일제히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논평을 내고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상생협렵법) 개정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환영한다"며 "법제화를 위해 노력해 온 국회와 정부의 노고에 감사한다...
중소기업계와 벤처업계는 일제히 환영했다. 중소기업중앙회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분을 납품단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모두 떠안아야 하는 불합리한 거래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도입을 추진해왔지만 매번 대기업 등의 반대에 부딪혀 제도 도입이 무산되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회가 14년만에 여야 협치로 법제화에 합의한 것은 납품단가 제값받기를 통한 대...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성일종·구자근 국민의힘 의원과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축조심사했고, 위원장 대안으로 통합해 법사위에 상정했다.
법사위에선 전문위원이 체계·자구 심사를 통해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을 내며 곧바로 의결됐다. 현재 본회의 부의 안건으로 해당...
K칩스법의 두 법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기재위원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그는 “민주당이 세제 혜택을 늘리는 것을 두고 ‘대기업 특혜’라고 주장하면서 현재로서는 (법안 통과가) 진전이 없다”며 “대기업도 (반도체 공장) 라인 하나를 설립하는데 15조 원가량이 든다. 대기업 특혜 법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밖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새출발기금에 매각할 부실채권에 34%의 매각률을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매각률을 적용하면 중진공이 부실채권을 넘기고 떠안는 손실 규모는 3년간 5600억 원에 육박할 전망이다.
7일 본지 취재 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최근 수립한 새출발기금 매각업무에 대한 세부운영방안에서 소상공인 대출에 대한 연간...
바이오 업계 투자가 경직된 시점에서 제약사는 유망기술 선점, 바이오벤처는 투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윈윈(win-win) 전략이라 평가받고 있다.
5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대형제약사를 중심으로 진행되던 오픈 이노베이션이 점차 확대돼 중견·중소 제약사까지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대웅제약은 기술 협력에 관심 있는 국내 유망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을...
16개 중소기업 단체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을 만나 8시간 추가연장근로 일몰 연장 등 경직된 노동규제 애로를 해소해 줄 것을 요청했다.
5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중소기업 노동 규제 개선 촉구 대토론회’는 노동 규제 애로를 호소하는 중소기업들의 성토장이 됐다. 월 단위 연장근로 도입 등 연장근로체계 유연화를 비롯해 8시간...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소위)가 시작되며 K-칩스법 시행을 위한 합의점에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정족수 미달로 의결하지 못하면서 국회 통과가 또다시 불투명해졌다. 전문가들은 K-칩스법의 통과가 무엇보다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김 교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같은) 기업들이 가능하면...
실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선 546개사 중 자금사정이 전년 대비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이 52.7%(288개사)로 나타났다. 전년동기 대비 대출규모가 증가한 기업은 384개사로 응답자 중 70.9%를 차지했다.
특히 설문 응답자 중 43%는 현재 적용되고 있는 대출금리에서 3%p가 더 오르면 대출의 이자나 원리금 등을 정상 상환하기...
간담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영환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 이병권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등이 자리했다.
중소기업계와 서울시는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지원 사업 예산 확대 △자동차 정비업소에 전기차 충전소 보급 △‘서울시 기업승계 지원 조례’ 제정 및 기업승계 센터 설립 △서울시...
조주현 중소벤처기업 차관도 "집단운송 거부 피해가 산업계 전반으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특히 건설업계는 화물업계 회원사 비중이 높은 시멘트 등으로 차질을 빚고 있다"며 "중소기업에 물류 관련 애로가 가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즉시 대응 가능한 사안을 조치하고 조속히 협의해 중기 물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기민하게 대응하겠다...
전국 어업인과 수산업계가 2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이하 산업소위)가 풍력발전보급촉진특별법 상정을 강행할 것으로 예상되자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산업소위는 앞서 22일 법안을 상정하려 했으나 부처 간 이견이 해소되지 않은데다 수산업계 요구사항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지적에 김한정...
이러한 성과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기업에 최종 선정되는 결과로 이어졌다. 해당 사업에 ICT 바이오 기업이 다수 선정된 가운데 유일하게 외식 분야에서 선정됐다.
업계 관계자는 “F&B 시장에서 대기업을 제치고 살아남기는 쉽지 않다”면서 “원가율을 관리해 1%라도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무엇이 다른지 소비자에게 확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