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경영도 강화했다. 국민은행은 'ESG본부' 및 'ESG기획부'를 'ESG상생본부', 'ESG상생금융부'로 재편해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이밖에 '기업성장지원부' 신설을 통해 KB굿잡, ESG(환경·사회·지배구조)·창업 컨설팅, 기술평가 등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적시 제공해 기업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희귀·난치성 질환자, 중증질환자 등 3600여 명에게 치료비 158억 원을,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만1800여 명에게 장학금 211억 원 등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총 715억 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28일 태영건설은 개발사업 PF 우발채무에서 촉발된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KDB산업은행으로부터 기업구조조정촉진법상 부실징후기업 통보를 받아 워크아웃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태영건설은 부동산 PF 채무가 과도하다는 점에서 위기설이 지속됐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태영건설의 3분기 말 기준 부동산 PF 보증 잔액은 4조4100억 원이고 이...
중소기업지원 부문에서는 NH농협·BNK경남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금감원은 관계형금융 등을 통해 중소기업에 장기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취약차주 금리 감면 등 개인사업자대출 119를 적극 지원함에 따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자금애로 해소에 기여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자영업자 경영컨설팅 지원 부문에서는 신한·DGB대구은행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리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고양경제자유구역에 입주할 유망 중소기업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내년 신성장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고도화해 우수 중소기업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병규 행장은 "올해 우리은행은 기업금융 명가로서 미래발전 가능성에 기반한 신성장 금융지원을 추진해왔다...
이어 국민은행은 PF 대출 1500억 원과 단기차입금 100억 원 등 1600억원, 기업은행은 PF 대출 997억 원, 우리은행은 단기차입금 720억 원을 각각 빌려줬다.
신한은행은 PF 대출 436억 원과 단기차입금 200억 원 등 636억 원을, 하나은행은 PF 대출 169억 원과 단기차입금 450억 원 등 619억 원을 각각 태영건설에 대출해줬다.
은행들은 일단 태영건설의 워크아웃이 미치는...
28일 금융위원회는 정책금융으로 올해 중소기업에 21조7000억 원, 소상공인에 23조1000억 원, 벤처기업에 1조7400억 원, 수출기업에 9조9000억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3고(고물가ㆍ고금리ㆍ고환율) 현상과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의 경영여건에 대응해 지난달 말까지 약 21조7000억 원의 정책자금을 공급했다. 정책펀드도 투자개시를...
취한 은행을 흔들어 깨우고, 위험과 실패를 감수하는 진취성을 회복시켜 국가 산업과 경제 전반의 활력을 되살리는 에너지원으로서 본래의 위상을 되찾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부의 대물림이라는 철 지난 관념을 벗어나 상속·증여세를 과감하게 완화함으로써, 중소기업이 중견기업, 대기업으로 원활히 성장하고 협력하는 선진국형 상생 파트너십의...
한은은 기업신용 중 금융기관 대출금은 비은행권 및 중소기업 대출을 중심으로 큰 폭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상호금융(새마을금고 포함), 저축은행, 여신전문금융회사(이하 여전사) 등 비은행권 기업대출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비은행권 대출 비중이 2019년말 25.7%에서 올해 3분기말 32.3%로 상승했다"며 "차주 기업...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중 제조업 업황BSI(장기평균 79)는 70으로 전월과 같았다. BSI는 매월 기업경기 동향 파악 및 다음 달 전망을 위해 기업가의 현재 기업경영상황에 대한 판단과 향후 전망을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기업규모별로는 중소기업은 65로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했으나...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실시되는 프로젝트는 소상공인·중저신용자 및 중소기업·청년의 앞 글자를 조합했다.
‘소·중·청 따뜻한 금융 프로젝트’는 상생 금융지원 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지원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의 강한 의지를 반영했다. 보증기관 출연 확대를 통한 대출지원 및 금리감면 확대, 중저신용자...
대기업대출 금리는 연 5.29%로 전월보다 0.01%p 하락한 반면, 중소기업대출 금리는 같은 기간 0.07%p 오른 연 5.42%를 기록했다.
11월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99%로 전월대비 0.04%p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0.05%p, 시장형금융상품은 0.01%p 각각 올랐다.
일반신용대출 금리는 0.04%p 오른 연 6.85%로 집계됐다. 올해 6월(연 6.47%) 이후 5개월...
특례 대출은 주택기금 대출 취급은행(우리ㆍKB국민ㆍNH농협ㆍ신한ㆍ하나은행 등 5개) 및 기금e든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전월세 대출지원도 강화한다.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은 연말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 전세대출 연장 시 1회에 한해 원금상환을 유예할 수...
기업은행은 충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탄소중립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시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의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산은법) 개정안'도 협의체에서 논의되고 있으나, 여야 이견으로 상임위인 정무위원회에 계류 중인 상황이다. 윤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준위 방폐물 특별법도 '관리시설 확보 시점'과 '부지 내 저장시설 규모' 등의 쟁점을 놓고 협의에 이르지 못해 현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돼 있다. 정부·여당이...
기술평가 항목도 확대해 재무실적은 부족하나 기술력과 미래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대출 지원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업 신용평가모형의 성능이 크게 향상돼 신용등급의 신뢰도를 높임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은행의 리스크관리 수준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1개 은행은 국민·신한·하나·우리·중소기업은행·산업은행 등 6개 국내 은행과 교통은행·중국건설은행·중국공상은행·중국은행·홍콩상하이은행 등 5개 외국 은행 지점이다.
시장조성자로 선정된 은행들은 원·위안 직거래시장에서 연속적으로 매도·매수 호가를 제시해 가격 형성을 주도하고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하게 된다.
외환당국은 정책 지원 등을...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취약계층 대한 수신·카드 이용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혁신적 성장을 도모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이익을 환원해 가치금융을 실천할 수 있는 길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이 추천한 26개 중견·중소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 대상으로 승인돼 세제·금융지원 등 혜택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금감원은 정부 및 은행권과 함께 작년 10월과 12월 각각 산업부, 중소벤처기업부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사업재편을 추진해왔다. 은행이 각 부처별 프로그램별 적합기업을 발굴해 추천하면 해당 부처에서 지원...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55%)은 전월 말(0.49%) 대비 0.06%p 상승했고, 전년 동월 말(0.30%) 대비 0.25%p 올랐다.
중소법인 연체율(0.59%)은 전월 말(0.52%)보다 0.07%p 뛰었다. 전년 동월 말(0.37%)과 비교하면 0.22%p 높아졌다.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51%)은 전월 말(0.46%) 대비 0.05%p 상승했다. 전년 동월 말(0.22%) 대비 0.29%p 증가했다.
가계대출 연체율(0.37%)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