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이뤄진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이정희 중앙대 교수와 남윤형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소상공인의 성공적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정보 축척‧활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곽노준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본부장은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 전국적인 전산망 통합이 필요하고, 소상공인 정책을 기존의 보호 중심에서 진흥으로...
대·중소기업 상생에 이은 2번째 의제로 장애인 이동권을 선정한 것이다. 보행로봇과 자율주행 등 첨단기술을 활용하는 대안이 나올지 주목된다.
국민통합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특위 출범식을 열었다.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증진하는 건 더 많은 장애인이 의료와 교육 등 시민으로서 마땅한 권리를 누리고 사회에 참여토록 하는...
기재위에서는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원, 김유찬 홍익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전성인 경베학부 교수 등 3명을 참고인으로 불렀다. 하지만 민주당에서 이재용 부회장과 최태원 회장, 정의선 회장, 구광모 LG 대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주요 5대 그룹 총수들을 증인으로 신청해 여야 간사 간 추가 물밑협상이 진행되고 있다.
이 밖에도 상임위별로 기업인 증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주 BFM TV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에너지 비용을 진정시키고 있으니 중소기업들은 ‘미친 가격’에 계약을 새로 체결하지 말라”고 촉구했지만, 특별한 대안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악화하자 독일과 영국, 체코 등에선 시민이 전기요금 인상 시위를 벌이기 시작했다.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는 “높아진 에너지 요금은 사회의...
동반위는 23일 '2021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중 155개 기업을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나라기초건설·(유)위제스·(주)강동로지스 등이 있다.
22일에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우전기(주)가 동반위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현판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번 사업에는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지원사업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정부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 건설 기술의 활성화 정책에 부합하는 스마트 건설 분야 중소ㆍ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구축과 스마트 건설 기술 역량 강화 지원으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예산안 책정 전에 중기부가 행안부 측에 소상공인들이 지역화폐에 대한 선호가 높고, 혜택을 많이 봐온 것으로 안다는 의견을 전달했지만 예산안 집행 과정에 중기부 의견만 반영되는 건 아니다”라면서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3조5000억 원에서 내년에 4조 원으로 예산이 확대된다”고 말했다. 중기부는 최근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신규...
한국에너지공단과 한국조달연구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9일 서울 엘타워에서 중소기업 에너지효율제품의 탄소중립혁신제품 지정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중소기업 제품이 탄소중립혁신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세미나를 통한 기술자문, 자격요건 점검 등을 협력한다.
중소기업의 에너지효율제품이...
스팩 상장은 재무적으로 우량한 중소기업, 중견기업이 상장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택하는 상장이다. 스팩 상장을 하면 기관 수요예측 등의 절차가 생략된다.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스팩합병 상장 업종의 주가가 지속해서 하락세를 보인다면 예측 수준보다 성장성이 낮은 기업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합병비율이 높을수록 피합병 기업이...
이번 분석은 독일연방직업교육훈련연구소(BIBB)가 2018년 실시한 직무수행을 위한 숙련 요건 관련 설문조사와 동일한 구조 및 설문 문항으로 지난해 우리나라 근로자 8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분석 결과 새로운 과업이 발생하는 않은 비중은 한국 중소기업의 생산직이 41.9%, 대기업은 33.0%에 달했다. 독일의 중소기업(2.7%), 대기업(2.6%)과...
이날 행사에는 네악 옥냐 키스 멍 캄보디아 상의 회장을 비롯해 버나디노 모닝카 베가 인도네시아 상의 부회장, 타농싱 칼랑가 라오스상의 부회장, 모초 미얀마상의 집행위원 등 30여 명의 아세안 국가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발표자로 나선 신윤성 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시작된 글로벌 공급망 단절이 물가를 상승시키고 금리 인상으로 이어지는...
특히 물가 급등에 직격탄을 맞는 중소기업을 위해서는 납품단가 연동제 통과가 시급하지만 여야는 도입 방식과 적용 범위 등에서 의견이 팽팽해 합의에 실패했다.
10월 31일까지 운영되는 민생특위가 눈에 띄는 결과물을 내놓을 지 의문이다. 대정부질문, 국정감사, 예산심의 등 앞으로의 국회 일정을 생각하면 무리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위 위원장인 류성걸...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내년부터 독일 공급망실사법, ISSB공시기준 등 글로벌 ESG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ESG금융이 활발한데 상의도 금융권과 손잡고 지속가능성연계대출 등 인센티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또 중소기업은 1891개에서 2372개로 25.4% 각각 증가해 중소기업의 한계기업 증가세가 더 두드러졌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40.4%(1141개)로 가장 많았는데 제조업 중에서도 자동차와 트레일러 제조업, 기타 기계와 장비 제조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제조업의 한계기업 수가 상대적으로 많다고 설명했다.
2019년 대비 지난해 한계기업 증가율은...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지난해 수출 실적 50만 달러 이상인 1025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경쟁력 실태에 대해 설문한 결과, 기업들의 종합경쟁력은 98.3으로 선두 경쟁업체에 소폭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경쟁력은 선두 경쟁업체의 경쟁력을 100으로 가정했을 때, 기업이 스스로 평가한 자사의 경쟁력 수준을 뜻한다.
특히 수출 업력 16년...
한 후보자는 "중소기업과 소비자의 권익을 향상시켜 혁신성장에서 소외되지 않고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공정한 거래기반 강화에 힘쓰겠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납품단가 조정이 원활히 이뤄져 중소기업이 제때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거래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 원천을 훼손하는 기술유용행위는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박재성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은 이어진 토론에서 “채무자는 적당한 상환 금액에 대해 상환 가능성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어야 성실 상환이 이뤄진다”면서 “적극적인 채무 탕감에 대한 정책 논의가 이뤄지는 건 고무적이고 맞는 정책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지난 1일~5일 중소기업, 소상공인 400개사 대상으로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