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납품대금 연동 확산 지원본부(이하 연동지원본부)’의 지정기준 및 절차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하 상생협력법 시행령)' 개정안이 30일 국무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연동지원본부는 △기업들의 연동 약정 체결 컨설팅 △연동제 교육 △원재료 가격 및 주요 물가지수 정보 제공 등 납품대금...
추 부총리는 이날 바이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바이오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하며 내달 중 바이오 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오산업을 국가전략기술로 정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추 부총리는 "바이오가 벤처중소기업이 점점 커나가면서 수없이 많은 투자를 지속 이뤄져야하는데 민간자본 유치에도...
이번 개정안은 강훈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이 각자 낸 법안을 통합ㆍ조정해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대안으로 마련했다. 창업 초기기업의 시드머니 유치를 위한 조건부 지분전환계약, 중기 성장기업의 부채성 자금조달을 위한 투자조건부 융자 등 선진벤처금융기법 도입의 근거 마련이 주요 내용이다.
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투자에...
하지만 올해 1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의무고발요청 제도를 통해 공정위에 고발 요청을 해 사건이 검찰로 넘어갔다. 의무고발요청 제도는 중기부가 중소기업에 미친 피해 등을 고려해 공정위에 고발을 요청할 수 있는 것으로, 중기부의 고발 요청이 있으면 공정위는 의무적으로 검찰에 고발해야 한다.
편의점 외 SSM과 TV홈쇼핑 등 타 업태를 모두 운영하는 탓에...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2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최저임금 결정의 주요 쟁점과 중소기업 영향’을 주제로 제5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열린 심포지엄은 복합적인 경제위기에서 최저임금 인상 이슈 관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주요 쟁점을 살펴보고 최저임금제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탄력적 제도 설계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최세경...
아울러 이날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자동차연구원,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대한상공회의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은 상호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자동차 부품업계의 경쟁력 강화 및 미래차 대응 지원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간담회는 금융위와 금감원, 핀테크지원센터가 핀테크 랩 등을 방문해 중소ㆍ벤처 핀테크 업체들과 초기 스타트업을 만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와 주요 샌드박스 성공 사례를 소개하고 지난달 3일부터 신규 운영 중인 '핀테크 종합 지원실'에서 제공하는 핀테크 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안내한다. 이후 참석한 업체들로부터...
“특허청‧공정거래위원회‧중소벤처기업부 등 유관 기관에서 영업비밀‧기술 탈취 업무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을 확보하고 있어 타 로펌이 쉽게 제공할 수 없는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변호사는 “기본 민‧형사 대응 업무 외에 업무 내용에 따라 비밀유지약정(NDA)팀, 보안컨설팅팀, 인사‧전직금지팀...
황경진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번 근로시간제 개편과 연장근로 요구 자체가 중소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계속 형성하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일자리의 경우 근무 여건 등 질이 좋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겠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일자리 자체의 질이 좋아질 수 있도록 근로 여건 등이...
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혹한기에도 씨드, 시리즈 A 등 초기 투자는 활발히 이뤄졌다”며 “지금도 해당 단계의 투자는 잘 이뤄지지만 전체적인 규모 자체는 줄었다. 쓸 곳과 절약할 곳을 확실히 아는 곳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러한 투자 혹한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민간 모펀드 조성이 가능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사업전환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사업전환 촉진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사업전환법은 중소기업의 생존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새로운 사업영역의 개척을 촉진하는 사업전환 지원제도의 근거 법률이다. 이번 사업전환법 개정안은 1년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국회에서 숙의를 거쳐 국무회의로...
윤석열 정부 출범 후 1년간 중소ㆍ벤처업계는 수년간 공회전 하던 숙원 과제를 해결하는 시간이었다. 중소기업계는 14년간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을 그어온 납품대금 연동제의 입법화로 ‘제값 받기’ 여건을 현실화 할 수 있게 됐다.
벤처업계는 지난 3년간 국회에 계류돼 있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하 벤처기업법)이 국회 문턱을 넘으면서...
이 자리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장 직무대행,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6단체장이 참석했다. 한일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경제단체장들은 기시다 총리에게 한국 방문에 대해...
한편, 스윙을 운영하는 더스윙은 지난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한 방미 경제사절단 122개 기업ㆍ기관 중 하나로 참여했다. 워싱턴에서 열린 '중소기업인의 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과의 환담을 통해 국내 모빌리티 업계를 소개했고, 보스턴에서 열린 '한미 클러스터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오라클, MS 등과 최신 IT 기술 도입을 협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기업 특성을 반영한 벤처기업확인제도 운영을 위해 업종 특화 평가지표 등을 도입한다.
1일 중기부는 ‘벤처기업확인요령’ 개정안을 이날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벤처기업으로 확인해 지원하는 제도다.
벤처기업확인제도는 2021년 2월부터...
회의에선 ‘2023년 투자 프로젝트 애로해소 현황 및 계획(산업통상자원부)’, ‘벤처투자시장 동향 및 정책대응(중소벤처기업부)’,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 및 수급안정 방안(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 ‘에너지 효율혁신 및 절약 강화방안 이행점검(산업부)’ 등이 논의됐다.
방 차관은 “어제 벤처기업의 복수의결권을 도입하는 내용의 벤처기업법...
이에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벤처업계가 법안 통과를 촉구해 왔고, 중기부 역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1세대 여성 벤처창업가인 이 장관 역시 의원들을 지속적으로 만나 법안 통과를 설득해 왔다.
이 장관은 “벤처기업을 창업해 성장시키면서 복수의결권의 필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했다”며 “의원 시절...
복수의결권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벤처기업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11개 협단체로 이뤄진 혁신벤처단체협의회는 26일 논평을 내고 "벤처기업법 개정안이 이날 국회 법사위...
LIG넥스원은 방산업계 최초로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해외진출 역량은 있으나 여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기업 등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공동 마케팅 및 해외진출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대ㆍ중소기업 동반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