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부응하고자 올해 63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전체 자금공급의 55.4%인 34조9000억원을 지원하고, 핀테크산업 등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에 36조5000억원이 공급된다.
또 통합산은의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전체 자금공급의 16.7%인...
◇올해 경기부양책 63조 공급=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과 정부의 경기부양정책에 부응하고자 올해 63조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중소·중견기업에 전체 자금공급의 55.4%인 34조9000억원을 지원하고, 핀테크산업 등 미래발전 가능성이 높은 신성장 산업에 36조5000억원이 공급된다. 또 통합산은의 투자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시장 진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지원키 위해 '글로벌 역량진단ㆍ마케팅 계획 적정성 평가'도 병행한다. 또한 정책자금 부분에선 고성장 기업에게 전용자금을 별도 편성해 운영하고, 기존 신성장기반자금와 대비해 대출한도도 70억원까지 상향키로 했다.
이와 함께 R&D 분야에선 개발기간 2년에 최대 5억원을 지원하고, 해외마케팅과 연계해 기술개발이...
벤처기업의 자금조달은 대부분 융자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면서 “그러나 오히려 이 같은 상황이 우량 중소ㆍ벤처기업의 상장 가능성과 자본시장 활용기회가 그만큼 크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우량기업들이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IPO시장에 지속적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며 “거래소의 이러한 상장 활성화 정책이...
우선 2015년 중소기업 지원예산은 7조8694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8694억원 증가(12.4%)했다. 이 중에서도 정책자금융자(7030억원↑), 기술개발 지원(532억원↑), 수출촉진 지원(374억원↑), 창업조성 지원(238억원↑) 등이 증액됐다.
아울러 올해는 고용 또는 매출증가율이 높은 기업을 지원하는 ‘고성장기업 육성’, 소상공인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이번 사태는 지난 5일부터 시작된 올해 정책자금 융자신청에 중소기업들의 온라인 접수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벌어졌다. 지난 5일 오후 6시 기준 대기상태인 신청건수가 4만8000건에 달했을 정도다.
중진공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온라인 신청제도가 중소기업들 사이에서 점차 알려지면서 올해 온라인 신청이 급격히 증가한 것 같다"며 "현재로선...
중진공에 따르면 올해 정책자금 예산 규모는 3조260억원이다. 중진공은 중소기업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이달 이후부터 홀수달 첫 영업일마다 온라인 접수를 통해 받을 계획이다. 이번 홈페이지 접속 불가 상태를 겪은 중진공이 향후 온라인 접수시 어떤 대응책을 마련할 지 중소기업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책자금 융자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온라인 접수시 융자신청양식을 함께 업로드해야 한다. 정책자금 중 △창업기업지원자금 △투융자복합금융자금 △개발기술사업화자금 △신성장기반자금 △재도약지원자금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청하려면 중진공 건강진단신청서와 자금활용계획서를 함께 작성해야 한다.
사업별 융자신청서만 제출하면 되는...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기업 설비투자ㆍ운영자금 융자지원을 위한 '2015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22일 발표했다.
내년도 정책자금 예산규모는 올해 보다 4.2% 증가한 3조260억원으로 편성됐다. 신용대출 확대, 시설자금 위주의 운용기조를 유지하면서 기업 순환주기에 적합한 지원체계 구축으로 성장단계별 균형적ㆍ맞춤형 지원에 중점을...
그동안 중소기업들은 정책자금 융자신청시 필수서류인 금융거래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거래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실제 중진공 '고객의 소리'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건의사항 중 신청서류 간소화가 373건으로 전체의 11.6%에 달했다.
이에 중진공은 올초부터 금융감독원과 손잡고 18개 시중은행과의 정책자금지원 필요서류를 공유할...
탕감해주는 ‘융자상환금조정형자금’도 200억원 규모로 신설되면서 실패기업인들의 금융 부담을 한층 완화시켜줄 전망이다.
중진공 관계자는 “일부 수도권 배정 자금은 일찍부터 동이 나는 등 최근 재창업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점차 예산을 늘려가면서 중소기업계에서 재창업 도전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다양한 방안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다만, 정책자금의 공적기능을 고려해 대기업 중심인 영화, 민간벤처캐피탈(VC) 선투자 프로젝트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투융자복합금융 1500억원의 예산 중 50억원이 투입되며, 지원 대상은 문화콘텐츠산업 부분의 특정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설립된 문화산업전문회사다. 대출기간은 7년 이내이며, 한도는 프로젝트당 최대 10억원(소요자금 70% 이내)이다. 금리는 4%이며...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을 통한 구조개선 진단 추진기업, 금융기관 워크아웃을 통한 구조조정 추진기업, 회생계획 인가기업 등이 주 지원 대상이다.
기존 중진공 창업자금 내에 속했던 재창업자금도 분리된다. 내년 총 700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재창업자금에는 재창업자의 융자상환금 일부를 탕감해주는 ‘융자상환금조정형 자금’도 200억원 규모로 신설됐다....
가젤형기업 육성, 재창업기업 조기 안정 등을 위해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3조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 늘었고,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규모도 1조5000억원으로 확대됐다. 또한 민간의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정책자금으로 전환시켜 주는 5000억원 규모의 프로그램도 신설된다.
중소ㆍ중견기업들의 성장사다리 구축을 위한 예산도 대폭 늘었다. 유망 중소기업의...
마련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에 신설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을 현재(1조3000억원) 규모보다 대폭 키우는 방안이 추진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예산 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최종 규모가 확정되겠지만, 현재 기금 조성 목표를 2조원으로 잡고 있다"고 말했다.
기금은 정보 제공과 자금 융자, 특성화 지원 등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키우는 데 쓰인다....
또 중소기업청의 신성장기반자금 등을 통해 저리로 융자지원을 함으로써 더 많은 뿌리기업들이 자동화·첨단화 공정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지난해 뿌리기업 당 약 1억원 수준의 소형 자동화·첨단화 공정 전환을 지원했지만, 올해부터는 중·대형 자동화·첨단화 공정 전환 촉진을 목표로 자동화·첨단화 지원 사업을 통해 뿌리기업 당 약 3...
대출 대상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수료했거나 정책자금 혜택을 받은 기업으로, 최고 3억원 한도에서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으로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창업 초기 기업들의 니즈를 반영해 경영과 세무 등 기업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며, 추가 대출에 대해 최대 연 0.5%의 금리를 감면한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 3월...
R&D 자금을 예치해 기술개발 성공기업에 대한 저금리 융자 지원을 지속해 나아갈 예정이다.
대출규모와 금리는 각각 3000억원 이상, 신용등급별 평균 1.5%포인트에서 0.5%포인트 수준 인하를 계획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지원기업과 더불어 ‘두뇌전문기업’과 미활용 기술* 등을 이전 받아 사업화 하고자하는 중소기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중기연구원은 사업연속성 보장을 위해서는 연간 계획 무산에 따른 경영차질, 중소기업의 시장지위 약화, 우수인력 이탈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피해 입증 시 세금체납 유예, 정책자금 상환 스케줄 조정, 융자 확대 등 포괄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연구원 박재성 연구위원은 “지원 대책 시행 이후엔 중소기업의 시장 지배 수준에 대한 실태...
1143억원의 자금을 저리 융자 및 투자 형태로 지원받았고, 66건의 해외시장정보도 무료로 제공 중에 있다.
이러한 지원을 바탕으로 작년 글로벌 전문 후보기업의 수출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1차 후보기업 46개사의 2013년 수출증가율은 6.4%(21억 달러)로 총수출 (2.1%) 및 중소·중견기업(5.1%)보다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고용 증가율도 9.3%에 달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