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동행해 22일 개최된 ‘한-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포럼’ 등 공식행사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김기문 회장을 비롯한 중소기업 대표단은 지난 1월 UAE 순방 당시에도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바 있다. 6월에는 순방 후속 성과사업으로 두바이에서 ‘Korea Trade Fair’...
SPC그룹 파리바게뜨는 2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에서 현지 유력기업인 ‘갈라다리 브라더스 그룹(Galadari Brothers Group)’과 ‘파리바게뜨 중동 진출을 위한 조인트 벤처 파트너십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PC 파리바게뜨는 현재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경제사절단으로 참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사우디 순방은 우리 국민들과 기업이 뛸 운동장을 넓히는 데에 맞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우디가 국가 전환 비전인 '2030 네옴시티'와 같은 메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점에 대해 언급한 김 수석은 "전 세계적으로 원전,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AI 투자가 확대되는 가운데 중동 지역과 파트너십은 에너지 건설을 넘어, 수소, IT, 자동차, 재생에너지 등...
사우디·UAE·카타르와 교역량 증가 추세미래에너지·전기차 육성 의지 강해분쟁 요인 많아 방산 수출 확대 가능성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잇달아 방문하는 중동 순방길에 오른 가운데 중동지역과의 신(新)협력 분야로 미래에너지, 전기차, 방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2일 발표한 ‘중동 주요국과의 경제협력 과제 연구...
사우디를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자 중동 지역 최대 교역 대상국', '국제무대에서 북핵, 한반도 문제 관련 우리 입장을 지지해 온 주요 우방국 중 하나'로 인터뷰에서 표현한 윤 대통령은 "양국은 전통적인 에너지 협력이나 자원 수출입 관계를 넘어, 플랜트 건설, 수소 공급망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다각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국...
주빈 자격으로 포럼에 참석하는 윤 대통령은 사회자와 1대 1 대담으로 경제, 투자 파트너로서 한국 매력을 설명하고, 한국과 중동 간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협력 관계 등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윤 대통령은 사우디 순방을 마친 뒤 24일부터 25일까지 카타르 도하에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투자와 건설, 인프라, 교육, 과학기술 등 여러 분야의 인사들과 만나 교류할 계획이다. 한국 대통령이 사우디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경제사절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포함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기선 HD현대 사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이...
윤 대통령은 21~26일 사우디, 카타르 순방 기간 다양한 경제 성과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국내 경제사절단도 동행한다.
사우디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김동관 (주)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등이, 카타르에는 정기선 HD현대 사장 등이 동행한다....
최상목 경제수석도 브리핑에서 "경제적 측면에서 이번 순방은 '중동 2.0', '인프라 협력 고도화', '에너지 안보 강화' 등 키워드가 있다"고 설명했다. 중동 지역은 세계 최대 에너지 공급원으로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연결해 한국으로서는 에너지 안보 핵심 협력국으로 꼽힌다.
이에 최 수석은 "중동 국가들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격적인 산업...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문제로 중동을 방문해 이집트, 요르단, 팔레스타인 자지정부 수반과의 만남이 예정됐으나 중동에 채 도착하기도 전에 회담 일정이 취소되며 순방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폭격 주체를 언급하지 않은 채 “가자기구 알아흘리 병원 폭발과 그것이 초래한 최악의 인명 피해에 분노하고 깊은 슬픔을...
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텔아비브 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약 40년 동안 알고 지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지난 주말 이스라엘 방문 초청을 하자 강한 관심을 나타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의 이스라엘 방문 일정을 발표했다.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7일 기습 공격에...
블링컨 장관, 중동 국가 순방 중“민간인 보호·인도적 지원 위해 노력”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확산을 막기 위해 중동 국가 순방에 나선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와 만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블링컨 장관은 오전 7시 30분경 무함마드 왕세자와 회담을...
사우디와 외교수장 간 통화이번 주 중동특사 중동 순방 예정전문가들 “글로벌 사우스 동맹 만들려는 의도”빈 살만 만난 블링컨 “하마스는 테러집단”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란에 이어 중국도 이스라엘 비판에 동참했다.
15일 중국 관영매체 환구시보에 따르면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전날 파이살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앞서 올해 1월 윤석열 대통령의 UAE 순방의 결과로 ‘신 중동붐’이 조성되면서 양국 통상당국 간 한-UAE CEPA의 조속한 체결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하반기 집중적으로 협상을 진행, 협상 타결을 선언할 수 있게 됐다.
양국은 이번 협상 타결이 양국 간 교역·투자의 확대와 안정적이며 호혜적인 공급망 구축의 계기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한-UAE CEPA 경제협력...
블링컨, 이스라엘 방문 후 아랍 5개국 순방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도 회동 오스틴 “군 작전 계획 등 심층 논의 기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군사 충돌로 미국 정부의 주요 인사들이 잇달아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스라엘 방문 후 아랍 5개국을 순방할 계획이며...
MOU 체결·채권 매입 등 재정적 지원 강화튀르키예 대통령, 3일간 중동 3개국 순방 중
아랍에미리트(UAE)가 위기에 처한 튀르키예 경제를 돕기 위해 507억 달러(약 64조1811억 원) 규모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진 피해 구호를 위한 85억 달러의 채권을 매입하는 등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총 507억 달러 가치의...
야놀자클라우드는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경제사절단 순방에 동행, 중동 및 동남아시아 지역에 이어 동유럽 호스피탈리티 기업과 사업자 대상으로 SaaS(클라우드형 소프트웨어) 솔루션 공급 확대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야놀자클라우드는 SaaS를 통해 여행 및 여가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등 사업자의 운영 효율과 여행객의 이용 편의를...
그는 이어 "벨기에에서 유럽연합(EU)과 정상회담을 하며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3개국도 순방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달 1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에 역사상 두 번째로 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시아태평양 4개국 지도자 전원이 올 것"이라고...
이도운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아시아 순방차 한국을 찾은 압둘라 장관을 용산 대통령실에서 만나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윤 대통령은 압둘라 장관에게 “최근 한국과 UAE 간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UAE의 300억불 투자 결정이 양국 간 경제 협력을 한층 심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양국에 서로 도움...