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도 일본처럼 200년 이상 지속되는 명문장수 기업이 3000개 이상 나올 수 있도록 가업 승계에 관한 건설적 논의를 지속해나가야 합니다.”
30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명문장수기업연구회'의‘가족기업 전문가’ 김선화 박사는 “가업 승계 성공률은 2세대에 30%, 3세대 12%, 4세대에는 불과 3%에 머무를 정도로 실패 확률이...
공청회에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 차관과 임채운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중소기업학회 관계자, 해외시장정책관, 한국미라클피플사 이호경 대표 등 전문가가 참여해 발제 및 주제발표에 나선다.
또 패널토론에는 이원준 청주대 교수, 이베이코리아 나영호 전무, 큐텐 정용환 상무, IBK 배관희 부장, 페이스북 코리아 허욱 고문 등이 참여한다.
민 의원에...
허 회장은 “최근 성장 위주에서 분배로 관심이 모이고 있다”면서 “특히 양극화 심화가 사회적 문제가 되면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이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허 회장은 “화학 관련 기업들은 이러한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윈윈(win-win)하는 신뢰와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허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화학...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가 23일 진행한 한국전력공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신고리 5·6호기 건설재개 결정을 놓고 여야 간에 날카로운 설전이 오갔다.
야당 의원들은 공론화가 대의 민주주의에 위배되며 법적 근거가 미약하다는 점을 문제삼았고 이에 여당 의원들은 성숙된 시민이 민주적인 과정을 거쳐 결정한...
창조과학회 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고 해명했다.
지난 20년 간 주로 공학도로 학계에서 활동해왔고 중소기업에 관한 논문 출판은 한 건도 없다는 지적에 대해 박 후보자는 “2008년 포스텍의 교수직 제의를 받기 전까지는 내 기반이 대기업과 미국에서의 창업 활동에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하지만 교수가 되고 나서 포스텍 교육의 성과 지표와 내 사명에...
카이스트 배종태 교수와 박지훈 박사, 가톨릭대 김기찬 교수, 한성대 강명수 교수가 지난 1일 제 62회 세계중소기업학회(ICSB) 중소기업 및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사람중심 기업가정신:측정,차원 그리고 미래연구' 논문으로 '베스트 페이퍼 논문상'을 수상했다.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세분화하면 공공업무지원형(생활체육 지도, 환경 지킴이), 경기대응형(숲 가꾸기, 산불방지대책), 사회서비스형(장애인활동지원, 노인돌봄서비스), 인턴형(사회적 기업육성, 중소기업 청년 인턴), 사회복지·봉사형(노인 일자리운영, 장애인 일자리지원) 등으로 나뉜다.
이 중 고용유지 기간이 가장 짧은 사업은 경기대응형으로 129일에...
나고야 상과대학과 일본 쓰쿠바 대학 부교수로 재직하며 일본 경제산업성의 프랜차이즈 연구위원을 지냈고, 귀국 이후엔 한국자동차산업학회장과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 일본연구소장도 역임하고 있다.
그가 지난 2015년 저술해 베스트셀러가 된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저성장시대 기적의 생존전략’은 문 대통령이 감명깊게 읽은 책으로...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 주최로 서울 여의도 소재 중소기업중앙회 대회의실에서 열린‘새 정부의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선 다양한 정책 건의가 이어졌다.
노용환 중소유통포럼위원장(서울여대 교수)은 “새 정부는 고질적인 불공정 거래 행위, 소위 갑질 관계를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유통업계도 보호와 지원의...
국표원 관계자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3D프린팅 제품의 부식 측정방법이 국제표준으로 채택될 경우, 그동안 표준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얻은 시험장비의 설계와 진동자 제조기술 등에 대한 노하우를 국내 중소기업에 전수해 사업화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공기의 터빈블레이드, 인체의 고관절 및 임플란트 소재로...
우리 경제가 대기업 위주로 성장을 한다고 하지만 결국은 중소기업이 성장하지 않으면 성장을 지속하기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이 88%를 고용하고 고용의 질도 떨어지고 성장이 어려울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만드는 것 역시 맞는 방향이라고 생각하지만 중소기업의 특수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 중소기업 정책은 고(高) 지원 정책으로...
중소기업중앙회와 한국중소기업학회는 29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1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새정부 중소기업정책 혁신방향과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새정부의 중소기업정책 혁신전략과 과제’ 제하로 강연한 이정희 중소기업학회장은 우리 중소기업은 △기울어진 운동장 △대기업 종속 구조 △내수중심 구조...
송영길 민주당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은 “향후 건강한 산업 생태계의 회복,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개발자들의 창의성 복원 등을 중요 정책 과제로 삼아 글로벌 리더로서, 4차산업혁명의 주역으로서 게임이 재탄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신성장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병관 최고위원은 “게임산업인들과 전문가들의...
여러 후보의 공약에 공통으로 등장했던 내용 중에서 부처 명칭과 조직의 임무가 일치하지 않는 과학 담당 부처, 시민들의 개편 요구가 높은 교육 담당 부처, 지방분권을 위해 축소해야 하는 지방 행정 담당 부처, 실제 일을 가장 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중소기업 전담조직 정도를 해당 부처에 반론권(反論權)을 준 상태에서 합리적인 토의를 거쳐 개편을 검토하는 게 옳다고...
또 역대 중소기업 학회장들이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하며 중기중앙회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연구원 등은 과제연구팀으로 운영된다.
정책추진단은 제19대 대선 후보 공약 반영을 통한 차기정부 정책 반영 첫 번째 사업으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모아 △중소기업부 설치 △공정거래위원회 대통령 직속 격상 △창업·벤처 생태계 활성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세계중소기업학회(ICSB)에는 중소기업들이 보다 높은 ‘사람 중심 기업가 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가지기를 권유하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나라에는 널리(홍, 弘) 인간을 이롭게(익, 益) 하는 홍익인간 정신이다. 한국의 인본주의(humanitarianism)를 실천하는 정신이다. 경영이란 기업가의 꿈을 종업원들이 공감하고 실행하도록 하는 것이다. 기업에는...
한계에 봉착한 이유로 낮은 노동 생산성과 강도 높은 규제, 임금 불평등, OECD 회원국 중 가장 빠른 고령화 등을 꼽으며 생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업가 정신에 대한 이미지 개선, 외국인 직접투자에 대한 시장 개방성 증가, 중소기업 대출에 대한 정부 보증 축소, 벤처 캐피탈 투자 촉진, 여성 고용 확대 등을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기업청이 주최하는 ‘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시상식이 14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올해 시상식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대한상공회의소, 산업정책연구원, 한국표준협회, 지속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은 2006년 지속가능경영대상으로 출발한 시상식이다. 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