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거래소는 주식개장 전 파생시장 거래를 통해 주식시장의 시가 변동성을 완화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해외 주식시장 개장전 선물거래 비중이 6.4%, 홍콩과 대만은 각각 6%, 8.6%다.
우리 시장의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 규제 및 인프라의 국제기구 인증을 확대하고, 지난주에 가동한 차세대시스템인 엑스추어(EXTURE) 3.0을 통해 IT인프라의 국제경쟁력도...
30일 국힘 디지털자산특위 민당정 간담회김덕중 플랫타 대표 “중소거래소, 한계 직면”사업자신고 불수리 된 페이코인도 불만 토로
“원화거래소 중심의 시장 독과점이 고착화되면서 코인마켓 거래소의 경영상황이 임계점에 다다르고 있다고 많이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 넋두리가 아니라 현실이다.”
김덕중 플랫타익스체인지 대표는 30일 국회의원회과...
특정 원화 거래소는 국내 거래량 중 5%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수익 중 대부분이 거래 수수료인 가상자산 거래소에 사업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내부 통제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유지도 산재한 과제 중 하나다.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문제는 지난해 FTX사태가 터지면서 불거졌다. FTX는 글로벌 3위의 가상자산...
VXA, 독과점 문제 실현방안 만들어나갈 예정“공정한 시장 경쟁이 가능하도록 최선 다할 것”
코인마켓거래소 10개사에서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자 협의체(Virtual asset eXchange Association, 이하 VXA)’를 출범 및 상호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도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덕중 플랫타이엑스 대표, 김석진 플라이빗 대표, 김은태 BTX(舊 비둘기 지갑) 대표...
한국거래소, 서울특별시, 대법원 등 금융ㆍ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삼성SDS, SKC&C, LGU+, LGCNS, Toss페이먼츠 등 일반기업까지 폭넓은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는 IT 토탈/보안 솔루션 업체이다.
지난 2020년에는 나이스디앤비로부터 기술등급 중 최상급에 속하는 T-2를 획득해 현재까지 등급을 유지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혁신성장형 벤처기업인증을...
22개 거래소 실명계좌 없어…페이코인은 내달 서비스 중단 위기중소거래소 문 두드리지만, 은행권 '신중모드'…수익성 악화 위기
실명 계좌를 확보하려는 중소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페이코인이 실명 계좌를 확보하지 못하며 내달 5일 서비스 중단 위기를 맞자, 실명 계좌 확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동병상련의...
“금융투자업계를 위해 ‘일하는 협회장’될 것”신산업·모험자금 공급 확대해 자본시장 본연에 충실상장시장, 대체거래소(ATS), 내부주문집행 등상호 견제하며 경쟁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협회-회원사 간 접점 이루는 부서에 더 많은 인력 배치”
서유석 제6대 금융투자협회장이 자본시장 활성화 방안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한편, 투자자...
거래소는 “2020년 하반기부터 실시한 중소·상장기업 대상 공시체계구축 컨설팅 효과에 따른 감소세”라고 평가했다.
불성실공시 사유 중 가장 많은 비율은 차지한 공시는 유상증자·주식 관련 사채 발행 등 자금조달 공시의 번복·변경 관련 공시가 40.7%(22건)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단일판매·공급계약 16.7%(9건), 타법인주식 취득·처분 9.3%(5건)...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존 중소 거래소들도 실명 계좌 제휴 은행을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 전북은행은 페이코인 뿐 아니라 다른 가상자산 업자와도 제휴를 논의 중인데,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프로토콜 내부에서는 페이코인 결제 서비스 중단 이후 대책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 페이프로토콜 관계자는 “우선은 실명계좌 확보에...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월평균 최대전력은 8만2176MW(메가와트)로 역대 겨울철 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작년 7월에 기록한 기존 최고치(8만20007MW)보다도 높았다.
