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자영업자들이 코로나 대출 장기 분할 상환을 하도록 해주는 ‘소상공인지원법’(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대표적인데, 이 대표가 10일 원내에 주문한 법안이다. 그는 당시 정부‧여당을 향해 “장기상환분할 문제는 정부가 마음만 먹으면 오늘이라도 당장 집행할 수 있다”고 질타했다.
‘횡재세’ 부과 대신 서민 금융에 대한 은행의 출연요율을...
이 선임연구위원은 “제4인터넷은행 설립을 추진 중인 컨소시엄들은 상대적으로 신용리스크가 크고, 비대면 영업방식 한계로 기존 인터넷은행이 취급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에 특화하고자 하고 있다”면서 “사업계획 타당성과 대주주 자금조달 능력이 인가의 필수적 요소가 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진수 금융위원회 은행과장은...
김석호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고용정책연구본부장 △설동훈 전북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김옥녀 숙명여자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 △이기중 중소기업중앙회 외국인력지원실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일본은 최근 외국인력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각 세션별 기조연설자로는 양준석 한국규제학회 회장, 최수정 중소벤처기업연구원연구위원, 장윤제 법무법인 세종 ESG 연구센터 소장, 이성호 펫스니즈 대표, 이혁우 배재대학교 교수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APEC 역내 중소기업 규제혁신을 통한 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힐링페이퍼(강남언니), Vulcan Coalition, eFishery, 중화인민공화국 공업정보화부, 태국국가혁신원...
진성훈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도 “제도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기업과 주주의 인식이 합치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배구조 개선방안 마련시 중소기업의 현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정 금융감독원 법무실 국장은 “주주 충실의무 도입과 더불어 이사의 책임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경영판단 원칙의 법제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중소기업은 혁신 자금 부족에 시달리고, 신생기업의 시장 진입도 눈에 띄게 감소했다.
한은은 기초연구 비중을 늘려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선도적 기술개발의 기반인 혁신의 질을 담보하려면 기초연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초연구를 강화하면 경제 성장률이 0.18%포인트(p) 높아지고 자금공급 여건 등을 개선하면 신생기업...
연구원은 "업력이 상대적으로 짧은 중소기업(업력 하위 20%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2010년대 이전에는 생산성 증가세가 가팔랐으나 이후 크게 둔화됐다"며 "혁신자금조달의 어려움이 가중된 점, 신잠재력을 갖춘 신생기업의 진입이 감소한 점 등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혁신기업의 문제점의 원인으로 △기초연구 지출비중 축소...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 지방비 64억5000만 원 등 총 214억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팹리스산업협회,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이 함께 구축한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확보하기 어려운 검증용 첨단장비(HW+SW)를 구비하고, 전문 검증인력 채용 등을 통해 '반도체 검증 환경을 구축'한다. 또...
이기은 KDB미래전략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부동산·건설 대출 레버리지가 코로나 이후 급격히 확대된 가운데 최근 연체기업 비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면서 "재무구조 취약 중소건설사 등에 대한 구조조정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부동산 PF 사업의 수익성 악화 시 PF유동화증권 차환발행 애로가 자금조달 시장...
신서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연구원은 “탄소 다배출 상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주로 철강을 대상으로 했다고 볼 수 있다”며 “철강 생산량이 많은 국가가 CBAM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000여 곳이 넘는 기업이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중기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EU 수출 중소기업은 1358개다. 철강 제조업...
경제단체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부분에서는 부족하게나마 제도 개선이 이뤄졌으나 중견기업 이상에 대해서는 아직 미흡한 상태”라며 “전 정부 이전부터 쌓여 왔던 부담이 한계에 달해서 이구동성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기업인들이 상속세 조달을 위해 회사 지분을 매각하는 사례도 그 배경 중 하나로 꼽힌다. 삼성 오너 일가인 홍라희...
특히 중소기업(0.58%)과 개인사업자(0.54%) 연체율이 모두 0.17%포인트 올랐다.
우리의 위기는 구조적 현상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강도 높은 구조조정은 필수적이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연구위원은 ‘기업 역동성 제고를 위한 한계기업 구조개혁 필요성’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계상황에 직면한 기업 비중 증가가 기업 부문 전반에 걸쳐 고용과 설비투자를...
전 세계적으로 구글·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빅테크에 종속되지 않은 소버린 AI(국가별로 자체 언어·문화 기반으로 거대언어모델(LLM)을 구축해 AI 주권을 지키는 것) 확보에 뛰어드는 가운데 정부가 주도적으로 중소·중견 AI 기업에 학습용 데이터를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인공지능의 관건은 데이터다. 질 좋은 데이터를 더 많이 학습시킬수록 AI의...
이번 기념식은 우리 기업의 기술로 이루어진 도로포장용 건설재료 플랜트 및 다짐 장비 등을 라오스 정부에 공여하는 행사로 장기적으로 도로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 시공사, 설계사, 플랜트 제작사 등이 라오스뿐만 아니라 주변국 해외건설 시장에 진출하는 마중물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와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몽골 ODA...
이번에 기보가 방문한 가치소프트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출신의 김호연 대표(KAIST 박사)가 2012년 설립한 중소기업이다. 이 기업은 30여 건의 특허를 바탕으로 인공지능에 기반한 스마트 물류시스템을 개발해 기보로부터 투자와 함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았다. 또한, 자동 창고 시스템과 물류 로봇 등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도약하고...
CBAM 대응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맡은 정서연 세아베스틸의 선임연구원은 "제조업의 공급망은 상호 연결돼 있어서 전반적인 탄소 관리를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만이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이라고 말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중소기업은 아직 EU CBAM에 대한 인식수준이 높지 않고, 지원 정책으로는 교육 등 관련...
KATRI시험연구원은 섬유제품 및 일반 공산품 등에 대한 품질, 안전성 검사, 안전인증 및 교육훈련, 기술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시험연구기관이다. 제품에 대한 시험·인증 업무를 통해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중소기업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기술지원, 컨설팅 등을 통해 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것이 주요 업무이다.
교육에서는...
박진용 건국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한국유통학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공동주관으로 열린 ‘중국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에 따른 유통·제조업의 위기’ 토론회에서 국내에서 이미 대세가 된 C커머스를 해외 판로 확대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C커머스 진출 흐름을 막을 수는 없다”면서 “국내...
박람회가 중소·중견 협력사들과 상생협력을 강화해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HDC현대산업개발은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협력사를 위한 채용지원 제도인 ‘일자리채움펀드(I-ONE JOB)’를 운영 중이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기술 교육기관 ‘집으로가는길’, 한국주택 환경연구원과 함께 ‘HDC 심포니...
이번 행사는 이투데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및 산·학·연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당뇨와 비만 질환 인식 개선, 올바른 치료 및 관리, 국내외 비만치료제 개발 현황과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