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평·화관법 개정은 중소기업계의 숙원 과제였다.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으로 올해 1월 국회 문턱을 넘었다.
화평법 개정안은 기업이 신규 화학물질을 제조·수입할 때 유해성 정보 등록 기준을 100㎏에서 1톤으로 완화하는 게 골자다. 화관법 개정안은 화학 물질의 위험도에 따라 규제를 차등화하는 내용을 담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9일 입직 3년 이내 신규 MZ 공무원으로 구성된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뿌리산업 현장의 공정을 체험하고 업계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이다. 중요한 산업이지만, 3D 업종이라는 인식으로 청년층의 취업 기피, 외국인력 수급의 불확실성 등의 어려움을...
정부는 저소득층 우수학생을 조기에 발굴·지원하기 위해 현재 중ㆍ고등학생만 적용되는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중소ㆍ중견기업 취업 희망 학생을 선발해 지급하는 '희망사다리 장학금(학기당 200만 원)'도 저소득층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고졸 전형 등을 통해 공공기관 신규채용 고졸(직업계고) 비중도 확대하고, 민간기업 등으로의...
한편 이날 ‘2024년 희망의 인문학’ 입학식이 숭실대학교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열린다. 입학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수강생 230여 명 등이 참석하며 전년도 수료자 사례발표 등이 진행된다.
오 시장은 “올해는 더 많은 분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인문학 과정 이후 취업연계 등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희망의 인문학이 꿈과 미래를 향해...
그러면서 "전기료·가스비 등 에너지비용에 대한 납품단가 연동제 적용을 검토하고,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E-7 취업 비자를 부여하는 내용이 포함돼 중소기업의 비용부담 완화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벤처기업협회도 "시장주도의 민간자금 유입 등 안정적 모태펀드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과 CVC의...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아직 중소기업 중에는 채용절차법을 잘 모르거나,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청년들이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지 않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는 한편, 공정한 채용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교육·홍보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외국 유학생(19만 명)을 중소기업 인재로 육성한다. 구인‧구직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온라인 인재매칭, 직무교육(OJT형), 취업 연계 및 비자 전환(D2, D10 → E7) 등 일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인도, 베트남 등 해외 우수대학 전문인력 발굴, 수요기업 특화 직무교육 등 국내 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매칭도 지원한다.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탐방기...
올 3월 중소기업 취업자가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제조업·건설업 등 주요 업종에서는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의 '중소기업 동향 4월호'에 따르면 지난달 중소기업 취업자는 2525만8000명으로 작년 같은달 보다 12만 명 늘었다. 하지만 전월(27만5000명)보다 증가 폭은 줄었다.
2월 창업기업은 7만9000개로 고금리와 고물가 등의...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주최하고,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연수원이 주관해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2010년부터 ‘벤처캐피털 신규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심사역 양성에 힘써왔다. 여기에 백오피스 양성까지 더하면서 VC 업계에 다양한 포지션의 인력 경쟁력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총 3주간 진행된다. 커리큘럼에는 백오피스...
협회는 올해 총 7개 대학에서 325명의 SW인력을 배출해 중소벤처기업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벤처기업협회와 협약을 체결한 각 대학의 사업단은 목표에 따라 교육운영 전략을 세워 인재양성에 힘쓴다.
광운대학교는 전문 실무능력 및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해 지능형 백엔드 인재를 양성한다. 아울러 기업 현직자 중심의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해 취업 활성화를...
지원 대상은 2년 이내에 부산시 강서구와 기장군 소재의 중소·중견기업에 신규 취업한 만 21세 이상 39세 이하 부산시 거주 청년이다.
르노코리아는 해당 사업이 처음 시행되었던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차량을 지원해왔다. 사업이 재개된 올해에도 최신 하이브리드 차량인 뉴 르노 아르카나 E-Tech 하이브리드를 청년들에게 지원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K-바이오랩허브사업추진단은 17일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한림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림대학교와 업무협약은 광역을 아우르는 전국적 네트워크 구축과 한국형 K-바이오랩허브사업 안착을 위한 성장과 발전의 발판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선정된 기업들은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기업’, 기업역량 및 근무환경이 보장된 ‘서울형 강소기업’,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기술경쟁력을 갖춘 ‘이노비즈기업’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메인비즈기업’ 등 3040 여성의 일·육아 병행이 가능하면서도 기업역량이 우수한 기업이 선발됐다.
인턴십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107개사를 업종별로 보면...
협정'으로 취업규칙 대체, 주4일제 도입 추진 등을 정책으로 내세웠다. 기업들이 우려하는 제도들이다. 특히 기업들이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도 사실상 어려워졌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현재 야권은 아무래도 노동자와 중소기업, 소상공인 친화적 정책을 주로 펴 왔다"며 "앞으로 좀 더 강성 노조들이 출연할...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유학생을 중소기업으로 취업 연계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한창용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정책컨설팅센터장은 “중소기업의 내국인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숙련 인력 부족현황이 심화되고 전문가 종사자 분야의 일자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짚었다....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더 나은 청년 주거 특별위원회'가 4일, 중소기업 취업 청년 전세 대출 대상 주택 보증금 규모와 대출한도 상향, 도심 내 폐교 부지의 기숙사 건립 활용 등 4개 분야 12개 주요 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제안은 '청년의 꿈과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든든한 주거 환경 조성'이라는 목표로 청년 주거 특위가 학업·취업준비→자립(취업)→결혼...
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2024 제1차 KB굿잡 취업박람회'가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그동안의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내 방산 관련 제품 생산과 무역은 물론 방산 전문인력 양성, 해외 송출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MOU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제조업 지원 인력이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항공우주 분야 중소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추진됐다.
KAI와 협력사들은 외국인 전문인력 E-7 취업비자에 신설될 ‘항공부품제조원(E-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