한 산자위 여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기 사용량은 계속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에 대한 전력 공급을 맞추기 위해서는 현실적으로 원전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올해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로 거래 수수료 수익이 줄어든 중견ㆍ중소 거래소 입장에서 바이낸스는 사업 운영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
다만, 바이낸스가 국내 거래소에 인수 조건으로 내건 사항이 이행하기 어려운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바이낸스 측이 인수 대상 거래소를 만나면서 인수 조건으로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거래소 이용을 가능하게...
이날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폐장식사를 통해 “올 한해 우리 자본시장은 어려움 속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11월 코스닥 우등기업을 엄선해 ‘글로벌 세그먼트’를 출범시켰고, 중소기업 리서치센터와 회계지원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강화했다”며 “물적분할 후 상장 시 모회사...
거래소 측은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IPO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코스닥 신규상장 기업 수가 2002년 이후 최대치를 경신하는 등 중소‧벤처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지원했다”며 “코스닥시장은 신성장 산업의 요람으로 높은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혁신기업의 도전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거래소는 “앞으로도 코넥스가 중소기업의 성장 및 모험자본의 중간회수를 지원하는 프리 코스닥(Pre-KOSDAQ) 시장으로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IB·VC 등 시장참가자 및 유관기관과 협업해 유망기업을 적극 발굴하겠다”며 “시장과 소통하며 필요한 제도 개선 및 코넥스 기업 지원 강화에 힘쓰는 등 코넥스시장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 거래소 A사 관계자는 “위믹스가 거래량이 많은 코인이다 보니, 4대 거래소에서 빠지고 그 거래량을 당겨올 수 있느냐 없느냐를 두고 내부 검토는 (거래소마다) 다 한 번씩 한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거래소 B사 임원은 “아직 내부에서 합의된 내용은 아니지만, 우리는 원화 계좌가 된다고 하면 위믹스를 상장 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국내 거래소들은 소득세법에 따라 거래 내역 등의 자료를 분기별로 관할 세무서에 제출하고 있지만, 외국 거래소들은 이 같은 의무에서 제외돼 있다.
한 중소 거래소 관계자는 “이미 바이낸스나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는 투자자들이 많은데, 가뜩이나 시장 상황이 안 좋은 상황에서 현행법상 과세가 시행되면 투자자들이 떠날까 걱정된다”고 말했다.
정지헌 한국거래소 상무는 개회사를 통해 “코넥스 시장은 13년 7월 개설 이후 자본시장을 통한 중소·벤처기업 성장을 뒷받침해왔다”며 “올해는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 기업 수가 작년(7개사) 대비 많이 늘어난 12사 이상으로 예상되는 등 지난 5월 시행한 활성화 방안이 성과를 나타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본 포럼이 앞으로 코넥스 시장의 역할 강화 및...
늦어지는 법제화로 가상자산 업계의 혼란은 커지고 있다. 한 중소 거래소 관계자는 “가뜩이나 시장이 혼란한 상황에 제도 마련이나 과세 논의 등이 늦어지고 있어 우려가 크다”면서 “위믹스 사태 이후 윤리 이슈에 문제가 없도록 내부 정비에 나서고 있다”고 업계 분위기를 전했다.
지난 8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이엠앤아이의 상장 유지를 결정하고, 이튿날인 9일부터 이엠앤아이의 주식 거래가 재개됐다. 2019년 1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편입돼 거래가 정지된 지 3년 10개월 만이다.
거래정지 기간 동안 최대주주는 고창훈 대표가 지분 64%를 보유한 디에스피코퍼레이션(27.29%)으로 변경됐다. 고 대표는 독일 머크사와 미국 UDC...
대한민국 코스닥대상 수상기업은 한국거래소 추가상장수수료 및 변경상장수수료 1년간 면제, 코스닥협회 연수 무료 참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이날 시상식에는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 윤주경 의원,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 함용일 금융감독원 부원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영식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