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초등학생이 꼽은 장래희망 직업 1위는 운동선수(8.5%)였다. 이어 의사(6.7%), 교사(6.7%)가 차지했다. 크리에이터, 경찰관, 조리사, 프로게이머, 배우, 가수, 법률전문가도 10위권에 들었다.
중·고등학생은 모두 ‘교사’를 1순위로 꼽았다. 중학생은 9.8%가...
자동화 영향이 가장 적은 5개 직업은 '가능성보호감찰관 및 교정치료 전문가’, ‘미디어 프로그래밍 디렉터’, ‘정신과 기술자’, ‘유치원부터 중등학교까지 교육 관리자’, ‘스포츠 지도자’다.
조성익 직업능력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술적 측면 만을 고려할 경우 우리나라 전체 직업의 절반 가량이 AI 기술에 의한 자동화 고위험군에 속해 있다"면서...
내년 2월 11일부터 초·중등 사립학교 사무직원 신규채용 시 공개전형이 의무화하며, 3월 25일 이후 교원 신규채용 시에는 필기시험을 관할 교육감에 위탁 시행해야 한다. 또 사립학교 경영자·교직원 등 종사자들이 청렴의무에 대한 행동강령을 준수해야 한다.
저소득층 가구 학생에 대한 교육급여 보장수준은 3월 1일부터 평균 21.1% 오른다. 초등학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교육 결손을 고민하는 초·중등 학생은 누구나 교대·사대생의 멘토링도 받을 수 있다.
교육부는 29일 이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새해부터 개선되는 교육 분야의 주요 사업들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결손 해소 △교육복지 지원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초·중등교육 혁신 △지역혁신...
또한, 학교 교육 내 금융교육도 강화한다.
현행 초ㆍ중등 교과목에서 금융 부분은 사회, 기술가정 등에 포함돼 비중이 높지 않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미국, 영국 등 해외사례를 참고, 관련 교과에 실생활과 연계한다. 이에 맞춰 '금융과 경제생활' 과목 내에 교육콘텐츠를 대폭 보강, 장래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의 심화학습이 가능할 수 있도록 한다.
금융...
그러나 교육부는 '초·중등교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학교폭력 가해로 전학 조치(8호)를 받은 학생은 졸업 시 학생부 기록을 삭제하지 않기로 했다. 학생부에 학교폭력 가해 및 징계 사실이 기록돼 있으면 졸업 후 2년 뒤까지 상급학교 진학에 불리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4~6호 조치의 경우 피해 학생 의견 청취 및 담임·상담교사, 전문가 등을 통해 피해 학생과의...
법세련은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6 제1항 제6호에 따르면 고려대가 조민 씨의 입학취소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학생부 제출을 요청하면 한영외고는 제3자 동의 없이 제공할 수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학교에 대한 감독·감사의 권한이 있는 행정기관이 그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제3자 동의 없이 학생부를 제출받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법세련...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조 씨 사건은 현재 상고심이 진행 중"이라며 "대법원 판결 이후 이를 근거로 학교가 학생부를 정정하고 관련 규정을 검토해 상급학교에 정정된 내용을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초·중등교육법 제30조의 6은 학생과 학생의 부모 등 보호자 동의 없이 제삼자에게 학생 관련 자료를 제공해서는 안...
소규모 학교 및 초·중등 통합운영학교 지원 체제를 마련하고, 직업계고에서는 직업 생활의 공통 기본소양으로 노동인권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화한다.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3학년 등 상급학교 진학 전 2학기는 진로탐색·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로연계학기'도 새로 도입한다. 중1은 자유학기, 고1 1학기는 진로집중학기를 운영한다.
새...
내년 7월 출범하는 국가교육위원회가 '옥상옥' 구조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교육부의 초ㆍ중등 관련 교육 권한을 전면 이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조 교육감은 11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22일부터 학기 말까지는 철저한 방역조치 후 전면등교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과대·과밀학교는 의견수렴에 따라 초 3~6학년은 4분의 3...
2022년 1학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12월 3일까지 중등, 초등별로 각각 교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서 ‘미래 자동차 학교’ 검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수소 사회와 수소에너지, 탄소 중립 관련 내용을 성장세대 눈높이에서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교사 연수를 진행하고, 교사와 학생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이에 교육부는 지난달 김 씨의 논문 부정 의혹에 대한 조사계획을 오는 8일까지 알려달라는 내용이 담긴 공문을 발송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코로나19 확산세에도 “유치원 및 초·중등학교의 단계적 등교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거듭 내비쳤다. 대학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70%를 넘었다는 점을 들어 대면 수업을 더 늘리겠다고 말했다.
학교급별로는 초중고교 단계의 GDP 대비 정부 재원 비율은 3.1%로 OECD 평균과 같았다. 이 중 민간 재원은 0.4%로 OECD 평균(0.3%)보다 높았다. 대학 단계의 정부재원 비율은 0.6%로 OECD 평균(0.9%)보다 낮았고, 민간재원 비율은 0.9%로 OECD 평균(0.4%)보다 높게 나타났다.
2018년 우리나라 공교육비 중 정부 투자의 상대적 비율은 73.6%로 전년 대비 1.5...
당이 원하는 신세대 육성이 핵심 목표‘건전한 청소년’·‘남자다운 소년’·‘균형잡힌 아이’ 등
초·중등 의무교육 과정의 학과에 대한 영리 목적 사교육 금지. 청소년 온라인 게임 일주일 3시간으로 제한. ‘여성스러운 외모의 남자 아이돌’ 활동 금지
올해 창당 100주년을 맞은 중국 공산당은 최근 몇십 년간 볼 수 없었을 정도의 수준으로 국민의 사생활에...
박 수석은 "중장기 고등교육 재정 지원 기본계획 수립과 사회통합전형의 근거 법률인 '고등교육법'을 비롯해 고등학교 학점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 등 교육 관련 국정과제 법률이 의결됐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 분야 국정과제인 '예술인의 지위.권리보장에 관한 법률'이 제정돼 예술인 권리구제 기구가 설치될...
시의회의 반대가 제일 거셌던 서울형 교육 플랫폼 '서울런'이 27일 오픈하면서 서울시내 저소득층, 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11만 명이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이 제공하는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28일 "무너진 교육 사다리를 복원해 계층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것이 목표"라며 "학습자원을 얻기 어려운 저소득층...
초·중등학교에 다니는 다문화 학생 수는 16만56명으로 지난해보다 8.6% 증가해 2012년 조사 시행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초·중등 학생 중 다문화 학생 비율은 3.0%로 0.2%포인트 상승했다.
2020학년도 초·중·고교 학생의 학업 중단율은 0.6%(3만2027명)로 지난 학년도(1.0%, 5만2261명) 대비 0.4% 포인트 하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인한...
초ㆍ중ㆍ고교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총 11만 명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서울런은 회원가입만 하면 메가스터디와 이투스, 에듀윌 등 유명 인터넷 강의(인강) 업체의 콘텐츠를 볼 수 있다. 27일부터 초ㆍ중ㆍ고교생 교과 강의와 비교과 강의를 무료로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총 8개 업체(초등 2개, 중등 2개, 고등 3개, 전문 강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