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대상은 비금융권 경력을 가진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리랜서 등 경기침체로 인해 피해를 본 계층이다. 학력, 경력(업종), 성별, 나이, 지역 등의 제한을 두지 않고 서류 전형과 면접 전형 위주로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과정에서 나타난 경험과 역량에 적합한 직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번 채용으로 ‘혁신 사다리’가 돼 새롭고...
권 후보자는 “글로벌 기업과 스타트업간 협력, 플랫폼기업과 소상공인간 협력, 대ㆍ중견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으로 기업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며 “생계형 적합업종 및 사업조정제도의 실효성 강화방안 마련을 통해 사업영역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는 “규제자유특구를 신규로 지정하고 지역주력산업...
이외에도 중소기업과 대기업과 간 상생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집중했다. 상생협의회와 상생조정위원회를 설치 외에도 자상한 기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상생협력 프랜차이즈 발굴 확산 등 협업 체계를 구축하면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26개 대기업이 자상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박영선 장관 후임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수 제조업’과 ‘냉면 제조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기업 등은 2021년 1월 1일부터 5년간 지정 고시에 따른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해당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이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5000만 원 이하 벌금과 위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산업안전보건규칙을 업종과 산업현장 특성에 적합하도록 전면 재정비하고, 경영 책임자와 현장 안전책임자 간, 그리고 원청과 하청 간의 역할과 관리범위를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대재해법의 강한 처벌 기준이 중소기업에 치명적일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간의 연계를 검토하여 일관적이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도 도모한다.
동반위는 신·구 산업간 갈등해소를 위한 조정·중재자이자 상생협력 촉진 촉매로서 역할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 공유경제 등 관련 신·구 산업간의 사회적 이슈 및 갈등 해소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한다. 갈등 이해당사자의 입장과...
정욱조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업종을 대표하는 협동조합이 해당 분야의 표준화를 선도해 나가야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업종별 협동조합을 통해 다양한 단체표준을 개발하고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할 수 있다면, 해당 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품질 향상을 통한 판로확대 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제품과...
반면 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금지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진출할 수 없게 되고, 공정거래법과 상생협력법, 금융그룹감독법 등 각종 법 적용을 받는다. 특히 당기 소득에서 투자와 상생협력출연금을 차감한 금액(유보금 등)이 소득의 65%에 미달할 경우 법인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조세특례제한법’ 규제는 중견기업을 숨막히게 하고 있다. 중견기업은 매출액...
6년간 중소기업업종으로 보호받았지만, 허위매물, 가격 뻥튀기 등의 문제가 반복됐다. 소비자 80% 이상이 중고차 시장이 불투명하고 낙후돼 있다고 생각한다. ‘소상공인’이라는 변수를 챙기다 ‘시장 건전성’과 ‘소비자 후생’이라는 변수가 뒤로 밀린 셈이다.
최근 분위기가 급변했다. 지난해 11월 동반성장위원회는 중고차 매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대해...
서울 강서 이사장은 “(중고차 딜러들이) 소위 ‘아비 어미’도 속여 먹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자정 작용을 하려고 업계 내에서 많은 이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됐던 지난 시간 동안 소비자 신뢰를 얻지 못한 건 뼈아프지만, 우리에게도 자체적으로 살아남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사상철 한국인테리어경영자협회 회장은 “오늘 협의회는 대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인테리어산업 발전을 추인하고 공동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시대정신의 발로이자 쾌거”라고 강조했다.
조태용 동반위 적합업종지원실장은 “오늘 행사가 지난 4월 도배,실내장식 및 내장목공사업 상생협약 체결에 따라 상생프로그램을 실행하는 첫 번째 자리가 되었다”며 앞으로...
또한 ‘일부 해소될 것’은 34.0%, ‘거의 해소되지 않을 것’은 20.0%로 50% 이상의 기업이 탄력적 근로시간제만으로는 주52시간 애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탄력근로제가 개선돼도 주52시간으로 인한 현장애로가 해소되지 않는 이유로는 ‘탄력근로제 도입이 적합하지 않은 업종’ 응답이 56.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11일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 등에 따르면 생계형 적합업종 품목 지정 단계로 가지 않고 대기업과 소상공인단체가 상생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업종 보호에 나서는 품목은 △메밀가루 △제과점△앙금류 △햄버거빵 △어묵 △화초소매 △전통떡 △도시락 △막걸리 등 9종이다. 이 외에 오프셋인쇄 3종은 애초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신청했다가 현재 자율 상생협약...
업계 전문가는 “생계형 적합업종의 원래 취지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을 고려한 것인데 영역이 너무 극명하게 갈리고 있다”며 “상생협약을 1차적으로 하고, 그래도 문제가 된다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가는 방식을 취하는 단계적 적용도 시도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신청과정 복잡하고 적합업종 고시까지 최장 15개월 ‘보호공백’ 이미 진출한 대기업은 영업범위 제한 어겨도 ‘권고’ 조치 그쳐지정심의위 회의내용 비공개… 심의과정도 투명하게 밝혀야
도입 2년을 맞은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가 개편된다. 11일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협약을 맺었더라도 생계형 적합업종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생계형적합업종을 신청해도 대·중소기업과 상생협약을 체결하면 신청이 철회된다. 생계형적합업종 1호인 서점업의 경우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대형 서점업의 경우 5년간 신규 점포를 열지 못한다. 다만 업계 반발을 감안해 예외규정으로 1년에 한곳 정도를 신규 출점을 허용했다. 신규 출점한 매장 역시 36개월(3년) 동안은 학습 참고서를 팔 수 없다.
오프셋 인쇄업은 작년 7월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신청돼 지정을 검토하던 중 대·중소기업 자율협약을 통해 상생협약으로 전환됐다.
오프셋 인쇄업은 생계형 적합업종 분야에서 처음으로 대기업 상생기금 출연을 통해 인쇄단가 조사, 원가계산, 원자재 공동구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5년간 3억 원 규모다.
대기업의 중고차시장 진출 반대와 중고차 판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을 벌이던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한국연) 조합장이 농성을 중단했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27일 정부 대전청사 앞에서 장세명 한국연 대구조합장이 농성을 중단하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그는 19일부터 27일까지 아흘간 단식 농성을 벌여왔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