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14~15일 이틀간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새벽시장·북부산시장·모라전통시장·감전시장·덕포시장 각 상인회장,미용·외식업·제과 업계 등의...
내주 최종 결론이 나면 향후 움직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소상공인 업계에선 정책적 지원을 당부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소공연은 오중기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을 만나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확대 적용에 대한 우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소상공인 부담 완화 △청년 창업 육성 지원 △스마트상점 기술 보급 확대 등을 건의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1일 소상인·소공인·전통시장의 귀감이 되는 우수상인 6명을 2023년 2분기 ‘으뜸 소상공인’으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으뜸 소상공인’은 경영혁신, 서비스 개선, 기술 및 연구개발 등에 적극 노력한 소상공인을 발굴·포상하여 경영의욕을 고취하고, 소상공인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 의원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최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금융투자협회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청년과미래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최근 국제 지속가능성 기준위원회(ISSB)가 글로벌 ESG 공시 기준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이 의무적으로 자체 공시 기준을...
정부가 11일 발표한 '중소기업 육성 종합계획'과 관련해 벤처업계가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복합위기 극복과 대응을 위해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에 시중은행 대출에 대한 이차보전 도입(최대 3%)등 지속적인 공급 정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벤처기업법 상시화를 통해...
벤처투자시장 확대에 따른 전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를 벤처캐피탈 업계로 유입시키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진행하는 대표적인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과정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010년부터 ‘KAVA(Korea Advanced Venture Capitalist Academy)’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벤처캐피탈리스트 양성에 힘써왔으며, 2015년부터는 본 과정의...
정부는 경영계 요구를 수용해 올해 1월부터 중소, 벤처, 비수도권 중견기업만 ‘GNI 70% 이상’으로 규제를 완화했다. 경총 건의는 이를 더 완화해달라는 취지다.
경총 관계자는 “GNI 70 %면 월 240만 원 정도 된다. 최저임금이 201만 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40만 원 정도 된다”며 “이는 초과 근무나 성과급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 임금 총액은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업계는 발행을 위한 지분 기준도 이미 복잡한 상태라고 본다. 복수의결권주식 발행요건은 마지막 투자로 인해 창업주 지분이 30%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규정한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벤처기업의 창업자 평균 지분율은 68.8% 수준이다. 창업주의 의결권이 위협받고 있다는 기준이 상당히 까다롭게 설정됐다고 해석할 수 있다.
한 벤처기업 대표는 “제도의...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이 모인 현안 간담회 자리에선 이와 관련한 토로가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거래소가 만든 기술평가체계 표준화는 사실상 바이오 기업을 저격한 한 게 아니냐는 의견과 기준 세분화가 곧 기준 강화라는 불만이 나왔다”고 지적했다.
현장에선 일단 심사기관 단일화와 절차 간소화, 특례 대상 확대 등 기술특례의...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국내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198개 기업 중 RS를 알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58%로 절반을 넘었지만 실제 이를 도입한 기업은 2%에 불과했다. 18%는 도입을 검토 중이었다.
스톡옵션의 한계에도 업계가 RS를 적시적소에 활용하지 못하는 이유는 유인책이 없어서다. 스톡옵션이 비과세, 과세 이연, 분할 납부 등의 다양한...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차관이 3일 "국정과제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핵심미션 완수를 통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 차관은 전날 취임식 대신 중기부 내부 직원 게시판에 이같은 내용의 취임사를 올렸다.
오 차관은 "그동안 함께 고생하며 많은 고민을 나눴던 동료, 선후배님들께 먼저 감사하다"며...
지난 10년간 코넥스시장의 중소·벤처기업 인큐베이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 상장기업·코넥스협회·벤처기업협회·금융투자업계 임직원과 투자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코넥스시장은 잠재력이 있는 초기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라며...
해당 행사 포스터에는 후원사로 대전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등이 명시됐다.
하지만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은 해당 행사 후원에 참여하지 않았다. 중기부 관계자는 “기업 하나가 행사하는데 중앙 부처가 후원한다는 건 격이 맞지 않는다. 창진원 같은 경우 일절 후원한 기록이 없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그동안 가상자산 거래소를 비롯한...
벤처업계에서는 BDC 제도가 공회전을 거듭하면서 자금난이 가중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벤처투자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벤처투자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3% 급감한 8815억 원으로 집계됐다. 모태펀드와 같은 정책자금 예산이 줄어든 점도 위기를 키우는 요인이다.
BDC 사업을 준비하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톡옵션 부여가 가능한 외부 전문가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스톡옵션 활용에 있어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에 대한 요건을 명확화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스톡옵션 제도는 회사 임직원 등에게 회사 주식을 미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3.03%), 한국금융투자협회(2.05%) 등이 지분을 들고 있다. 다만, 공직자윤리법상 공직유관단체로 지정되어 있는 데다가 시장감시 등의 국가 기능을 위탁 수행하고 있어 금융위의 감독을 받고 있다.
한발 더 나아가 연이은 주가조작 사태를 계기로 거래소가 금융감독체제개편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것 아니냐는 앞선 걱정도 감지된다. 자본시장업계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스톡옵션 부여가 가능한 외부 전문가의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27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활용에 있어 임직원과 외부 전문가에 대한 요건 명확화한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스톡옵션을 부여받을...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 4000여 개사를 대상으로 하는 수출바우처 사업을 통해 환변동 보험 이용을 돕는다. 올해 시작한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뽑히면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되고, 시중은행 10개사에서 외국환 거래 시 환율 우대 등을 지원한다.
각 지방 중소벤처기업청은 기존 중소·중견 환변동 보험료 할인율에 30% 추가 할인을 안내한다....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記)...
카카오는 판교 오피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납품대금 연동제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으로서 최초로 ‘납품대금 연동제’ 동행기업으로 참여 중인 카카오는 이번 로드쇼를 기점으로 상생 거래 문화 안착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희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 노형석 불공정거래개선과장 등 중기부 관계자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