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유니콘 최대 50억 원 이내 특별보증상위 예비유니콘 보증한도 30% 추가 부여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큰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부터 추진된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를 통해 그간 아기유니콘 250개사, 예비유니콘 111개사가 선정됐다. 이번 모집에서 아기유니콘...
전시회에 참가한 중소기업 26개사는 수출상담 8110만 달러, 계약 2418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국관에 참가한 ㈜비멤스 정용찬 상무는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남미 바이어 신규 발굴 및 글로벌 네크워킹 구축에 큰 도움을 받았다”라며, “특히 당사의 엑스선진단장비에 대한 현지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이를 기반으로 미국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더욱...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모범적인 중소기업인상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차기 신청접수는 7월 중 실시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중기중앙회 기업성장실로 하면 된다.
박혁 한화시스템 감시정찰부문 사업대표는 “한화시스템은 항공기용 AESA 레이다를 개발 및 공급하고, 수출까지 성사시킨 국내 유일한 기업” 이라며 “미들급 전투기부터 경전투기급, 그보다 더 작은 무인기까지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항공기용 AESA 레이다 전력화 실적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기 술나눔에 참여한 삼성전자는 작년까지 559개 기업에 1014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해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2020년 삼성전자로부터 이미지내 반사광 제거 기술을 이전받은 '키워드랩'은 해당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 렌즈 모듈 신제품을 개발했고, 수출 등을 통해 지난해 5억1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고, 8명...
특히, 중진공은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해외 시장진출 애로 해소를 위해 국내외 수출 규제완화, 수출국 다변화 등 성과 중심의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으로 약 81억 달러 규모의 지원기업 수출 성과를 달성해 기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중진공은 올해 기관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한 3대 혁신방안으로 △생산성과 효율성...
2018년 태국에서 처음 열린 롯데·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는 해외 진출을 꿈꾸는 중소기업들에게 판로개척의 교두보로 떠올랐다. 작년까지 총 1300여 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약 9000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누적 상담 실적은 7억 달러(약 9600억 원)에 달한다. 특히 롯데의 유통·식품 계열사들도 참여해 현지 업체의 상품과 원료를 발굴해 수입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또...
실제 2022년 해외 판로 지원 사업 영향으로 524개 협력사 6084개의 상품이 8개국으로 수출돼 125억 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마트 ESG 담당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더 많은 중소기업의 상품을 알릴 수 있는 동반성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견ㆍ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배터리 소재ㆍ장비 및 배터리 파운드리, 물류운송, 화재 안전 기술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인켐스는 기존 생산공정을 활용한 황화물계 전고체 제조기술을, 자인에너지는 리튬 고분자 고체 전해질 제조기술을 선보였다. 재영텍은 미국ㆍEU의 환경 규제를 충족할 수 있는 고순도 리튬 회수 기술을, 디와이이엔지는 배터리 재활용 설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경기북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북미 시장개척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기회를 제공했다.
경과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경기 북부지역 고양시, 남양주시, 파주시, 포천시의 10개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4 북미(뉴욕) 시장개척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경과원은 베트남에 이어 북미...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한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무보의 선제적 금융 지원에 협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베트남이 한국의 제3위 수출국인 점 등 전략적인 중요성을 고려해 아세안 국가 중 최초로 추진되는 것이다.
무보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한국 EPC 기업의 베트남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을 높이고, 한국 중소·중견...
한국 중소기업의 반찬용 김 제품도 많았다. 한국 김은 세계적으로 건강식이 인기를 끌면서 더 주목받고 있는 제품으로, 지난해 글로벌 수출액 1조 원을 처음 돌파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 기업이 만든 소스도 눈에 많이 띄었다. 식초와 케첩 매대는 오뚜기 제품으로 채워져 있고 대상 ‘청정원’의 고추장도 독보적이었다. 설탕은 삼양사 ‘큐원’이 진출해...
한은 관계자는 “기계·전기전자업은 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 반도체 가격 상승 등으로 반도체 수출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운수업은 상하이컨테이너 운임지수 상승 등에 따라 매출이 증가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3→3.0%)은 플러스(+) 전환됐으나 중소기업(-1.5→-6.9%)은 감소폭이 확대됐다. 대기업의 비제조업도...
원팀이 돼 어려운 수출 여건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중소기업의 수출성장과 글로벌화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기부 수출바우처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내수 및 수출중소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하고, 바우처 한도 내에서 수출에 필요한 서비스 제공 및 수행기관 매칭을 지원한다. 2024년 수출바우처사업 지원규모는 1119억 원, 약 3000여 개사다.
중기부에 따르면 UAE 등 국내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은 지난해 56억2800만 달러(약 7조7000억 원)를 달성했다. 이는 2020년(44억4300만 달러) 대비 27% 증가한 수치다. 중소기업의 대중동 수출은 2021년엔 50억3200만 달러, 2022년 53억5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중기부는 국내 중소ㆍ벤처기업의 UAE 진출을 위한 양국 정부 간 협력 성과를 소개했다. UAE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스타트업 해외진출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경협중기센터와 중기부가 대기업 임원 출신 전문가를 활용해 글로벌 진출을 준비 중인 신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먼저 작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 순방 계기 개정한 ‘한·UAE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양국 기업 간 교류 기회를 지속해서 만들어왔다. 구체적으로, UAE 경제부와 작년 6월 현지에서 수출상담회를 공동 개최하고, 작년 11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COMEUP’에 ‘UAE 관’을 설치해 대규모의 UAE 사절단이 참여했다. 올해 2월에는...
알리고 수출을 돕고자 조달청이 진행하는 해외 진출 지원사업 일환으로 조달청이 직접 세라믹데크를 구매하고 휴먼이엔티가 설치한다.
휴먼이엔티는 1994년 설립된 청호환경개발을 모기업으로 2019년 '프런티어 벤처기업인증', 2023년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G-PASS)'을 획득한 강소기업이다. 특히,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성능인증을 통해 우수성을...
이 중에는 한국의 중소 업체가 수출한 제품도 있었지만, 현지 업체가 생산한 제품도 있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베트남 사람들은 한국 예능이나 드라마를 통해 초록색 병이 소주라는 사실을 이미 인지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지 업체들도 소주를 내놓을 때 초록병과 한글 패키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베트남 내 하이트진로의 소주 판매는...
이어 "중소기업과 지방기업의 맞춤형 성장지원과 과감한 규제 혁신 등을 통해 탄탄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했다.
한 총리는 "K-콘텐츠를 대표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 개최를 통해 전 세계인들의 한국 방문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음식·소비재 등 콘텐츠 연관산업의 해외 진출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국내외 협력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