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최 대표의 부정채용 의혹 등 홈쇼핑 조직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감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19일 열린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기부 감사에서 여야 의원 할 것 없이 최 대표의 공영쇼핑의 조직 비위 등에 대한 질타가 이어졌다.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부정채용 국감'이라고 질의 제목을 언급한 뒤 "공영쇼핑 전문위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은 공영홈쇼핑 방송 및 입점을 위해서는 상선위를 통과해야 한다. 상선위는 △위원장(1명) △외부위원(소비자ㆍ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일반 소비자위원)(10명) △내부위원(4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소비자ㆍ시민단체 등 외부전문가는 해당 기관의 추천을 받아 임명하고, 일반 소비자 위원은 모집 공고로 선정한다. 회의는 일주일에 한...
명분은 한샘과 LG하우시스가 괄목할 만한 '중소기업 상생안'을 내놔서다.
16일 국회 산자중기위 등에 따르면 한샘 강승수 회장과 LG 하우시스 강계웅 대표에 대한 국감증인 채택이 지난 15일 오후 해당 상임위에서 철회됐다.
당초 한샘 강 회장과 LG하우시스 강 대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 협력의 표상으로 인정받아왔으나 ‘골목상권 침해’ 논란으로 국정감사...
박영선 중기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논란이 제기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영쇼핑에 대해 고강도 자체 감사를 벌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15일 서울 동작구 '스마트슈퍼 1호점 개점식'에 참가해 취재진들의 국감 관련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감사원 감사가 아닌 중기부 자체 감사 준비를 하기 위해 들여다보고 있다"며 "중진공과...
13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 국정감사에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은 "올해 들어 산업단지(산단) 내 사망사고가 늘어났다"며 "8월 기준 사고 노동자 18명 중 사망자가 13명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사고가 많다"고 지적했다.
이어 "산단공은 문화기금 250억 원을 배정하지만 안전 관리 전담 요원은 늘리지...
코로나19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내놓은 지원책 상당수가 효과가 미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 실효성’이 쟁점으로 부상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를 비롯한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수조 원의 예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