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안이 생겨 확인을 해보자는 차원에서 운영위 개의를 요구할 때 항상 거부당해왔다"며 국민의힘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22대 국회에서 운영위는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것을 (여당이) 몸으로 증명해주고 있다"며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이 지금 논의되지 않고 있는 것은 법사위 또한 야당이 맡아야 할 이유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소기업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신용 지원은 한시적이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주택금융 시장에 대한 거시안정화 조치는 향후 주택시장 상황에 따라 세밀하게 조정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장기적인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을 지속해야 하며 반도체 산업 등 혁신 산업 육성, 인적자원 개발 촉진, 공급망 탄력성 강화 등이...
‘경기도 G-펀드’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육성을 위해 추진하며, 2023년 신규 조성액이 3178억 원을 돌파해 단년도 최대 규모를 달성했다. 2026년까지 총 1조 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추가 조성한다.
‘소부장 기업 자립역량 강화’는 도내 기업의 공급 안전망 확보, 기술 자립화 역량 강화,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건설업계 관계자는 "건설경기가 악화하고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이 사업성 높은 프로젝트 위주로 수주하고 있고, 주택 공급이 줄어들었다"며 "선별 수주 기조가 특히 지난해부터 강해졌고 중소 건설사들이 주택 사업 수주를 줄이거나 애초에 수주 계획도 세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 자체가 줄어들면서, 중소...
수출-대기업의 체감경기는 개선되고 있는 반면, 내수-중소기업의 체감경기는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황희진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내수기업까지 좋아질 때는 반도체 중에서 제조장비가 같이 개선될 때 내수기업, 중소기업도 (지수가) 올라간다”며 “기타기계·장비 지수가 내려가다보니깐 내수기업 부분에서 하는 산업은 못...
김성우 김앤장 환경에너지연구소 소장은 24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RE100 실현 전략과 대중소기업 탄소중립 상생방안’을 주제로 열린 리월드포럼 2024에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 관련) 국제 통상이 협력 대신 파편화로 향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기후위기가 핵심 의제로 떠오르면서 미국과 유럽연합(EU)은 ‘기후’와 ‘통상 정책’을 연계해 제도를...
G-펀드는 경기도가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자 설립한 투자조합이다. 올해는 AI·바이오·반도체·로봇·빅데이터·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 분야와 스타트업, 탄소중립 분야에 속한 모든 주기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1500억 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에 자금 조달을 통한 성장 가속화 기회를...
부산도시공사 협력 건설업체 및 용역업체도 포함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이번 금융지원 협약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은행의 역할을 강화해 지역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경원 창업정책관은“미국과 중국의 반도체 패권 경쟁과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의 삼고 현상으로 반도체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작년 말부터 반도체 수출 증가 등 반도체 관련 경기가 점차 회복하고 있다”면서 “중기부는 이런 상황에서 중소 팹리스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초격차 프로젝트, 글로벌 대기업 등과 교류 협력 등을 통해 팹리스의...
중기부가 선정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우수기관’은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부, 경기도 고양특례시 등 20개 기관이다. 이들 기관 중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소기업제품 구매액이 2022년보다 약 1500억 원(42%↑), 교육부는 약 2900억 원(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기관들이 중기부에 제출한 2024년 중소기업제품 구매목표액은 총 119조1000억 원이며...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2일 서울 강남구 K-META 사옥에서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협회)와 '메타버스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술력과 성장성이 우수한 메타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인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신성장산업 육성에...
포럼 2023’을 계기로 씨에이디, 제이스퀘어드테크놀러지, 모데스트트리, 데스네데 등 4개 회사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사업이지만, 현지 중소기업 및 원주민 기업과의 협력 등 까다롭고 다양한 교역 조건 절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국가의 적극적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 교육’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여경협이 주관하는 '여성기업 판로역량 강화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우수한 여성기업 제품을 발굴해 대중적인 브랜드 구축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교육은 연내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수출 전략 △대형유통망 진출 △대형 온라인 커머스 주요 인사 성공스토리...
중소기업중앙회가 308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업황전망 경기전망지수(SBHI)는 81.0으로 전년 동월 대비로는 0.3포인트(p) 상승했지만, 지난달보다 0.8p 하락해 지난달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SBHI 지수가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그렇지 않은 업체보다 더 많다는...
IT·지식서비스 기반 1만4000여 개 중견·중소기업 대상투·융자 기반 자금조달·기업컨설팅·자산관리 등 제공 이달 25일에는 경기도 판교에 센터 추가 개설 예정
우리은행이 서울 구로 지역에 서울디지털 비즈(BIZ)프라임센터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BIZ프라임센터는 '기업금융 명가 재건'의 첨병 역할을 위해 작년 7월 조병규 은행장 취임과 동시에 탄생한...
차주별 대출수요지수를 전분기와 비교하면 △대기업 11→6 △중소기업 33→31 △가계주택 31→11 △가계일반 -8→-17로 각각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기업 대출수요는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운전자금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시설자금 선확보 노력 등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가계주택에 대한 대출수요는 주택시장 상황 변화에 대한 기대감...
이번 상담서비스는 지난해 10월 양 기관이 맺은 ‘경기도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에 따른 것으로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기업 CEO와 임원 출신 등 현장 경험이 풍부한 한경협 경영자문단들로부터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15명의 분야별 전문가들은 기업애로...
이는 지역 경기 둔화를 우려한 IBK기업은행과 기업·소상공인의 의견을 존중한 결과로 우대금리도 최대 4%포인트로 높였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지원, 신기술 제품 개발 지원, 금융지원 사업 등 실용성 있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칠 방침이다.
서규석 서부발전 사업부사장은 "협력 대출 사업은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실제...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이번 세미나에는 2023년 4월 이후 선출된 신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과 중기중앙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단체장 4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협동조합의 경제적 기여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침체 장기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합위기...
경기 성남시가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일본 오사카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을 30일까지 모집 중이다.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개척단 참가 대상은 성남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헬스케어·건강식품 관련 중소업체로서 총 20개 사를 모집한다.
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7월 3~5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오사카 상공회의소, 오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