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가 관리하는 생계형 업종 중 올해 종료되는 전통 떡, 청국장, 된장, 두부 등 13개 업종에 대해서는 ‘중소기업적합업종 보호기간’을 추가로 3년 연장하기로 했다.
가맹점주의 안정적 영업을 위해 대기업 가맹사업의 과도한 영업행위를 제한하겠다는 방안도 내놨다. 그 일환으로 편의점 간 영업거리 제한기준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편의점의 ‘24시간...
이날 건의된 중소기업 정책으로는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률 조속 제정 △대규모점포 영업시간 제한 대상 확대로 소상공인 사업영역 보호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생활소비재산업 육성 관련 법 제정 △소상공인 현실을 반영한 청탁금지법 개선 △’중소기업 대표 공동브랜드’ 사업 지원 등이 이뤄졌다.
장병완 산자위원장은 “산자위원회와 정부가...
최 부회장은 이어 “정부내 거버넌스도 대기업 중심에서 중소기업 중심으로 고칠 필요가 있다”며 “현 중기청 대신 중소기업부가 설치되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위상이 강화돼야 중소기업들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 근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기중앙회에서 핵심적으로 추진하는 업무로서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스마트 공장 보급, 적합업종 법제화...
“동반성장 단기 3정책, 즉 초과이익 공유제와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 정부 발주 사업의 중소기업 직접 발주제 등으로 중소기업에 돈이 흘러가게 하겠다.
중기적으론 기업이 투자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교육을 혁신하겠다. 대한민국의 창의성이 높아져야 첨단핵심기술도 나온다. 지(智)·덕(德)·체(體) 교육을 체·덕·지 교육으로 바꾸고, 한국을 Q&A(질의응답)...
또 소상공인들의 숙원인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와 같은 시급한 과제는 여ㆍ야 합의로 조속히 입법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 중소기업의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서고, 벤처기업수도 역대 최고 수준인 3만 개를 넘어섰으며 벤처펀드 조성액도 3조 원을 돌파했다”며 “정부는 올해 중소·중견기업이...
중소기업 정책자금 기준금리 인하 등을 통해 민생안정을 추진한다는 방향성에 공감한다”고 했다.
이어 중기중앙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제도와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중소기업ㆍ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달라”면서 “중소기업계도 지속적으로 청년고용을 확대함으로써 민생안정과 소득창출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우선 내년에 만료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13개를 연장하는 방안을 동반성장위원회와 적극 협의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을 개정해 권리금 보호 대상에 전통시장을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 보험가입요건도 완화해 1인 자영업자, 업주를 고용보험 지원 대상에 포함시키고, 산재보험 역시 1인소상공인 제조업을 포함키로 했다.
AI사태와 관련해서는...
한진중공업의 경우 공사 수익의 적합한 증거가 없다는 이유로 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에 3분기 검토보고서 ‘한정’ 의견을 받았다.
이처럼 대내외 환경이 개선되지 않으면서 조선업종은 내년 자체 현금 창출력인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으로 직접금융(회사채+기업어음)을 갚지 못할 것으로 증권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 때문에 조선 회사들이 정부 정책에 의존하는...
산업부는 글로벌기업 수요발굴부터 최종 납품까지는 글로벌기업의 국내 부품기업 공장실사, 벤더등록 등이 필요해 통상 3∼4년이 소요됨에 따라, 최근 GP 사업의 지원을 받은 중소ㆍ중견기업들이 글로벌기업에 납품을 성공하는 사례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부품기업인 한도는 지난 2010년 GP상담회에 참여해 글로벌기업 T사의 수요를 발굴한...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청년일자리 창출, 골목상권․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활성화,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등 서울시는 중앙회의 든든한 협력파트너로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뜻을 함께 해왔다"면서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조속히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그동안 청년일자리 창출, 골목상권‧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중소기업 적합업종 보호 및 활성화, 불공정한 하도급 거래 관행 개선 등 서울시는 중앙회의 든든한 협력파트너로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에 뜻을 함께 해왔다”며 “오늘 건의된 사항에 대해서도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적합업종 제도 개선방안 토론회’를 열고 적합업종 권고기간 만료에 따른 정부의 대책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74개 중소기업 적합업종 품목 중 50여개 품목에 대해 내년 대규모로 권고기간 해제가 예정돼 있기에 이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적합업종 제도와 국제통상규범ㆍ국내법과의 상충...
박준흠 한화자산운용 차이나에쿼티팀 상무는 “이번 개편으로 심천시장의 중소형주 비중이 높아져 단기적으로 선강퉁 시행시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중장기적으로는 중국 우량 중소형 기업이 거대한 내수를 기반으로 글로벌 대표 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펀드”라고 말했다.
동반성장위원회는 앞서 2013년 외식업중앙회의 신청에 따라 한식, 중식 등 7개 음식점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당시 더본코리아는 도·소매업과 음식점업이 ‘상시 근로자 수 200명 미만 또는 매출액 200억 원 이하’인 경우 중소기업에 포함된다는 기준에 따라 대기업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지난해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도·소매업은...
동반위의 역할이 지금까지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동반성장지수 평가 등에만 집중돼 왔던 부분들을 토의안건제를 통해 넓혀가겠다는 의도다.
하지만 중소기업 위원들은 토의안건제 이전에 주요 안건 상정 시 중소기업 측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창구를 원하고 있다. 이날 동반위 회의에서 중소기업 위원들이 소위원회 구축을 요구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이들이...
또 4차 산업혁명 대응의 방향성을 검토하고 중소기업 적합업종과 품목을 선정하는 제도, 성과공유제 등의 업무를 추진해 왔다.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기초자치단체장은 대규모 점포와 준대규모 점포에 대해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영업을 제한하고, 매월 이틀을 의무휴업일로 지정하고 있다. 심야노동으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겠다는 취지였다. 하지만...
‘청년이 돕는 청년창업’이라는 콘셉트 아래 다양한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브랜딩, 인테리어, 디자인, 마케팅 등을 지원했다.
강원센터는 현재 126개의 창업·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대도시형 기술 기반 스타트업만이 아닌, 강원도에 적합한 생활 창업, 문화 콘텐츠 창업, 이주자 창업 등 다양한 창업 모델 지원체계 개발에 집중하겠다는 기본 방침이다.
참석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대기업 구조조정 상시화 및 협력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 재검토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 △중소기업 협동조합 공통 R&D 지원 △산업용 전기 토요일 경부하요금 상시화 및 뿌리산업 전기요금 농사용 수준 인하 △중소기업 특허공제 도입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추천제도 활성화 △콘크리트믹서트럭 수급조절...
특히 중소기업일수록 직무에 적합한 자격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내놓은 ‘기업 채용관행 실태’에 따르면 기업에서 신입사원을 채용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항목은 자격(54.9%), 학력(34.8%), 인턴경력(28.0%)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대한상의가 고용부와 함께 518개 기업 인사담당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65.2...
제빵업이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서 사실상 성장 한계에 부닥쳐, 지속적으로 중국 현지 투자를 벌이고 있는 것이다.
23일 SPC그룹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중국 쓰촨성 청두에 청두완샹청점을 열며 중국 서남지역에 진출했다. SPC는 중국에 진출한 이래 주로 상하이, 베이징, 톈진, 다롄 등 주요 도심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쳐왔으나, 내륙 진출은 이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