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전파연구원이 이날까지 이음5G와 관련된 전파인증을 발급한 제품은 총 6개로 실내외용 기지국과 무선 모듈 등이다.
4.7㎓ 대역용은 △삼성전자 기지국 장비 △노키아솔루션앤네트웍스코리아주식회사의 기지국 장비 △우리넷 무선 모듈 장비 △LG전자 모뎀 장비다. 28㎓ 대역용은 삼성전자 기지국 장비 2개다.
여기에 우리넷은 ‘중소기업 맞춤형 이음5G 기반...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30일 ‘KOSI 중소기업 동향’ 8월호를 발표했다.
2022년 6월 중소제조업 생산(-3.4%)은 6월 물류파업 등 일시적 충격으로 인해 전년동월대비 감소했으나나, 중소서비스업 생산(+2.8%)은 회복세를 지속했다.
7월 중소기업 수출은 97억 8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며, 글로벌 성장둔화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감소세를 지속했다.
품목별로...
중소기업·농촌 중심으로 인력난 가중...낙후된 근로환경 원인정부, 외국인 인력 투입 확대 방안 내놨지만 단기 처방 불과
고용 회복세에도 최악의 구인난을 겪고 있다. 기업들의 시름도 깊어 지고 있다.
28일 통계청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4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82만6000명 늘어 17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고용률도 62.9%로 전년에...
노민선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일단은 제조업의 구인난이 심한 것은 구직하는 사람이 제조업을 피하는 현상과도 조금 약간 무관하지 않다"며 "제조업 같은 경우엔 작업 환경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러다 보니 청년층이 제조업을 선호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고용정보원의...
28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연구원이 발표한 ‘환율상승의 중소기업 수출영향과 정책과제’ 이슈리포트에 따르면 환율상승은 수출 중소기업에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리포트는 환율 상승은 일부 제약은 있을 수 있지만, 수출 중소기업의 채산성 개선 및 가격 경쟁력 제고에는 분명 이바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미국 등 주요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 등 K-뷰티...
68%로 3개 분기 연속으로 6~7bp(1bp=0.01%P) 상승 중인데, 3분기에도 최소 7bp가량 상승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이자이익 증가세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는 “2분기까지 연초 대비 4.0% 증가한 대출도 비슷한 속도로 증가세 보이며 이자이익 증가에 기여할 전망”이라며 “가계대출은 잔액 소폭 감소, 중소기업대출 증가로 대출 증가 중”이라고 했다.
신약 개발의 불확실성과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우수한 후보물질을 효과적으로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중소 제약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23일 AI 신약개발 기업 심플렉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삼진제약이 현재 검토 중인 다양한 약물 타깃을 심플렉스에 제안하면, 심플렉스가 신약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중소기업-소상공인, 청년층 지원에 이어 고령층 취약 차주에 대한 금융 지원도 보완하려는 것이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금융 관련 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통해 고령층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 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취합 중이다.
이번에 금융위가 추진하려는 고령층 금융소비자 지원안은 지난 2020년 8월에 발표한 ‘고령 친화 금융환경...
임성수 그렙 대표는 “직접 코딩테스트를 치루기는 어렵지만, IT 개발자는 필요한 중소기업이나 비(非) IT기업에 최소 역량 기준을 제공하고, 취업준비생에게는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렙은 이날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 연구소’와 ‘실무 역량 과제테스트’도 공개했다. 2021년 업계 최초로 설치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퀀티파이드이에스지(QESG)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 평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KCL은 18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QESG와 '중소·중견기업의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컨설팅, 검증과 평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KCL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ESG 경영 지원이 가능해질...
대기업보다 중소기업들이 규제에 더 많은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규제의 역진성’ 때문이다. 실제 산업연구원의 ‘2019년 정책과 이슈’를 보면 기업 규모가 작을수록 규제에 드는 비용 비중이 컸다. 소상공인들은 규제 비용에 매출액의 11.2%를 사용하는 반면 중견기업들은 2.3%로 동일 규제에 대한 비용차이가 컸다.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김 부위원장은 "위기 선제대응을 위해서는 기발표한 125조 원+α 민생안정 대책의 신속 추진,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가계부채 연착륙 등을 추진하고 금융회사 디지털 신사업 추진을 가로막는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특별정책 세션의 발표에서 윤종원 IBK기업은행장은 "높은 신용위험, 취약한 담보력 등으로 불리한 경쟁여건에 처한 중소기업...
그는 "소상공인의 체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양성, 로컬상권 육성, 디지털 전환 지원 등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방안도 마련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책 과제를 구체화해 조만간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는 서울 가산 중소기업 티에이치센서에서 스마트공장 정책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티에이치센서는 차량용 온도센서 전문 제조 기업으로 2021년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주현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스마트공장 도입기과 공급기업 대표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조 차관은 “스마트공장...
이어 “도입·성장기에 이뤄지는 유형자산 및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아 제도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은 잘못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개발연구원(KDI)은 3일 발표한 ‘중소기업 적합업종제도의 경제적 효과와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중기 적합업종제도는 중소기업의 성과 혹은 경쟁력 제고에는 한계를 보였다”면서 제도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했다.
“납품대금 조정협의제, 의미 없어…연동제 도입돼야”
이날 첫 번째로 발표를 맡은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실장은 “자율적인 납품단가 조정 협의가 구조적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면서 “납품대금 조정협의 제도는 신청주의에 기반을 두고 있고, 신청한 개별 중소기업의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우려에 여전히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면서 연동제 도입...
조주현 차관,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경제단체·연구원·기업 대표와 대응방안 논의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은 9일 세종시에 있는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을 방문해 ‘기업리스크 대응 TF 7차 회의’를 열었다.
기업리스크 대응 TF는 중기부와 유관기관이 함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둘러싼 대내외 상황을 진단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신속히 모색하기 위해...
특히 한국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대기업의 투자 확대 및 성장이 계속 이뤄져야 하는데, 중소ㆍ중견기업의 상속에 대해서만 현재 기업승계를 지원하고 대기업은 지원하지 않아 상당한 기업승계 비용이 발생하고 있다고 했다.
임 연구위원은 “해외 대기업은 경영권 승계 시 합법적인 제도를 통해 상속세 부담을 낮추면서 경영권을 유지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