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권칠승 후보자는 “중소벤처기업이 한걸음 더 앞으로 내딛고 소상공인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매출을 회복해 안정적으로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당면한 과제들을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모두 발언했다.
이어 “소상공인의 경영회복을 위한 손실보상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상권 경쟁력 강화 및...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공공분양 30만 호' 공약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지적했다. 나 전 의원은 "실현 가능성이 없다"며 "위례 신도시 하나 짓는데도 3년이 걸렸다"고 비판했다. 이어 "30만 호를 지을 부지는 어디서 확보하냐"며 "후보자 스스로 말한 임기 5년 안에 할 수 있는지 묻고...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와 황희 문화체육부장관 후보자,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문 대통령이 이들 장관 후보자 3명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하고 국회로 보냈다고 밝혔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야권의 ‘부엉이 내각’ 비판에 대해 “알고 있다”며 언행과 직무에 충실하겠단 뜻을 밝혔다.
권 후보자는 22일 서울 여의도 첫 출근길에서 이번 개각과 관련 야권을 중심으로 ‘친문인사’, ‘쇄신이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그런 부분을 잘 담아내서 언행을 신중하게 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첫 출근길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과 공감하는 부처로 이끌겠단 포부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첫 번째 업무보고는 소상공인 관련 사안으로 받게 된다.
권 후보자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전통시장에서 일하는 많은 분들의 애로를 해결할 수...
박 장관 후임으로 이날 내정된 권칠승 중기부 장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임명될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박 장관 사의에 대한 재가가 났기 때문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차관이 직무대행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계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업계를 위한 ‘구원투수’로 활약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와 소상공인연합회(소공연)는 20일 입장문을 각각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먼저 중기중앙회는 “권 후보자는 국회...
중소기업계가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위기 극복과 재도약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권 후보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교체는 박영선 현 장관이 오는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결심한 데 따른 것이다. 후임자로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지명한 것은 박 장관에 이어 '실세 장관'이 중기벤처부를 이끌도록 하겠다는 뜻이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권 의원은 ‘삼성 공채’ 출신 재선 의원으로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평가다. 게다가 참여정부 시절 문...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 후보자에 권칠승 의원이 내정됐다. 20ㆍ21대 국회의원을 지낸 권 후보자의 입법활동을 들여다 봤다.
20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권 후보자는 이달 초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제한 등 조치에 처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임대료를 보전하는...
서울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박영선 장관의 후임으로는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거쳤다. 20대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대구 경북고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참여정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을 거쳤다. 20대와 21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됐으며 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중소기업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한 이해가 깊고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후보경선이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양자 구도로 압축됐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위해 장관직을 20일까지만 수행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민주당은 공천관리위원회 19일 첫 회의를 열고 27∼29일을 후보자 접수 기간으로 정하는 등 일정 확정에 돌입했다. 앞서 김동연 전...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투탑’으로 내세워 선거를 치른다는 구상을 내놨다. 그는 “기존 경선 룰에 큰 변화가 없는 만큼 박 장관과 우 의원이 경합을 벌이는 구도가 될 것”이라며 “이들을 내세우고 어떻게 흥행시킬 수 있을지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차기 서울시장 여론조사상 열세가 후보 탓이 아니라는 선거기획단의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