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인 국내와 중국·일본 등 단거리 국제노선에서 저비용 항공사(LCC)의 약진에 밀린 데다 지난 여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까지 겹쳐 실적이 나빠진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안전 빼곤 전 부문에서 구조조정하기로 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서비스 경쟁력은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고객 만족은 포기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적자노선 정리...
올해 과테말라 등 중미 6개국, 에콰도르, 콜롬비아,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과 FTA도 추진한다.
또 노동개혁법, 기업활력제고법,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핵심 법안이 조속히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설득과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이해 관계가 복잡한 서비스 분야에서 진입 및 영업규제를 과감하게 풀어내어 새로운 시장과 일자리를...
또한 열사의 중동 건설현장에서 근로자들이 보여준 근면함과
피땀흘린 노력은 오늘날까지 신뢰로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과거 우리 선배들이 희생을 각오하며 조국과 가족을 위해 보여주었던
애국심을 이제 우리가 조금이라도 나누고 서로 양보해서
이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 길은 가지고 있는 기득권을 서로...
정 부회장은 북미, 중동에 이어 중국에도 G90을 들고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연도는 정확히 말할 수 없지만 중국도 저희가 반드시 진출할 것"이라면서 다만 "중국과 한국이 FTA라도 자동차 무관세가 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우리가 중국에서 생산하는 게 좋을지, 다른 방법이 좋을지 내부적으로 연구 중...
일본ㆍ중동ㆍ유럽에서의 수입이 크게 감소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의 수입이 감소했으나, 베트남에서의 수입(73.2%)은 대폭 늘었다.
지난해 소재ㆍ부품 무역흑자는 1051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1078억 달러)에 이어 2년 연속 1000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저유가와 엔저, 신흥국 경기부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재ㆍ부품 산업은 우리...
사업다각화로 중동 산유국이외의 신흥시장 개척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황교안 국무총리는 신년인사를 통해 “지구촌 곳곳에서 대한민국 건설의 위상을 드높여온 건설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FTA 확대로 건설산업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정부도 코리아 해외인프라 펀드 조성 등 건설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중국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한류 기대효과로 66.3%나 늘어 19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중동은 정상외교를 계기로 투자협력관계가 보다 강화돼 사상최대 투자유치 실적인 13억8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반면 유럽연합(EU)은 지난해 대형 M&A형 투자의 기저효과로 감소폭이 상대적으로 큰 탓에 61.6% 줄어든 24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본은 엔저...
이어 미국, 중국, 유럽, 일본, 아세안, 인도, 중동, CIS, 중남미, 아프리카 등 10대 권역별 코트라 해외지역본부장들이 발표자로 나와 해당 지역의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이들은 미국의 소비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최대 수출시장인 중국의 소비시장도 크게 확대되고 있다면서 G2 소비시장‘의 공략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춘 코트라 북미지역...
FTA 등으로 넓어진 경제영토를 활용하여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지원을 체계화할 것입니다.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대중국 수출 유망품목과 화훼류 등 경쟁력 있는 전략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과 유통, 가공 등 전후방 관련분야에 투자를 확대하겠습니다.
콜드체인 구축과 해외 정보조사 등 인프라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동, 동남아 등 할랄시장...
또 한·중 FTA 발효를 통해 확보한 FTA 플랫폼을 활용하는 중국 및 제3국의 투자가 증가했으며 올해 중국, 중동과의 정상외교로 이들 지역으로부터의 외국인 직접투자 크게 늘었다. 여기에 창업초기 외투기업의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 등 외국인 투자와 관련한 비효율적 규제를 개선한 점도 주효했다는 평가다.
국가별로는 중동에서 건설, 석유화학...
글로벌 경기침체와 중국의 자급률 상승, 중동과 인도 등의 견제로 미래가 불투명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자발적 빅딜(롯데·삼성, 한화·삼성)과 공격적 투자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그럼에도 정부는 업계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채 테레프탈산(TPA) 설비 감축을 독려하는 한편, 나프타 제조용 원유에 관세를 부과하는 등 환경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이 중에서도...
△올해 성장률을 지난 5월 발표할 때 3.0%로 전망했는데 직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로 인한 예상치 못한 충격이 있었다. 그것이 성장률 하향 조정의 가장 큰 요인이다.
-가계부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데.
△부동산 경기에 대한 우려도 최근 나타나고 있는데 내년까지 건설경기 전반 흐름을 살펴보면 양...
또한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로 국산 농식품을 홍보하고, 우수한 바이어를 발굴하여 동남아 지역은 2014년 기준 전년대비 92% 성장한 약 600만 달러, 유럽시장은 57% 성장한 약 300만 달러, 중동지역은 290% 성장한 약 40만 달러를 수출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농협경제사업 활성화계획에 따라 자본금 250억원 증자를 통해 농식품 수출 전문무역상사로의 제2도약을...
이어 “얼마 전 국회 비준을 통과한 중국, 베트남, 뉴질랜드 3개 FTA(자유무역협정)가 연내 발효되면, 우리 기업들은 전 세계 GDP의 약 4분의 3을 차지하는 지역에서 관세절감 효과를 누리고, 서비스 산업 진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피력했다.
박 대통령은 또 “새로운 수출 지역과 품목을 발굴해 수출을 다변화해야 한다”며 “중동, 중남미, 중앙아시아, 중부유럽...
박근혜 대통령이 중동 순방 이후 “대한민국에 청년이 텅텅 빌 정도로 한 번 해보라. 다 어디 갔느냐고, 다 중동 갔다고”라고 말한 것이 시발점이 돼 정부는 해외 취업 정책의 중심을 중동으로 맞춰왔다. 한국 청년이 중동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움에도 다양한 취업 지원책이 쏟아졌다.
하지만 이번 대책에서 일자리의 ‘양보다 질’에 초점을 맞추면서 중동...
OECD는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하향조정한 이유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따른 민간소비 부진, 중국ㆍ아시아 신흥국의 수요둔화, 원화 강세 등에 따른 수출부진을 꼽았다.
다만 중국ㆍ호주 등 주요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효과, 저유가․임금상승 등에 따른 소비 증가세 확대로 2016년엔 3.1%, 2017년엔 3.6% 성장을 예상했다.
특히 OECD는 우리...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올해 3분기 여행업계는 몸살을 앓았다. 줄어드는 여행객 숫자만큼 주가는 끝없는 하향곡선을 그렸다. 증권가는 메르스 그림자에서 벗어난 여행주가 4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이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5일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대표 여행주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주가는 각각 22%, 11%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