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여의도에 ‘지식재산거래소’ 신설 △지식재산거래 양도세ㆍ취득세 감면 △벤처기업 투자 양도세ㆍ취득세 감면 등을 활성화 제도로 제시했다.
이지민 기자는 ‘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주제로 국내 IP 금융의 현실을 짚었다. 그는 특허청 등의 노력에도 IP 금융 시장이 해외보다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IP 금융 전문가 양성 △IP 금융 평가...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단장은 “해외 사례를 고려해도 금융기관이 모든 금융정책을 담당하지 못하고 공공기관을 통해 진행하는 경우가 있다”며 “소진공이 이같은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필요성에도 불구하고 실행은 쉽지 않다. 국회를 통과한 2021년도 중기부 예산안 중 소진공 인력 확충...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제21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ITS2020)’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혁신성장을 주도하는 기술혁신 유공자를 격려하고 산·학·연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열렸다.
KETI는 중소벤처기업의 애로기술...
유형별로는 대기업이 44조6658억 원(62.5%)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벤처기업이 9.1%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면서 총액으로 중소기업을 웃돌았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연구개발비가 62조5550억 원(87.5%), 서비스업은 전년 대비 1조3475억 원(21.6%↑) 증가한 7조5823억 원(10.6%)으로, 서비스업의 증가율이 크게 상승했다.
총연구원 수는 전년 대비...
중견기업연구원에 따르면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이동할 경우 개별 제도나 법령 등을 포함해 현행 규제가 40여 개 늘어난다. 동시에 없어지거나 축소되는 지원은 230개에 달한다. 가령 중소기업특별세액감면을 비롯해 신기술인증, 기술검증 등과 관련된 연구개발 지원은 중소기업에만 해당하기 때문에 중견기업이 된 순간부터 끊긴다. 무역보험이나 기술보증, 융자...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2일 열린 ‘중소기업 정책 총괄·조정 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이성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강훈식, 김경만, 이규민, 이동주, 이수진, 정태호 의원과 함께 중소기업 정책·사업의 체계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미래전략연구단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사업 예산이 효율적으로 배분되지 못하고 있다며 조정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 단장은 “2018년 6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에게 부여한 중소기업 업무의 총괄·조정 권한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중소기업...
지난 25일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73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설명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의 유망기술, 대학·연구기관의 사업화...
중소ㆍ벤처ㆍ스타트업 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 정책을 중장기적으로 개선해야 한단 주장이 나온다. 특히 첨단 의료기기가 시장에 진입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이 기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단 의견이 제시됐다.
김권식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 연구위원은 24일 중소기업포커스 ‘비대면 의료 분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석간)
△중견·중소기업 대상 공공기관 초청 혁신조달 프로젝트 설명회 개최
△미래형자동차 현장기술인력 양성 본격 추진
△2020년 '제44회 국가생산성 대회' 개최
△'표준으로 지키는 아름다운 세계' 2020년 세계 표준의 날 기념식
△코로나19 시대, 글로벌 제품안전 동향 공유
26일(목)
△산업부 장관 10:00 산중위 전체회의(국회), 14:30 통상조약...
중소벤처기업부는 19~20일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컴업 2020’ 특별행사로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2탄 ‘인공지능 챔피언십’의 최종발표 대회를 개최하고 우승팀 8개를 최종 선발했다.
결승전에는 신청기업 112개 중 9∼10월 진행된 서면·대면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 22개 기업이 참여해 출제 과제를 해결한 알고리즘 및 추가 사업화 방안을 발표했다.
LG사이언스파크...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은 20일 열린 ‘중소벤처기업정책학회 2020 추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Post COVID19(코로나19 이후) 중소기업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사회경제 전반에 예상되는 변화는 크게 비대면 경제, 지역 경제, 스마트 경제, 새로운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형성으로 요약할 수 있다”며 “이는...
책임연구원, 한정화 한양대) △벤처기업의 조기 국제화 영향요인 연구(강신형 충남대, 김선영 한성대, 박상문 강원대) 등 국제화, 디지털화, 스케일업, 창업 실패와 재기에 이르기까지 중소벤처기업 성장 전 단계에 대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의 국제화 분야에서는 △북ㆍ중 교역이 남북경제교류에 주는 시사점(오수대 중앙대) △신남방정책의...
국내 유일의 중소벤처기업 관련 전담 연구기관으로서의 대표성과 중기부의 정책 연구기관로서의 역할을 감안해 기존의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중소벤처기업연구원’으로 명칭도 변경했다.
그동안 중기연은 국내외 중소기업 관련 문제를 조사ㆍ연구해 정책 수립, 중소기업의 건전한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전문연구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중소기업 시책 등에...
특히 바이든 당선으로 풍부해진 유동자금을 벤처투자 시장에 유치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줘야 한단 주장이 제기됐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13일 이병헌 중소기업연구원 원장 발제로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스터디했다고 밝혔다. 해당 내용은 내부망을 통해 중기부 전 직원에 공유됐다.
이 원장은 미국 민주당 바이든 캠프에서 내세운 중소기업...
하이일드펀드와 코스닥벤처펀드는 정책 차원에서 중소·벤처기업 및 저신용등급 기업에 대한 투자자 유치를 위해 만들어진 펀드로 기관 물량(60%)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코스닥벤처펀드와 하이일드펀드가 각각 30%, 10%를 우선 배정받는다. 하이일드펀드의 경우 올해 우선주 혜택 제도가 올해를 끝으로 일몰되며 코스닥벤처펀드의 경우 2023년 끝난다.
이 연구위원은...
12일 청라 현대무벡스, 물류산업 발전 위한 협력 방안 모색
쿠팡, 한샘 등 대중견기업, 물류설비 중소기업, 연구기관이 한자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2일 인천 청라 현대무벡스 R&D센터에서 인천 스마트 물류설비 제조협회와 함께 한국형 뉴딜의 성공을 위한 스마트 K-물류 대중소기업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학도 이사장과 김동환 인천 스마트...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리·감독 기관의 보다 체계화된 실태점검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제도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맺고 있는 ‘상생협약’ 역시 상대적 약자인 소상공인의 보호 범위를 좀더 넓히는 방향으로 개편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에도 힘이 실린다.
이동주 중소기업연구원 부원장은 “상생협약이 제대로 작동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