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보고 대상은 18개 부처와 4개 처, 4개 위원회, 국세청 등 청 단위 일부 기관으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업무보고는 이달 중 진행될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관련성이 있는 2∼3개 부처를 한데 묶는 식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속도감 있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소위에서 고준위방폐법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를 진행했지만, 공청회 등 구체적인 일정은 정하지 못했다. 또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을 위해 필요한 보고도 이날 전체회의에선 무산됐다.
국민의힘 산자위 간사를 맡은 한무경 의원은 통화에서 "고준위방폐법의 공청회 날짜는 아직 못...
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지난해 7월부터 전성호 한림대학교 교수팀 및 중소기업 '윗상'과 공동 연구를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이번에 찾아낸 붓순나무 추출물이 타미플루의 원료인 팔각회향 열매 추출물보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붓순나무와 팔각회향은 같은 붓순나무 속 식물로...
15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이날 소위에서 고준위방폐법을 안건으로 올리되, 공청회 등 구체적인 법안 논의는 하지 않기로 했다. 또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확정을 위해 필요한 보고도 이날 전체회의에선 무산됐다.
국민의힘 산자위 간사를 맡은 한무경 의원은 통화에서 "고준위방폐법의 공청회 날짜는 아직 못 잡았다....
앞서 발의됐던 한전법은 여야 합의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지만, 본회의에서 반대와 기권표가 114표에 달해 부결됐다. 한전 사채발행한도를 2배에서 최대 6배까지 늘려 한전의 부담을 덜자는 취지였음에도 양이원영 민주당 의원의 반대토론 후 분위기가 뒤바뀌었다.
양이 의원은 당시 반대토론을 통해 "한전의...
국내 정치권에서도 뚜렷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최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정당 정치에 다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 전 장관은 6일 YTN라디오에 출연해 “정당의 가장 큰 폐해가 바로 공천권”이라며 “공천권을 당 대표가 갖지 않고 국민에게 돌려주는 디지털 정당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혜진 교수는 “세상의 모든...
당정은 푸드테크 육성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농림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새로운 업역을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해당 특별법에 명시할지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법 제정을 요구한 업계에선 푸드테크 산업의 정의부터 전반적인 법적 근거를 요청한 데 따라서다.
한국푸드테크협회장을 맡은 푸드테크 기업 식신의 안병익 대표는 간담회에서 “아쉬운 점은...
특히 위 3개 우수특구는 전국 특구 담당자 200여 명 앞에서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특구 정책교류의 장을 마련했고,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받은 6개 우수특구도 별도의 홍보 물품 등을 전시해 성공 사례를 알렸다.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지역특화발전특구제도는 현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 발전정책의 중요한 열쇠”라며 “이번 우수특구 사례...
국민의힘 소속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들도 기자회견을 통해 “한전이 지금과 같이 대규모 적자에 시달리게 된 것은 지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의 영향이 원인을 제공한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며 “민주당이 문제의 근본적 원인을 제공한 책임을 통감하지는 못할망정, 문제 해결을 위해 필수적인 법안 처리마저 지연시키는 것은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라 할...
앞서 2018년 3월에 이뤄진 1차 평가와 비교했을 때 일반은행은 중소기업대출과 총예금 집중도를 제외하면 대체로 집중도 지표가 낮아져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금융연구원은 인터넷전문은행의 도입 효과가 확인됐다고도 평가했다. 1차 평가 대비 가계대출의 집중도가 하락한 것은 2018년 3월 이후 추가 도입된 인터넷전문은행이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성장한 영향으로...
김한길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 이후 5개월 동안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 팬덤과 민주주의, 대-중소기업 상생 등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왔다”며 “그 논의 결과를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에는 청년과 사회적 약자라는 두 가지 큰 주제를 바탕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위에 따르면 해를 넘기기 전 김 위원장이 각 특위 성과를...
글로벌 SaaS 육성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우리나라 중소 ICT·SW기업의 글로벌 SaaS 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고자 만든 사업이다.
엔키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IT서비스운영관리시장에서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제품인 POLESTAR EMS를 SaaS화 개발하고,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의 인증과...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고준위방폐법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아직 제대로 된 법안 조율조차 못 한 상황이다.
고준위방폐법은 원자력발전소 가동 후 나오는 사용후핵연료를 관리하기 위한 내용이 담긴 법안이다. 여야 의원 모두 법안 취지엔 공감하지만, 계속운전 내용 등 일부를 두고 쟁점이 있다. 심지어 같은 여당 내에서도 사용후핵연료...
여당은 국가첨단전략산업 시설에 투자하는 경우 대기업 20%, 중견기업 25%, 중소기업 30%로 세액공제 비율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기재부는 반도체 설비투자를 하는 대기업에 현행 6%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데, 14% 차는 괴리가 크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만큼 세수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민주당도 ‘대기업 특혜’라고 비판한다. 이에 김한정 의원은...
중소기업에 다니는 A 씨는 일하다 당이 떨어지면 탕비실을 가장 먼저 찾는다. 마음에 드는 간식이 있으면 피로가 쉽게 회복되는 느낌이지만 인기 없는 것만 남아있을 때는 아쉬운 마음이 든다.
코로나19로 한창 늘었던 재택근무가 줄고 사무실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탕비실 이용 시간이 덩달아 늘고 있다. 탕비실 관련 업무를 맡은 직원의 일이 그만큼...
30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전날 진행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위에선 고준위 방폐물 관리법의 공청회 진행에 여야 의원들이 모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의에선 이인선 국민의힘 의원과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법은 물론 지난해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해 계류됐던 법까지 함께 논의됐다.
구체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위잇딜라이트, 121억 규모 투자 유치플레이팅, 중기부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 선정
중소기업에 다니는 A 씨는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 맛집을 탐방하는 데서 삶의 즐거움을 찾았지만 그마저도 요즘 없어졌다. 월급을 제외하고 모든 물가가 올라 밥을 사먹을 때마다 지갑에 타격을 줘서다. A 씨는 직접 만들어서 맛도 없고 아침마다 준비하기도 힘든 도시락을...
인간 존중 면에서 옳지 않다. 이런 비난이 나오지 않는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이태원 참사 국민 위로 방안은 윤 대통령의 직접 지시 사항인 만큼 김한길 위원장이 직접 나서 밝힐 공산이 크다. 첫 특위를 꾸렸던 대·중소기업 상생 방안이 연말연초에 도출될 전망인 만큼 이를 발표하면서 함께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이날 저출산위 회의에서는 당연직 부처 외에 법무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차관도 참석했다. 법무부는 이민청 신설 등 이민 확대 정책을 주도하고 있고, 국방부는 병역자원 감소 대책 마련을 위해 자리했다. 산업부와 중기부는 인구 절벽에 따른 노동 인력 부족에 대응키 위한 고용연장을 비롯한 방안 강구를 위해 나섰다.
저출산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